블루투스 헤드셋 크립스 넥밴드 NB-S2, 노트3,기어와 최강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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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스 넥밴드 Nb-S2 리뷰)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같이 사용하면서 제가 한가지 필요성을 느낀 기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동일한 필요성을 느끼셨을 겁니다. 



갤럭시노트3는 약6인치의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다 보니 주머니에 넣고 나면 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빼내는 것이 사실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니려고 하는 편인데 갤럭시기어의 등장으로 노트3를 손에 들고 다닐 필요성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손목에 있는 기어를 통해서 바로 문자나 전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화가 왔을때 기어로도 받을 수 있지만 스피커폰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모양세가 나지 않고 또 빠르게 주머니에 있는 노트3를 빼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정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노트3,기어와 최강의 조합을 만들어 내고 있는 NB-S2)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넥밴드 타입 크립스 NB-S2의 사용은 노트3와 기어의 활용성에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NB-S2 본체와 이어팁,고정클립, 충전용USB 케이블과 메뉴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 메뉴얼은 잘 안보고 기능을 사용하는 편인데 넥밴드 블루투스 NB-S2는 기능이 많기 때문에 차근 차근 메뉴얼을 보면서 사용법을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루투스와 연동 하는 부분은 특히 집중해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초반에 약간 메뉴얼 안 보고 하다 해맨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한번 페어링을 해 놓으시면 그 다음 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설명서는 천천히 살펴 보셔야 제품을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넥밴드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목에 목걸이 처럼 쉽게 착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목을 보면 대부분 이런 넥밴드 블루투스를 많이 착용하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착용이 편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넥밴드 방식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애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자세히 보면 버튼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건 기능이 많아서 입니다. 우선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조작을 할 수 있고,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만능 제품이란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문자나 카카오톡도 문자로 읽어 주는 아주 재미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면 전화,문자 그리고 카카오톡을 놓일 일이 없습니다.)



(본체의 우측에는 이어폰/스피커 선택 레버와 음악 재생/스톱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볼륨 버튼과, 마이크로 UBS 충전단자, 상단의 전원/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등록은 좌측부의 전원/통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할 수 있고, 한번 해 놓으면 그 다음 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전원을 켜서 연결이 되는 시간이 무척 짧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동은 동시에 2개 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제품의  사용 중에 가장 신기했던 문자와 카카오톡을 읽을 주는 기능을 사용 하시려면 구글 마켓에서 CLIPS MESSAGE READER 앱을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하드웨어와 이런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회사라 그런지 좀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휴대폰 설정에서 접근성에서 크립스 메시지 리더를 ON 하셔야 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사용 하시려면 설정에서 메시지 알림 기능을 ON 하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 놓으시면 이어폰을 통해서 받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운전중이나 운동중에 특히나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선을 옮길 필요 없이 귀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설정을 해놓고 넥밴드 본체를 꺼놓으면 휴대폰의 스피커폰을 통해서 읽어 주기 때문에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본체가 꺼지면 이 기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가 되면 좋은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설정을 다시 해주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운전과 운동중에 사용할때 편하다고 했는데 읽어주기 기능 외에 스피커를 들을 수 있는 기능 역시 같은 상황에서 무척 유용합니다. 운전중에 음악을 듣고 싶을때나 티맵을 사용하면서 네비의 음성 안내를 들을때 또는 이어폰이 아닌 오픈된 느낌으로 듣고 싶을때 스피커 기능은 무척 돋보였고 이 기능은 다른 넥밴드 제품과 차별성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기능은 분실방지 기능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비싼 제품들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분실에 대비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NB-S2를 가지고 있다면 분실에 있어서 좀 더 여유를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약 10미터 이상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내장된 진동소자로 분실경고 알림 기능을 지원합니다. 목덜미에서 진동이 느껴진다면 내가 휴대폰과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고가의 갤럭시노트3라 늘 분실에 신경을 쓰는데,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지면 기어와 NB-S2가 동시에 목과 손목에서 진동으로 알려 주니 잃어 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이런 진동이라는 것이 그리 유쾌한 느낌이 아니기에 항상 노트3를 들고 다니게 만들어 주더군요. 건망증이 심해서 스마트폰을 종종 잃어 버리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기어도 같이 말이죠.^^;)



(갤럭시노트3의 박스를 보시면 겉포장에 Apt-X 로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로고가 있어야 이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호 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음질 때문이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무선이다 보니 유선에 비해서는 음질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블루투스 기능이 많은 개선을 이뤄내면서 음질의 향상도 무척 좋아졌습니다. Nb-S2는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4.0 지원에 APT-X 코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pt-x 코덱은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고가의 블루투스 헤드셋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서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월등 하다고는 못하겠지만 블루투스를 약간 저평가를 하고 있는 제게는 생각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블루투스의 음질을 이젠 그냥 무시하면 안될 것 같네요. 그리고 apt-x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라면 스마트폰도 apt-x 를 지원하는 폰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크립스 블루투스 헤드셋 NB-S2를 사용 하면서 넥밴드는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같은 귀에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에 것에 비해서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넥밴드 스타일이 비주얼에 있어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순 없지만 그래도 편리하다는 점 하나 때문이라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는 좀더 슬림화 된다면 좀 더 큰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 평소에 알지 못했던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를 보여 주어서 좀 놀란 부분도 있습니다.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이라는 것 역시 신뢰를 주었습니다. 좋은 점은 앞서 이야기 드렸지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배터리 상태를 알려 주는 것이 단 2가지 뿐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배터리가 충분하다고 이야기해서 마음 놓고 있다가 갑자가 '배터리가 없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꺼지는 경우를 겪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배터리 소모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데 중간 정도 소모가 되었을때의 메시지도 하나 추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은 충분히 넉넉 하기에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질리도록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한번 충전하고 2주동안 충전을 안 하고 사용할 정도 였으니 말이죠. 대기시간은 최대 약 700시간!! 연속 사용시간은 17-18시간, 음악 연속 재생시 14시간의 아주 넉넉한 시간을 제공하니 편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어폰을 본체에 장착할때 자석 같은 고정 장치가 있다면 쉽게 부착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앞으로는 이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khaiyang.blog.me/70178670035


이상으로 크립스 넥밴트 블루투스 헤드셋 NB-S2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넥밴드 스타일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입 하신다면 한번 고려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clip-s.co.kr/xe/product/297 


(본 포스팅은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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