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전세계 333대 국내에 단 6대 뿐인 특별한 수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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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자동차 브랜드에는 자신들의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드는 상징적인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당히 높은 가격이고 일단 판매를 해서 이익을 보자는 접근이 아닌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우월감과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성능 자동차 모델이 있느냐 없는냐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여전히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지 못하는 국내 메이커인 현대나 기아는 그렇기 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품질이나 기술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의 가격 상승이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를 시키려면 판매량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말고 고성능 자동차를 하루속히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이런 상징적인 차들은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 영화에 등장해서 그 멋진 자태와 기술을 뽐내면서 최첨단 이미지를 보여 줌으로서 소비자들에게 확실한하고 강한 인상을 남겨 줍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미션임파서블 더 고스트 프로토콜에 등장한 BMW i8 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나는건 자동차가 전부인듯한 그런 인상을 남길 정도로 영화에서 차지하는 자동차의 임펙트는 상당히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속에 등장한 BMW i8은 BMW이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고성능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내년 이후에 선보이는 시기가 되면 BMW을 대표하는 아이콘과 같은 자동차가 될 것 입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에 등장했던 BMW의 모든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개념의 고성능 자동차 i8 , 사진은 i8 모델의 오픈형인 스파이더(Spyder)모델입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하는 차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수퍼히어로인 아이언맨이 등장하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온 아우디의 R8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일명 아이언맨이 타는 차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 아는 모델이 되었고 슈퍼히어로가 타는 차라는 이미지와 함께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면서 아우디의 이미지를 급상승 시켜 놓았습니다.

R8 은 아우디에서 선보이는 고성능 슈퍼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8같은 경우는 저도 운 좋게 직접 시승을 한 기억이 있는데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시속 200km를 가볍게 넘어가는 성능과, 뛰어난 토크 하지만 운전하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인 기억으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성능 카라는 이미지 때문에 운전하기에 부담이 있었으나 스티어링휠을 잡고 엑셀러레이터를 밟으면서 느껴지는 성능에 압도된 기억이 남습니다.  



(하지만 영화속 가장 인상적인 자동차는 바로 아이언맨이 사랑하는 아우디를 상징하는 고성능 R8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단 333대의 사람들을 위한, 국내엔 단 6대만 선보인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 GT 스파이더


제게도 인상적인 기억을 준 아우디 R8이기에 R8의 행보는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데 얼마전에 국내에서 세계에서 단 333대가 판매를 하는 R8 GT Spyder가 국내에 선을 보였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전 세계에 단 333대를 판매 하는데 국내에는 단 6대만을 판매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큰 이슈를 불러왔습니다. 겨우 6대만 판매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저는 6대를 대한민국에 허용했다는 자체가 아우디에서도 국내 시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오토블로그에 올라운 R8 GT Spyder 사진을 보면서 부러워 했는데 이 녀석이 국내에 등장을 한다니 그 느낌이 정말 새롭네요.)


얼마전에 아우디 코리아의 트래버 힐 사장의 신문 인터뷰를 보았을때 국내 시장을 보는 아우디의 인식이 나날이 커져만 간다는 인상을 보았는데 독일차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국내 시장은 아우디에게도 역시 무척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에서 들어온 R8 GT Spyder의 런칭행사에는 참석을 못 했지만 그래도 런칭행사가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아우디 신차 런칭 행사에 여러번 참석을 해보아서 어떤 분위기인지는 대강 감이 오긴 합니다.




바로 이 녀석이 아우디의 초고성능 스포츠카 R8 GT Spyder 입니다. 이전까지는 먼나라에서 들려오는 어떤 멋진 녀석의 이야기로만 생각을 하다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도착해서 그 위용을 선보이니 감탄 밖에 나오지 않네요. 


사진속의 여성의 의상을 보니 역시 스파이더라는 이름에 걸 맞게 거미의 공격적이고 고혹적인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량 컬러가 블루 보다는 다크했다면 더욱 더 스파이더라는 이름에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R8 GT 스파이더 같은 고성능 차가 선을 보이면 역시 빠질 수가 없는 것이 재미있는 런칭행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R8 같은 고성능 차량은 VIP만을 위한 소수의 사람들만 참석을 하기에 보통사람인 저 같은 경우는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생각해 보면 그 동안 운좋게도 여러 자동차 런칭행사에 참석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R8 GT 스파이더 행사 현장에 있지 못했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는 대략 감이 옵니다. (현장에 다녀온 분들의 글을 보니 바람은 장난 아니었지만 행사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R8 GT 스파이더 런칭행사에서 화제가 된 부분은 역시나 미모의 여성 드라이버인 신디가 보여 주었던 택시 드라이빙(Taxi driving) 프로그램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여러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했지만 (R8 택시 드라이빙도 경험 했습니다.) 늘 해외서 건너온 남자 드라이버와 함께 해서 이번 R8 GT 스파이더의 행사가 더 부러웠답니다.


(참고로 택시드라이빙(Taxi driving) 프로그램이란 조수석에 탑승해서 능숙한 드라이버가 보여주는 현란한 드라이빙 기술을 바로 옆에서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번 타고 나면 그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느낌은 자이로드롭 저리 가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정말 환상입니다.^^)



(미모의 드라이버 옆에 탄 이 남성분이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제로백 3.8초!


전 세계 단 333대 그리고 국내에는 단 6대만을 선택된 사람만이 소유 할 수 있는 R8 GT 스파이더의 성능을 살펴 보면 일단 고성능 차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펙이 정말 괴물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가지 도달하는 시간은 4초도(3.8초) 채 걸리지 않습니다.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은 5.2리터급 V10 FSI 엔진을 탑재해서 R8 기존 스파이더에 비해서 35마력이 향상된 560 마력/8,000rpm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317km/h, 토크는 55.1kg.m/6,500rpm으로 수치상으로 보여주는 것은 가히 수퍼카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가격은 (가격은 엄두도 안 나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무려 3억 4,290만원입니다. 뭐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슈퍼카라고 한다면 이 정도는 되야 아 이게 슈퍼카 구나 하고 수긍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치량을 사는 사람들에게 가격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뭔가 남들과 난 다르다는 것이 중요한 거지 10억이라고 해도 그런 가치가 있다면 기꺼히 돈을 지불하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 녀석은 전세계 333대 국내에 단 6대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가치는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R8 모델을 시승했을때도 가속력이나 코너링등에 있어서 압도적인 성능과 파워를 경험 했는데 그때에 비해서도 더욱 향상된 수치라고 하니 그 느낌이 또 어떨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한번 R8을 경험 했다고 익숙해 보이는 R8 GT 스파이더의 실내 모습입니다.



메탈느낌의 기어 노브가 인상적이지만 더욱 인상적인 것은 상단에 보이는 숫자입니다. 333대 중에서 몇번째를 의미하는 숫자가 있는데 여기서 1번이 붙는다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88번은 아주 중국에서 엄청난 프리미엄으로 팔릴 것 같습니다.



거친 파워를 안정감 있게 받들어 줄 것만 같은 스웨이드 재질의 버킷 시트와 강렬한 빨간색의 R8 GT가 인상적입니다.


 



R8 GT 스파이더의 실내의 특징을 보면 역시나 스웨이드 재질의 시트와 카본파이버를 적용해서 차량의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였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기존 R8 스파이더 보다 100kg 이상 가벼운 1650kg의 무게를 만들어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쏟아 붙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봐도 아우디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를 대표하는 R8 GT 스파이더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자동차 브랜드마다 기술과 명예를 걸고 만드는 고성능 자동차를 선보이지만 모두 다 저의 마음을 가져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현혹하는 모델은 앞서 소개하는 BMW의 i8 모델과 바로 아우디의 R8모델입니다. 스타일과 고성능 두마리 토끼를 다 가진 멋진 차량을 소개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아우디 브랜드에 대해서는 또 다른 독일차인 벤츠와 BMW에 비해서는 제게 다가오는 임펙트가 약한 면이 있는데 이런 R8 GT 스파이더 같은 고성능 차량을 계속해서 선보임으로서 아우디에 대한 이미지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가 돈과 시간을 들여서 이런 차량을 만들어 내는 이유도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R8을 타고 프루빙 그라운드와 택시 드라이빙을 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잠시 즐거운 시간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한번 경험을 해서 그런지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 R8 GT 스파이더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활력이 넘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전 6명의 사람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걸까요?^^)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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