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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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수 많은 사람들,
늦은 밤 지하철을 타면 만나게 되는 사람들,
버스의 유리창에 기대서 바라보는 유리창에 투영되어 비치는 무표정한 사람들..

빨려 들어가는 불빛을 멍하니 쫒으며 아무생각 없이 엑셀러레이터를 밞는 사람들..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무표정속에는 어떤 생각이 담겨 있을까?

전화를 하고 수다를 떨고 음악을 듣고 .. 그냥 무심히 걷고

그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 본다.

사랑을 이야기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은 자와
사랑이 아닌 사랑 때문에 가슴에 여전히 비가 내리는 어리석은 소년과
지난 사랑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가슴 아프지만 미소로서 겸허히 기다리는 소녀와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그저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자와 
그저 그렇게 세상을 멍하니 살아가는 자와 

남들이 걸어가는 길을 그저 그게 가야할 길이라며 묵묵히 가는자와..

이 중에 누가 행복하고 슬프고 멍청하고 불쌍하다고 감히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인생에 있어서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수학문제 같이 깔끔한 답이 없는 카오스 같은 혼란스럽고 외로운 삶 속에서

언제쯤 자유함을 느낄 수 있을지..

오늘도 거리를 걸으면서 마음 한 구석은 여전히 아려온다

2008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길을 잃고 거리를 해매이던 이 때의 심정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까? 외로움, 설레임, 두려움.. 그저 그런 마음?

그래! 사진속의 아비뇽의 모습은 두려움속의 설레임이라고 해두자, 그러기에 다시 가고 싶은 그곳..
다시 찾을 그 거리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생활의 발견 - 박정현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일이 생길때
니가 곁에 없단걸
가끔서러워
친구에게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
너에게 못들려줘
조금아쉬워

맛있는 집을 알아냈는데
이젠 혼자 가야한다는 그사실이 낯설고
재미있는영화를 보았는데
같이 가자 전화할 니가 없다는게 외로워

곧 괜찮아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꺼야
나는 너에게 왔던 사랑이였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어떤지
너도 가끔 내생각하긴 하는지..

오랜만에 혼자 집에앉아
슬픈노랠들을 때마다
모두 내얘기같고
평소엔 있는 지도 몰랐던
책장속에 얇은시집들
왜그리 와닿는지

곧 괜찮아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꺼야
나는 너에게 왔던 사랑이였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어떤지
너도 가끔 내생각하긴 하는지..

(이전엔 그렇게살아왔었지
있을때 잘했으면 될텐데....)
워워워....

곧 괜찮아지겠지
처음도 아닌데 조금만 참다보면
잊혀질꺼야
나는 너에게 왔던 사랑이였을까
나 이렇게 아픈데
넌 지금어떤지
너도 가끔 내생각하긴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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