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를 택시로? 포르쉐 택시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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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말 신기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영화를 보다보면 유럽에서, 특히 독일 같은 곳에서는 벤츠가 일반적인 텍시로 이용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유럽은 독일같은 명차도 그냥 택시로 사용하는 구나 하고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벤츠나 BMW도 쉽게 볼 수 없는때에 이런 럭셔리 명차를 일반 택시로 이용한다는 것이 어린 나이에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국내에서 벤츠 택시를 보는 것은 아직도 힘든 일이지만 말이죠. 그래도 예전과 달리 점점 고급 자동차 모델을 이용한 차량들이 돌아 다니는 것을 가끔 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행사용으로 포르쉐같은 명차가 경찰차로 돌아다닌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곤 하지요.^^

독일엔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가 있다?

하지만 유럽에서 돌아다니는 벤츠가 이름만 벤츠지 택시로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차량이기 때문에 알고 보면 그리 놀랄 부분은 아닌데, 혹시 포르쉐가 택시로 이용되고 있다면? 게다가 럭셔리 라인인 포르쉐 파나메라가 택시로 이용된다면? 국내에서 약 1억6천만원에서 2억3천만에 팔리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일반 택시로 사용된다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네요. 사실 일반인들은 파나메라는 둘째치고 포르쉐도 타볼 기회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포르쉐의 럭셔리 라인인 파나메라가 이렇게 택시 마크를 달고 도로에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독일 빌트지에 소개된 글이라 독일어라서 도저히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파나메라 택시에 관련된 내용인걸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ㅋ 

 
앞문짝만 있는 포르쉐와는 달리 뒷문짝도 있어서 혼자 타는 포르쉐가 아닌 가족들도 함께 탈 수 있게 만들어진 파나메라, 그래서 이렇게 택시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독일 택시는 컬러가 상당히 심플한게 괜찮은데요?^^


역시 택시는 이렇게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제맛.. 옆에 전화 하시는 분이 파나메라 택시보고 깜놀하고 계신듯 ㅎㅎ

택시 대기하는 곳에 전부다 신기해서 파나메라 구경하러 모인 시민들... 아님 택시드라이버들?


역시 벤츠 택시는 흔한 듯 합니다. 그 중에 파나메라는 단연 돋보이네요. 만약 같은 값이면 전 파나메라를 타고 싶습니다. ㅎㅎ


파나메라 택시는 이렇게 고급호텔에서도 환영 받나 봅니다.


두둠한 양털 가죽을(?) 스티어링휠에 두르고 운전중이신 기사분, 왠지 포스가 강하게 흘러 나옵니다.


탑승한 손님들도 모두 즐거워 하고 있네요. 저라도 즐거워서 평소보다 먼 거리를 달리자고 말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택시라면 빠질 수 없는 미터기.. 뭔가 최첨단 미터기 같은 느낌이..^^


파나메라는 럭셔리 차량 답계 뒷자리에도 뭔가 다양한 조작 버튼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에서도 뭔가를 만지작 거리는 손님들


경찰들에게도 파나메라 택시는 관심의 대상 .. 그나저나 경찰도 벤츠 ㅋ


독일엔 토요타 프리우스 택시도 있군요.


파나메라 트렁크가 짐이 많이 들어갈란가 모르겠습니다.


밤이 되니 파나메라 택시 내부는 더 멋지게 변하네요.


파나메라가 아니라고 느껴질때는 이렇게 돈을 건네는 승객들이 있기에, 이 녀석은 파나메라 택시랍니다. 이렇게 독일 빌트지에 소개된 걸 보니 처음으로 등장한 파나메라 택시인가 봅니다. 어떤 목적으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관광명물로 소개가 되어도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한국 티비에서 한번 소개가 되지 않을지..^^

나중에 독일가면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 한번 꼭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도 도입되면 정말 인기폭발일텐데.. 가격이 후덜덜 이어서 유지하다가 택시기사가 아마도 파산하지 않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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