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몰아치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떠나가고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가을이 성큼 찾아 왔습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던 며칠전만 해도 짜증과 화만 가득 했다면 지금은 가을의 상쾌함에 절로 감성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성이 바람처럼 부는 계절에는 음악이 딱 인데 특히 음악이 좋은 감성 영화를 보는 재미가 상당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좋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영화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 가을에는 그 감성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금요일(31)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올레TV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소울무비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취재를 위해서 KT스퀘어를 여러번 방문 했는데 이번엔 영화음악을 감상하가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