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번에 걸쳐서 공인전자주소로 알려진 샵메일(#메일)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계속 읽어 보신 분들은 샵메일에 대해서 이젠 어느정도 개념이 잡히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보시고 샵메일에 가입을 하신분들도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이젠 샵메일에 대한 시리즈 글에서 총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샵메일을 소개 하면서 단순히 공인전자주소 부분을 강조 하다 보니 왜 이메일을 두고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서 세금을 낭비하느냐 하는 생각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샵메일의 등장은 전자문서의 활성화 때문이었습니다. 종이문서의 활용으로 환경문제,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면서 자원 절약을 위해서 종이문서의 디지털화가 논의 되기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