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메일 등장이유와 나도 몰랐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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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번에 걸쳐서 공인전자주소로 알려진 샵메일(#메일)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계속 읽어 보신 분들은 샵메일에 대해서 이젠 어느정도 개념이 잡히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보시고 샵메일에 가입을 하신분들도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이젠 샵메일에 대한 시리즈 글에서 총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샵메일을 소개 하면서 단순히 공인전자주소 부분을 강조 하다 보니 왜 이메일을 두고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서 세금을 낭비하느냐 하는 생각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샵메일의 등장은 전자문서의 활성화 때문이었습니다.



종이문서의 활용으로 환경문제,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면서 자원 절약을 위해서 종이문서의 디지털화가 논의 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샵메일입니다.


샵메일의 등장 이유는 전자 문서의 활성화가 목적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저도 환경과 자원의 낭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물이나 전기 석유 같은 자원을 아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종이의 활용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안타까운 시선으로 지켜보았던게 사실입니다. 너무나 많은 종이들이 낭비가 되고 그로 인해 야기되는 환경파괴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종이문서를 대체하는 샵메일을 반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되도록이면 종이문서의 활용을 최대한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받는 우편이나 여러가지 서류들은 여전히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낭비되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출처: 샵메일 웹툰중 일부)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인된 문서, 고지서, 통지서, 증명서 같은 경우는 종이가 아닌 디지털화된 문서로 받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고지서나 여러가지 문서들을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데 종이의 낭비도 지목되는 부분이지만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편을 받았을때 집으로 바로 받는 것이 아닌 아파트 1층의 우편함에서 한번에 접할 수 있는데 이러다 보니 다른 사람이 가져갈수도 있고 몰래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의 노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빈번한 범칙금을 받게 되면 아내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죠. ^^;


최근에 자동차 범칙금 고지서를 하나 받았는데 받고 나서 그냥 아무곳에 두는 바람에 고지납부 시점에 찾는라 좀 고생한 기억이 떠으르네요. 겨우 찾아서 기간내 납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런 고지서 같은 서류는 분실의 위험성이 있는 종이가 아닌 디지털화된 문서(메일)로 알려주면 좋을텐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부터 중요 문서들은 카메라로 촬영해서 보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잊어 먹는 경우가 많아서.. )


그렇게 되면 종이의 낭비를 막을 뿐만 아니라 이런 분실의 위험성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뉴스)


최근들어서 샵메일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올라온 샵메일 관련 소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국내 2천만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SK텔레콤의 도큐샵이 '공인전자주소(샵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젠 간편하게 가입내역을 확인 하거나 수령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비록 홍보를 거창하게 해서 큰 움직임 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씩 샵메일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샵메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NIPA에서는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서 그런 선입견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글도 그런 움직임중에 하나 입니다. 


새롭게 알게된 샵메일의 모습 (나도 몰랐던 이야기)


그동안 관련 글을 써오면서 제 자신도 그 동안 샵메일에 가졌던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알게된 샵메일의 모습은, 


개인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샵메일 주소 정보를 제공하면 무료로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개인정보 활용 동의가 아닙니다),

OS나 웹브라우저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점,

국가에서 강제하지 않는다는 것,

법적인 효력 부분에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기존 이메일보다 편리하다는 점 (기존 이메일도 법적인 효력이 있지만 개인이 증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PC나 Mac애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이메일과 우체국 내용증명과 비교한 표인데 메일 같은 경우는 열람확인이나 전송보장 부분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고, 법적인 효력 부분에서는 개인이 직접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쉽지 않은 점이 샵메일을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체국을 통한 내용증명을 보냈을 경우 다른 부분을 떠나서 가격적인 부분이 건당 2900원으로 샵메일의 100원에 비해서 무척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이메일로 대체하면 될 것을 왜 새롭게 샵메일을 만들었나 하느냐의 논쟁은 현재로서는 쉽게 결말이 나지 않을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샵메일이 이메일에 비해서 가지는 우위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국가에서 강제하거나 하는 무조건적인 사용이 아닌 유영한 방식으로 정책을 펴 나가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맞는 다듬어진 샵메일로 변모해 갈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책토론회나 블로거 간담회 그리고 써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두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전자문서 활성화를 위해서 등장한 것이 샵메일이기에 앞으로 종이문서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말하는 여러가지 의견을 취합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샵메일에 대해서 모르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꾸준하게 홍보활동을 진행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샵메일에 대해서 소개하고 알리는데 힘을 쏟기는 했는데 제대로 정보가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샵메일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그 모습들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주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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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nipa 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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