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동차를 구매할때 옵션 중에서 선택하지 않은 것이 네비게이션 입니다. 널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100만원 가량하는 가격과 또 나중에 사제 네비를 장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과감하게 옵션으로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를 구매한지 4개월 정도가 흘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네비를 넣지 않은 선택은 잘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에 있는 티맵이 네비 역할을 100% 수행하고 있고, 얼마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아프로뷰 HAV-3..
얼마 전에 차를 하나 구매해서 타고 다니다 보니 정말 예전의 차량과는 기술적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국산.수입차를 여러대 시승해 보았는데 나날이 SF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다양한 기술을 보면서 황홀해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 기술 중에 하나는 HUD입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의 약자로 전투기 조종사의 헬멧에 적용된 군사용 기술인데 이것이 자동..
어린시절 정말 감명깊고 재미나게 보았던 만화책인 드래곤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등장인물 중에 하나였던 베지타가 얼굴에 착용했던 스카우터 장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카우터를 통해서 온 갖 정보를 파악하고 특히나 적들의 전투력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미래에 저런 기기가 등장할까 하는 기대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보면 그것은 HUD(Head 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장비였습니다...
2011년 하반기의 최대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영화 미션임파서블4:고스트프로트콜을 기억하시는지요? 원래부터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스토리가 좀 엉성한게 보이긴 했지만 비주얼이나 볼거리는 참 다양해서 티켓 값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영화의 내용이야 흥미진진한 스펙터클 첩보물의 세계인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게 여전히 인상적인 부분으로 남아 있는 것은 바로 주인공인 에단 호크, 탐크..
얼마전 우리나라 1위의 네비게이션 업체인 아이나비가 다른 업체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사실 상당히 쇼킹한 뉴스이긴 하지만 정작 그 뉴스에 약간의 놀라움만 있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만약 작년 이 맘때에 이런 소식을 들었다면 완전 놀랐을텐데 지금은 그리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라고 한다면 아이나비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영향력이 예전과 달리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의 등장이후에 생겨난 통신사에서 밀..
세상에는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있고 수 많은 모델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차량들이 출시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출시될 차량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차량을 만나는 것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차량은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저에게는 뭔가 새로움을 전해주는 그리고 자동차를 넘어서 항공기, 응원단도 없는 구름속의 지배자인 전투기..
학창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책 중에 하나인 드래곤 볼을 보면서 베지타가 사용하는 전투력 게이지 스크린이라고 해야 하나 눈에 달려있는 측정기가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서 상대방의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고 다양한 측정이 가능해서 이거 하나만 있으면 무척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이런 기기들이 실제로 존재하게 될거란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혁신적인 제품이었기 때문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