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G프로2를 오늘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정도급의 모델 이라면 10일후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4에서 소개를 해도 되겠지만 엘지 로서는 아무래도 삼성의 갤럭시S5와 같이 맞서기에는 약간의 부담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소개를 해서 경쟁자의 김을 빼고자 하는 생각도 들어갔을 것 같네요.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엘지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삼성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비해서 기대하는 것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출시한 G프로2를 보니 앞으로도 그 기대감이 그리 커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펙적으로 뭔가 특별하다고 할 만한 부분이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 노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