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앞에 등불처럼 늘 위태 위태한 모습을 보이던 쌍용차가 마지막(?) 승부수라고 할 수 있는 신차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티볼리로 반등하며 기사회생 하는가 했는데 다시 난관에 봉착한 쌍용차가 정말 작정하고 만든 토레스가 13일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벼랑끝에서 출시하는 제품인데 사활을 건 만큼 토레스는 여러가지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차량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가격' 입니다. 요즘 금리 인상에 인플레이션에 경제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형편이라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보니 가격은 구매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차량 가격도 오르고 있는 지금 시국에 쌍용차는 토레스 가격을 경쟁 차종 대비 최대 1200만원 저렴하게 책정을 했습니다. 토렌스는 중형SUV급으로 코란도와 렉스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