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신차도 많이 나오는것 같고 컨셉카도 많고 관심깊에 지켜볼 차량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어떤 차가 나왔는지 눈 여겨 보기는 했는데 디테일한 면까지는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눈에 확 들어오는 자동차를 먼저 살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부합하는 자동차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닛산에서 나온 컨셉 차량인 카자나입니다. 이름 부터 일본느낌이 물씬 풍겨오는군요. 즐거움을 전해주는 컨셉카. 닛산 카자나(Qazana) 카자나가 눈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는 차량의 전면 디자인때문이었습니다. 얼굴이 꼭 심술보가 가득 찬 모습이라고 할까요? 두꺼비가 독을 품은 느낌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때 보았던 '개구리 왕눈이'에 등장하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