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간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 여행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왔는데 사실 국내여행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별 큰 계획없이 다녀오고 그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천도 작년에 한방축제 다녀오고 나서 제대로 방문해 보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볼것도 많고 아주 괜찮은 지역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저보다는 와이프가 더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이른 봄이라서 관광객들도 아직 없고 또 걱정한 날씨도 이날은 거의 여름날씨를 방불케 해서 더 좋았답니다. 그럼 간만에 작성해 보는 여행포스팅 지금 들어갑니다. ㅎㅎ 알파 550과 함께한 충청북도 제천 여행 황사가 있는 주간이라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문을 열고 확인해 본 하늘은 청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