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를 거쳐 제 손의 듬직한 친구 역할을 했던 갤럭시노트3를 내려 놓고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과 동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마음에 딱 드는 폰은 노트3이긴 하지만 두개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메인폰만 제대로 사용하고 세컨폰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갤럭시S5를 제대로 사용해 보기 위해서 결국 메인 폰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박스를 열고 리뷰를 위해서 사진 촬영을 하고 난 후 제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리점이 아닌 T월드 홈페이지 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박스를 오픈해서 그런지 박스 개봉은 별 감흥은 없지만 제품에 전원버튼을 누를때는 늘 설에이는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전원을 누른 후에 제대로 보이는 화면을 보고나서 안심을 하고 바로 T월드로 홈페이지로 향했습니다. 기기변경을 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