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제겐 꿈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그런 꿈들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희미해져 가지만, 어린 시절의 꿈 중에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는 훌륭한 기업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나이임에도 훌륭한 기업을 만든 인물의 자서전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에 제가 좋아했던 기업은 국내는 작고한 이병철의 삼성,구자경의 엘지,정주영의 현대 그리고 지금은 아쉽게도 공중 분해가 된 김우중의 대우그룹이었습니다.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창업자의 자서전은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외국의 기업을 보면 일본의 소니, 미국의 IBM 그리고 네덜란드의 필립스가 있습니다. 네덜란드란 나라에 대한 호감도 있었고 푸른색의 필립스(PHILIPS)로고도 어린시절의 저에게는 참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