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트론을 앞세우며 티비 명가라 불리던 소니는 이젠 티비명가라 명칭은 어울리지 않은 것 같고 디지털 이미징 명가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소니가 카메라 특히 미러리스 시장에서 독주 하는 것을 보면 소니가 다시 부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쟁자를 압도하면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잘 나가도 이렇게 혼자 잘 나가도 되는게 아닌지.. ㅋ 소니는 요즘에 다른 디비전에서는 별 움직임도 없는데 특별하게 카메라..
올해 들어서 처음 열릴 블로거 행사는 어디일까 궁금했는데 그 첫 테이프를 소니코리아에서 끊었습니다.(제가 참석한 행사 기준으로 ^^) 올해들어 처음 참석하는 행사라 그런지 뭔지 모를 설레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 코리아의 본사가 여의도로 이전을 했더군요. 그것도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IFC 빌딩으로 들어왔습니다. 여의도에서 살면서 언제쯤 건물을 들어올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공사현장을 지켜보았는데 벌써 공사가 끝나고 이렇..
소니 미러리스 디카의 폭풍의 질주의 주인공인 소니 NEX-5 의 골드 에디션을 출시가 되었습니다. 소니에서 사활을 걸고 출시했던 넥스 시리즈가 예상했던데로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소니를 미러리스 디카 마켓쉐어 1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시장을 먼저 만들어 놓은 올림푸스 입장에서 야간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시장은 냉담하니 먼저건 나중이건 그런건 상관없으니 말입니다. 작년 한해동안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죄다 넥스..
삼성에서 선보인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Samsung NX100'의 외형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제품의 성능과 UI 그리고 메뉴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NX100 상세제원표)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출시 전 엔지니어링 샘플 제품이라 완제품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NX100의 UI는 기존 삼성의 고성능 디카인 EX1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화질좋고 아웃포커스가 잘 나오는 DSLR의 열품이 불기 시작한지도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의 손에 큼지막한 DSLR이 아닌 그것보다 작은 컴팩트도 하이앤드 디카도 아닌 조금은 다른 개념인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디카라고 불리는 카메라를 들려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은 좀더 가볍고 작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원하고 있는데 DSLR은 화질적인 부분이나 성능적인 부분에서 ..
올림푸스 펜, 파나소닉 GF1 그리고 삼성 NX10 요즘 디카 시장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한동안 DSLR 이 붐을 일으키면서 너도 나도 목에 고가의 무거운 DSLR을 메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곧 이 무겁고 복잡한 카메라에 대한 불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가 작은 컴팩트 디카나 하이앤드 디카로 옮기기에는 DSLR의 화질에 익숙해져서 그것 또한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등장한 것이 하이브리드 DSLR이나 미..
제가 올 2010년 중반기에 가장 기대하는 디지털 디바이스중에 아이폰 4세대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소니 미러리스 디카인 넥스가 드디어 그 진짜 모습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전부터 5월11일 오픈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정말 11일날 공개가 되었습니다.(이젠 루머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했기 때문이죠.ㅎㅎ) 이전부터 소니 넥스에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했던 터라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놀..
컴팩트 디카를 넘어 DSLR의 인기가 국내를 휩쓸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카메라인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디카의 인기가 생각보다 크게 DSLR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DSLR에서 더 이상 크기 부분에 있어서는 작아지는게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디카가 등장하면서 저의 이런 생각들이 틀리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디카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통해서 출시가 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