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드는 제국의 야심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구글개발자 대회(I/O)에서 연합군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그 중심에는 LG와 삼성이 있었습니다. 구글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해 만든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2개의 제품, 하나는 엘지 G워치, 다른 하나는 삼성 기어 라이브 입니다. 이미 스마트위처 시장에 먼저 진입해서 맛있게 열매를 맺고 있는 삼성과 그 맛있는 열매를 같이 먹기 위해서 뛰어든 엘지의 싸움이 볼 만 합니다. 앞으로 이 열매를 먹기 위해서 수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텐데 누가 승자가 될까요? 아직 강자라 할 수 있는 애플이 뛰어들지 않았기에 올 연말까지는 시장의 구도를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G워치) (기어 라이브) 그럼 같은 날 선보였던 G워치와 기어 라이브에 대한 간단하게..
삼성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슬슬 멀티모델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갤럭시 기어가 나왔을때 뒤에 숫자를 붙여가면서 알기 쉽게 나아갈 줄 알았지만 뒤 이어서 삼성 기어, 기어 네오2에 이어서 구글 개발자 대회 (구글 I/O)에서 선보인 기어 라이브까지.. 점점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으면 모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뭐가 뭔지 햇갈리실 것 같네요. 저도 슬슬 혼동이 와서 검색을 해보면서 찾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삼성 기어 라이브까지 등장을 했으니 각각의 기기가 특징을 제대로 아는게 쉽지 않네요. 아무튼 타이젠 기반의 기어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투입 하면서 투트랙 전략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이렇게 하려면 아예 이름을 각각 달리하는게 더 좋을 것 ..
엘지가 스마트폰에 이어서 이제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대회(구글 I/O)에서 G워치(G-watch)를 공개 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G3로 탄력을 받은 엘지는 그 기세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이어 가려고 하고 있고 그 주자가 바로 G워치입니다. G3의 활약 때문에 이전보다 조금 더 주목을 받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에는 이미 삼성이 기어 시리즈로 이미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워치 출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상황 입니다. G워치의 디자인은 그동안 보여준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는데 공개된 것을 보니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디자인 유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