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당신만의 Love It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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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광고에서 제가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몇개를 이야기 하면 엘지 전자의 아레나폰과 또 하나는 지엠대우의 토스카 CF 였습니다. 아레나폰 같은 경우는 간만에 보는 다니엘 헤니와 혼자 나와서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빅뱅의 권지용의  모습때문이었고 토스카 같은 경우는 광고가 무척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천사와 악마의 모습이 나오면서 Love or Hate  라는 문구가 무척 특색있었고 또한 뭔가 자신감을 주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스카를 좋아하던가 싫어하던가.. 좋아하면 좋아하고 싫어하면 말아라 식의 이런 과도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저도 토스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더군요. 




                                     뉴 토스카 CF, 여기 마지막에 서있는 남자분을 밑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토스카가 말하는 당신만의 Love It 은?


그래서 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일반 자동차 사이트와는 달리 무척 이색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명의 Urban egoist들의 모습이 나오면서 자기의 Love It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모습들을 보면서 저에게 있는 Love It 은 뭘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부터 궁금한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사람이라 머리속에 많은 것들이 떠올랐지만 역시 저의 Love It은 피아노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것들은 잠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피아노를 생각하는 마음은 오랜 시간동안 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자동차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왠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악셀레이터로 기어로 피스톤을 움직이고 변속을 하고 다양한 소리들을 만들어 내고, 피아노의 건반으로 현을 헤머가 두드리고 페달을 밞아서 음을 변주하고 강하게 치면 강한소리가 부드럽게 치면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나는게 피아노와 자동차는 어찌보면 무척 닮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서태지가 토스카 광고할때 피아노를 연주한게 아닌가 하네요. 피아노로 Live wire를 연주하면서 강하게 움직이는 피스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것이 제게 무척 강렬하게 다가 왔던 기억이 납니다.^^


                      토스카와 피아노의 조화 그리고 서태지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예전의 CF입니다.


당신만의 Love It을 등록하세요.


토스카 홈페이지 가면 나만의 Love It을 등록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나만의 러스잇을 올리고 경품도 챙겨가세요.(경품이 바이오 노트북등 다양하답니다.ㅎㅎ) 이 곳에 가시면 많은 분들의 러브잇을 볼 수 있답니다.^^ 위에 그림은 그 곳에 올린 저의 Love It 입니다.


21명의 Urban egoist들이 말하는 Love It

그곳에서 21명의 Urban egoist들의 다양한  Love It을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곳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보드를 들고 있는 저 여성분은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옆에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은 과연 보드에 뭐라고 적었을까요? 궁금하시면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압니다.^^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Love it 을 멋진 영상과 음악으로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확실한 Love It이 있는 Urban egoist들이 선택하는 차가 토스카라는 이미지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캠페인 같은데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까 토스카가 추구해야할 타겟을 잘 잡은 것 같더군요. 저도 보면서 토스카에 대한 이미지들이 예전과는 다른 좀 독창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소나타와 SM5시리즈에 밀려서 어중간한 이미지를 보여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토스카만의 확고한 이미지가 형성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빅뱅의 탑을 닮은 모델이 있어서 더 좋았던 토스카 CF 촬영현장


토스카하면 예전에 서태지가 나와서 광고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이번 광고는 그때보다 뭔가 보는 순간의 임펙트는 약하지만 볼수록 묘한 매력을 전해주더군요. 신비로운 분위기의 토스카 광고를 보면서 토스카도 이제 슬슬 발동이 걸린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서 토스카가 그 동안 조용한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 CF를 시작으로 슬슬 발동을 걸 모양입니다. 지엠대우가 최근 들어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홍보에도 열심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나올 차세대 마티즈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는데 그전에 나온 토스카 페이스 리프트 모델도 관심이 갑니다.  그럼 말나온김에 토스카 CF촬영현장을 방문해 보도록 하죠.^^


토요일날 코엑스를 가보니 이렇게 왠 차가 주차해 있지 말아야 할 곳에 덩그런히 주차가 돼있더군요. 그래서 뭔 차인가 하고 보니 토스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도 검정색 토스카 차량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촬영에 여념이 없더군요.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은 드라마나 영화 찍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잠시 촬영을 끝내고 결과물을 보고 있는 스텝분들.. 역시 열정들이 멋져 보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Love it 은 광고가 아닐까요?^^


그럼 저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토스카의 늘씬한 모습을 담아봐야 겠습니다. ^^


실버 컬러의 토스카에는 아리따운 여성 모델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레이싱걸이 아닌 진짜 CF 모델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도도한 이미지가 느껴지더군요.









내부의 모습은 나중에 시승기를 작성하면서 인테리어 부분을 자세하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스케치 정도로만 넘어가는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블랙 토스카 


 제가 일주일동안 시승을 할 블랙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토스카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역시 세단은 블랙 굿



토스카가 최고라고 엄지를 들어올리는 오앤홈님. ㅎㅎ





차안에서 이것저것 만지고 있는 오앤홍님의 모습도 보이고 위쪽 구석에서 X놓은 자세로 앉아서 무언가에 열중인 악동님의 모습도 보이네요.ㅋㅋ

이제 드디어 탑을 닮은 남자 모델을 만나 볼 시간입니다. 기대하십쇼...






탑을 닮은 멋진 모델과 블랙 토스카의 모습이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남자 모델 정말 탑 닮지 않았나요? 촬영현장에서 전부다 사람들이 탑 닮았다고 하더군요. 탑 닮았다고 하니까 모델분도 좋아하시더군요.ㅎㅎ 안 닳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좀더 확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닮은 것 같죠?^^  슈트를 입어서 그러는데 빅뱅 스타일의 옷으로 갈아 입으면 정말 똑 같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토스카의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자동차 회사에서 나온 모델중에서 그 회사의 이미지의 터닝 포인트로 생각을 하고 있는 자동차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현대차의 제네시스, 기아차의 포르테쿱 그리고 지엠대우 같은 경우는 앞선 차량처럼 확고하지는 않지만 토스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스카를 그 동안 봐오면서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왔다는 생각들을 하고 괜찮게 나왔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토스카를 몰아보거나 자세히 살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제가 관심있었던 토스카를 시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차량중에 하나였기 때문이죠.

토스카와 함께할 일주일의 이야기

그리고 여담인데 지엠대우는 화끈한게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지엠대우는 시승을 하게 해줄때 기본 일주일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지금까지 다양한 회사들의 차량을 타보았지만 일주일의 넉넉한 기간을 주는 곳은 지엠대우밖에 없더군요. 이번도 처음에는 2박3일로 일정이 나와있길래 약간 이상한 마음에 들었는데 현장에서 지엠대우 관계자분을 만나서 지엠대우는 화끈하게 장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일주일 시승의 기회를 줘야지 차량을 그나마 잘 살필 수 있는거 아니냐고 지나가면서 말하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일주일 콜! 하시더군요. 그리고 바로 일주일 시승 계획이 잡혔습니다.^^; 지엠대우가 이미지와 달리 생각외로 쿨한 면이 있더군요. 어떻해서든지 블로거들에게 토스카를 제대로 느끼게 해드릴까 하는 그런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아마 한달 시승 해달라고 하면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자동차에 대한 자신감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그래서 이번에 토스카를 일주일 동안 타면서 여유롭게 여행도 가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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