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스타와 함께, 호주 케언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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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셀디스타1.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카드와 셀디스타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수도 없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작년에 이야기들 들었으니 생각해보면 딱 1년이 된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셀디스타의 이야기를 들을때만 해도 정말 먼나라 이야기고 저하고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제가 그 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셀디스타를 통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제가 선정이 될 줄은 정말 생각을 못했기에 이번 호주 케언즈 MT 30명중에 제가 한명이라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1년전에 처음 들었던 셀디스타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고 그 후 1기 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스타는 저에게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먼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같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수도 없이 셀디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번 3기에 신청을 안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신청을 했는데 진짜 운 좋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셀디스타 3기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이야기

이제 그동안 전설같은 이야기들이었지만 이제 저도 그 전설 속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 속에 들어간다고 해서 다 전설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1기 2기 셀디스타들 처럼 전설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제가 그렇게 스타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발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ㅋ 그냥 말 없는 신비주의 블로거일뿐이라서 좀 힘들기는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 호주 케언즈에 가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에 호주를 가는 바람에 그 전에 여러 일을 끝내느라고 정말 어디론가 도망가 버릴 정도로 바쁘게 살았던 것 같은데 ㅋ 다녀오고 나면 우주로 도망칠 정도로 더 바빠질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 3기에는 너무나 멋진 분들이 많아서  단지 여행 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그들로 인해서 제가 더욱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지역, 호주 케언즈

호주는 제가 처음 방문하는 곳이고 게다가 케언즈는 정말 이번에 셀디스타때문에 알게 된 지역입니다. 정말 호주는 저에게 미지의 느낌을 주는 곳인데 케언즈는 더더욱 미지의 느낌을 전해주네요. 그 곳에는 어떤 신비한 일들이 있고 신비한 풍경들이 있는지 여행 다녀온 후에 블로그에 케언즈, 그 미지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케언즈에 동행할 디지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호주를 가면서 가져가게 될 여러가지 디지털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전부다 새로운 제품들과 함께할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여행중에 리뷰를 같이 진행할 것 들이 있는 것 같아서 여행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리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제품들의 각각의 리뷰들을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대표적인 디지털 제품들입니다. 소니 알파700, 소니 하이엔드 디카인 HX1 그리고 작은 크기와 수려한 디자인이 멋진 바이오P ,  그리고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마크2 2G 두개와 렌즈는 칼짜이즈 16-80 하고 소니 G 렌즈 70-300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전부다 소니 제품의 조합이 되었습니다. 

  
소니 DSLR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 잠깐 만져보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은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소니 DSLR은 제가 좀 안좋은 편견이 그 동안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그 편견이 잘못된 건지 맞는건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풀프레임인 알파900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아직 제가 1:1바디를 사용하는 건 내공이 안된것 같아서 1:1은 나중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디카인 HX1도 그 동안 한번 성능이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성능을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 이 녀석이 미국에서 바로 건너왔는지 콘센트가 한국과 맞지 않아서 좀 고생하고 있습니다. ^^; )  바이오P도 크기 때문인지 왠지 이번 호주 여행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중에 컴퓨터의 사용은 인터넷이나 사진확인 포토샵과 영화를 보는 것 정도니 바이오P의 성능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소니에게 계륵같은 존재인 메모리스틱.. 소니는 메모리스틱을 버려야 기존의 틀을깨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ㅋ 4기가를 가져가는데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계속 바이오P에 백업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기 때문에 외장하드도 같이 가져갑니다. WD  My passport는 2.5인치라서 가볍고 작고 게다가 따로 전원이 필요없어서 여행 다닐때 무척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백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백업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프랑스 여행 다녀오고 나서 한번 지대로 당해서 말이죠. ㅎㅎ



그 동안 친구같이 저의 손에서 늘 동행하며 사랑을 받았던  DSLR, 삼성 GX-10은 잠시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최적화 되게 세팅을 해 놓은 제품이라서 가져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이번에는 휴가를 주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삼성이 DSLR을 너무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저도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면서 정착할 DSLR브랜드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WB500도 이번 호주 여행에서 빠지게되네요. 괜찮은 녀석인데 소니 HX1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둘다 가져갈까 고민을 하긴 했습니다. WB500도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카메라여서 말이죠.^^ 특히 24mm광각과 HD동영상 기능은 정말 강추 ㅎㅎ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으로 아식스와 조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운동화 디자인 너무 발전이 없는 것 같더군요.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것 같은데 .. 운동화 디자인은 이제 장벽에 막혀 있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중학교때 구입했던 나이키 에어맥스 디자인을 보고 그 시절에 미래에도 이런 훌륭한 디자인은 안 나올 것 같다고 예상을 했는데 역시나 나이키 매장에 갔더니 제가 중학교때 신던 신발들이 전시가 되어서 팔리고 있더군요. 더 이상 뛰어난 디자인이 나오지 않으니 운동화 구입에 돈을 안써서 다행인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운동화는 2100년이 되어도 저 중고등학교때 신었던 신발들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식스와 리복 나이키의 클래식한 로고를 가지고 있는 신발들입니다. 그리고 국산중에 프로스텍스의 로고 디자인도 좋아했는데 회사 부도나고 여기저기 팔려다니다가 뜬금 없는 이상한 디자인으로 재 탄생한 것을 보고 나서는 완전히 등을 돌렸습니다.ㅋ 도대체 망할려고 작정을 한 건지 그 괴상한 로고 때문에 기존의 로고를 버린건지.. 차라리 이랜드한테 넘어갔으면 지금보다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선호하는 국산 브랜드인 프로스텍스 였는데 그렇게 이상한 디자인의 로고와 사장 될 걸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씁쓸하더군요. 다시 예전 로고를 부활하면 뭔가 희망은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ㅋ 아무튼 하얀색과 파랑색의 조합에 제가 좋아하는 아식스 로고(리복 하고도 많이 닮았습니다.)가 무척 마음에 드는 신발입니다. 실내용 운동화라는게 걸리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마음에 드는게 이거 하나였는데 말이죠.ㅎㅎ 때가 많이 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


가져갈 MP3플레이어는 U5가 있으면 당연히 가져가겠지만 없으니까 이번에는 소니 제품으로 가져가봐야 겠습니다. 간단한 USB일체형이 좋을 것 같아서 지금 생각중인데 아직 최종적으로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거의다 소니 제품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을 선호해서 늘 삼성제품으로 구성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소니와의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코더를 가져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 프랑스 여행때 보니까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카메라에 동영상까지 찍을려니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동영상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에 캠코더는 포기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둘다 가져가도 상관없겠는데 이번도 엄청 빡빡한 일정이 될 것 같아서 욕심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빠지면 안될 삼성 셀디카드를 가져가야 겠습니다. 아직 신청중이라서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갑이 아닌 마음속에 셀디카드를 넣고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호주 케언즈로 떠나는 비행기에 오르겠네요. ㅎㅎ 사실 그동안 좀 많이 바빠서 전혀 호주에 관한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설레임도 전혀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여유가 생기는지 설레이는 마음이 슬슬 들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위에 열거한 장비들을 사용해본다는 설레임도 들고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 새로움으로 가득할 일주일의 시간들이 기다려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5월20일 부터 28일까지 블로그에 글을 못 쓴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아쉬운 마음이 한 가득인데 28일 지나고 나서 다양한 여행기와 위에 가져간 제품들과 함께 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셀디스타와 함께, 호주 케언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나저나 어제부터 감기증상이 보이고 있는데 공항에서 신종플루로 잡혀서 격리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타이레놀 과다복용중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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