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상 최고가 경신한 자동차, 페라리 250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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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경매에서 비싸게 팔린 자동차등 기네스에 오를만한 자동차를 여러번 소개시켜 드린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기네스에 오늘 정도의 활약을 펼친 자동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Ferrari Leggende e Passione auction' 에서  경매 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차량입니다. 주인공은 1957년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TR) 입니다. 가격이 무려 9백만 유로 약 1200만달러 라고 하네요. 한국돈으로 150억이 넘는 엄청난 거액입니다. 이 차량은 1957-58년동안 단 22대만 생산이 되었는데 이 녀석은 그 중에 한대입니다. 그 후에 1958년-1961년까지 19번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십 레이스에 참가해서 10번 우승을 기록했했습니다.




150억이 넘는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한 클래식 스포츠카 - 페라리 250 TR

폰톤 팬더 바디와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색이 무척 매력적인 그리고 22대의 차량중에서 4번째로 생산된 페라리 250 TR 은 유럽과 북미 남미등에서 다양한 자동차 경주에서 멋진 기록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기록들을 보니 전세계를 다니면서 멋진 활약들을 펼쳤다고 나오네요. 그 동안 주인들을 여러번 바꿔가면서 계속해서 자동차 대회에 나가고 멋진 기록들을 세우고 정말 바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특이한것은 1984년에 일본에 살고 있는 하야시 에게 팔렸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한국에서 이 차량과 가장 가까웠던 시기는 이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본인이 이번에 경매에서 팔리기 전까지 소유주였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일본에서 활약한 기록들이 나오고 이번 경매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그렇게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후에 여러곳을 그 멋진 모습을 뽐내며 결국은 이번  Ferrari Leggende e Passione auction 에서 세계 최고가 경매 기록을 세우면서 전설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주인을 만나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상태가 정말 잘 유지가 되어 있네요. 방금 뽑아낸 새차 같다는 느낌입니다. 글래식 스포츠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꿈의 자동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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