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아의 고급세단 'VG'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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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 로체와 오피러스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줄 새로운 럭셔리세단인 'VG(KND-5)'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카블로그 사이트에서 읽은 기사인데 거의 실제와 같은 모습의 VG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VG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걸 보니까 믿어봐도 될것 같네요. 그 동안 서울모터쇼에서 여러가지 신차가 발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VG 까지 모습을 선보일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모터쇼가 수입차나 월드프리미어같은 행사가 없어서 김이 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국내자동차 메이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차들을 선보인다면 나름대로 성공적인 모터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슬슬 이런 관심있는 자동차들이 선보인다는 기사와 함께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서울모터쇼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 시작하는 걸 보면 말이죠. (그 동안 서울모터쇼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OTL)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기아의 새로운 대형세단 'VG' 컨셉가  

실제생산되는 VG는 3.8리터 람다 V6엔진에 270마력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현대 그랜저와 플랫폼을 같이 공유하는걸 봐서 크기는 그랜저과 비슷하던가 좀 큰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VG는 올 10월달쯤에 시장에 출시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그 모습을 한번 확인을 해야 겠군요. 컨셉 사진을 보니까 무척 역동적이고 스포틱한게 현대 그랜저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사진의 모습은 컨셉인데 실제로 생산되는 모델도 사진과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기아의 모습을 보면 말이죠. 외형은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늘 저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실내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서 나올지 궁금하네요. 현대기아차도 이젠 외형도 중요하지만 실내디자인이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VG가 오피러스의 후속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좀 계실지 모르겠는데 오피러스의 후속은 VG보다 좀더 고급스러운 버전인 'CH'라고 합니다. 'CH' 까지 나오고 에쿠스의 대항마가 나온다면 기아는 말 그대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아마도 에쿠스급의 차량은 만들지 않을 것 같군요.

(이번 서울모터쇼는 볼것이 많을 것 같네요. 점점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모터쇼 다녀오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을것 같네요.^^ 다녀와서 재미있는 소식 많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아 'VG' 의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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