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쏘렌토' 실제보니 사진과 느낌 많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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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보다 남자가 요즘 대 유행이라서 블로그 제목에 꽃보다 남자만 들어가도 검색이 잘 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은근쓸쩍..ㅋ 하려는 건 아니고 쏘렌토의 브로셔에 나와있는 큐빅 로고 디자인을 보니까 순간 꽃보다 남자가 떠올라서 이런 제목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아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 두고 브로셔 디자인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

사진으로만 만나본 신형 쏘렌토, 실제 모습은 어떨까?
 
기아차에서 정말 오래 간만에 풀 모델 체인지 하는 쏘렌토의 모습을 처음 본것은 웹에서 떠돌아 다니는 사진을 통해서 였는데 그떄 제가 받은 느낌은 신선함 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쏘올, 포르테 그리고 로체로 이어지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쏘렌토에서는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는데 전면 그릴을 보니 똑 같은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더군요. 로체까지는 그 느낌이 잘 어울렸는데 SUV까지 이어지니 뭔가 조화가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선함의 결여라고나 할까요?  최근들어서 현대 기아의 눈부신 성장 때문에 그랬는지 기대치가 엄청 커진 상태이다 보니 실망했던 부분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도 쏘렌토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이기 이전에 신형 쏘렌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급격하게 기대치가 하락한 상태라서 처음 쏘렌토를 만나러 가는 길은 쏘렌토를 만난다는 기대감보다는 쏘렌토가 잠들어 있는 일산 스튜디오를 어떻게 찾아가나 하는 부분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황사가 대박이었던 월요일이라서 약간의 긴장은..ㅎㅎ  그래도 쏘렌토를 만나러 가기전에 포르쉐 뉴 카이맨S를 타고가서 그런지 황사의 존재는 어느정도 잊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요즘에 인기를 끄는 '꽃보다 남자' 의 로고에 모티브를 받아서 쏘렌토 브로셔를 만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로고를 보고 바로 '꽃보다 남자' 드라마가 생각이 나서 미소를 지었으니 말이죠. 브로셔만든 팀은 센스쟁이?ㅋ 그래서 제목도 '꽃보다 쏘렌토'로 하였답니다.ㅎㅎ 전 남자보다 쏘렌토가 더 좋단 말입니다.

이제 어둠속에 잠들어 있는 신형 소렌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줄 시간

일산의 사진 스튜디오를 어렵게 찾아가서 처음으로 신형 쏘렌토와 조우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 본 이미지는 쏘렌토가 잘려져 있는 장면이라서 순간 움찔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와 동영상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더군요. 아마도 TV광고에 나올 영상을 촬영 중인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더니 저쪽에 봉인된 문에 쏘렌토가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그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의 느낌은 어렸을때 만화책 마징가Z를 보면 꼭 마징가Z가 대기하고 있는 거대한 격납고를 향해서 들어가는 느낌같았습니다. 꼭 뭔가 미지와의 조우를 한다는 기분좋은 설레임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멋지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여러대의 자동차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조명을 켜는 순간 쏘렌토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제가 그 동안 웹에서 떠도는 사진을 보고 가졌던 그런 실망감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사물을 보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사진에서 느꼈던 부분들이 실제로 눈 앞에서 보여지는 순간 실망이 감동으로 승화가 되더군요. ㅋ (이 부분은 사실입니다)





처음으로 전면을 직접 보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봤던 그런 실망감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고 두근 거리는 설레임만이 온 몸을 감싸고 돌았습니다. 이곳을 오기전에 포르쉐 뉴 카이맨s를 탑승하면서 가졌던 두근거림과는 좀 다르다고나 할까요? 포르쉐는 소유하기에는 좀 먼 느낌의 자동차라면 이 녀석은 소유를 할 수 있는 차량이라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 때부터 쏘렌토에 감정이입 하기 시작합니다.ㅋ 

실제로 보니 사진과 달라보이는 전면 디자인

지금도 사진을 보면 또 실제 보면서 느꼈던 그떄의 느낌이 덜 나는데 확실히 쏘렌토는 화면발은 잘 안받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볼때의 느낌의 차이가 꽤 나는걸 보면 말이죠. 

(사진에서 보는 차량의 색상은 아마도 처음 공개가 된것 같습니다. 이 색상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색상같다고나 할까요? ) 

 

기대되는 쏘렌토의 R엔진

이 녀석이 디젤 R2.2리미티드 입니다. 쏘렌토 중에서 가장 비싼 녀석이자 파워가 제일 좋은 모델입니다. 4기통의 R엔진에 200마력, 44.5kg.m의 토크 그리고 연비는 14.1Km/L 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게 특히 강점입니다. 동급 비교모델과 비교해도 최고의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부분은 앞으로 세일즈포인트에서 강점이 될 것 같습니다.친환경 저소음 디젤엔진을 사용한 부분도 환경에 민감한 요즘에 특히 강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 사양을 보고 비교를 해보았을때는 이제 국산차들도 기술적으로 큰 성장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정도 성능을 보여 준다면 굳이 외제차를 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환율을 본다면 말이죠. 




안개등의 모습을 보고 네티즌분들이 안 좋게 보신다는 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는데 제가 실제로 보았을때는 별로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 다르고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사진에서 보는 느낌과 실제로 보는 느낌은 조금 다른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안개등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큼지막한게 야성의 느낌이 전해진다고나 할까요?  오프로드의 냄새가 풍기는게 .. 음 저는 크게 불만인 부분이 없었습니다. 

슈라이어의 패밀리룩 디자인이 점점 안정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느낌   

전면 그릴도 너무 패밀리룩으로 가는 것 같아서 처음에 사진을 보고 불만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현장에서 보니 이것도 멋스럽더군요. 뭔가 강함 느낌으로 압도를 한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포르테와 로체에서 보는 그릴과는 같은 디자인이지만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쏘렌토의 전면 그릴을 보고 실망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생각하셨던 것 보다 좋은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피터 슈라이어의 디자인이 점점 안정적으로 기아차의 모델에 적절하게 이식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 너무 노출 오버네요. 플래시를 가져가지 않아서가 아니라 생각해보니 없군요.ㅋ 사진의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 )


왼쪽이 가솔린 모델 오른쪽이 디젤 R모델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LED 리피트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했습니다.


뒤에서 바라본 측면의 사진인데 크게 눈에 띄지도 밋밋 하지도 않은 무난한 디자인 같았습니다.


휠의 모습


눈꼬리가 올라가서 더욱 강인해 보이는 전조등의 모습

동급최초로 적용된 운전석 통풍시트

신형 쏘렌토에 장착되는 통풍시트의 모습입니다. 쏘렌토 옆에서 촬영을 위해서 이렇게 분리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구멍이 송송 뚤려 있는게 여름에 운전할때 특히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겨울에는 물론 따듯하겠죠?^^ (이미지 없어서 죄송합니다.^^;)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한, 핸들에 장착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멋스러운 스티어링 휠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R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그런지 뭔가 꽉 찬 그런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스티어링 휠(핸들) 이었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본 국산차의 핸들 중에서 가장 멋진게 아닐까 하고 혼자 마음대로 생각했답니다. ^^ 뭔지 일본차 같은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핸들만 보고도 막 사고싶은 열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까지 포함되었으니 말이죠. ^^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예전만 해도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인가 했는데 이제 서서히 한국자동차에도 적용이 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이 기능은 실제로 사용해보면 무척 편리하다는 것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핸들도 이미지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2피스 타입의 대형 세이프티 파노라마 선루프로 시원한 개방감을  


시원함 개방감을 주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사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고 2피스 타입의 대형이라 뒷좌석에 있는 탑승객들까지 탁 트인 개방감을 전해줍니다. 파노라마 선루푸가 달린 자동차를 직접 몰아보면 천장을 통해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사실감 하나로도 정말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전해주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좀더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고나 할까요?^^


안전은 이제 기본옵션!

이제 자동차를 만드는데 있어서 안전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 되어야 할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쏘렌토같은 경우는 차체자세 제어장치(ABS,TCS,BAS,DBC,HAC, 포함)등 안전에 관한 사항들이 쏘렌토의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안전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경사로 주행장치 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를 통해서 경사로에서의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동급최초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30-40대의 가족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 쏘렌토의 모습이 무척 강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이런 안전에 관한 기능들은 크게 장점으로 작용되는 부분입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로  더이상 자동차키를 주머니에서 찾지 말자

스마트버튼 시동키가 기본으로 있기 때문에 더이상 문을 열기위해서 키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차문에 있는 검정색 버튼을 누르면 차문은 부드럽게 열립니다. 문을 열기 위해서 자동차키를 찾지 않는 것만도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 정말 저에게는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하네요. 전 맨날 키를 찾느라고 아주 쇼를 많이 해서 말이죠..ㅎㅎ 어서 모든 차종에 스마트키가 기본 장착이 되었으면 하네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센터페시아 그리고 간결한 기어박스와 그외의 모습

센터페시아는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묵직하고 듬직한 외형에 비해서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좀 가벼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산타페와 모하비의 중간에 포지션을 두려고 한다면 조금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는데 기아차에서도 이 부분은 인식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국산차가 외형 디자인은 점점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에 비해서 내부인테리어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쏘렌토의 실내도 현장에서 보았을때는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인데 이것도 워낙 짦은 시간에 보아서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실제 시승하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이 부분도 제대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모터쇼와 시승을 하고 난 후에나 그래도 속시원한 글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기어박스 주변은 간결하게 디자인이 된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심플함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 
 


음성인식 DMB 네비게이션입니다. 저도 실제로 사용을 안해봐서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접 시승을 하면서 사용해볼 기회가 있다면 한번 자세하게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하이패스


그밖에 다양한 편의장치들


그 밖에 음성인식 DMB 네비게이션과 버튼시동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그리고 슈퍼비전 클러스트등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나중에 쏘렌토를 시승을 하면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냥 확인만 하는 거고 또 처음에 다 이야기 해버리면 나중에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준 신형 쏘렌토

처음으로 직접 대면했던 소렌토는 그동안 사진에서 제가 느꼈던 많은 안 좋았던 느낌들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제거를 해주었습니다. 강렬한 전면 디자인의 모습과 뭔가 좀 납작해진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차체는 더욱 안정감 있어 보였고 제가 쏘렌토를 본 공간이 좁아서 그랬던지 차체가 상당히 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기존의 산타페보다 더 길어졌고 더 커졌습니다. 전고가 -15mm 정도 작아졌지만 전장은 +95mm가 길어졌습니다. 순간 경쟁 차종이 모하비나 베라크루즈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협소한 공간이라 더 그랬던것 같네요.) 

관계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뉴 쏘렌토는 산타페와 베라크르루의 중간 급에 포지션닝이 될것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산타페 보다는 한 등급 위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녀석을 보니 산타페는 좀 너무 얌전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


사진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서울모터쇼에서 쏘렌토를 직접보고 판단하자

이번에 서울 모터쇼에서 쏘렌토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줄텐데 저도 짧은 시간동안 작고 어두운 곳에서 보아서 그런지 아직은 제대로 감이 오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번 2009서울모터쇼에 참관해서 제대로 한번 살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촬영용 차량이라서 좀 지저분하고 뭔가 정리가 안된 모습이어서 ..^^;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제목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사진만 보고는 평가하기는 좀 곤란한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이 녀석의 사진을 보고 실망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서울모터쇼에서 직접 보기 전까지 판단을 좀 보류하는 것이 어떨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사진을 보고 실망을 한 사람들중에 하나였는데 직접 보고 나니 실망보다는 기대감이 더 커진걸 보면 사진과 실제는 그 느낌이 크게 다르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이 녀석은 사진으로 보는 느낌과 직접 보는 느낌이 진짜 많이 다르니까 말이죠.^^  저는 제목처럼 꽃보다는 쏘렌토가 더 좋습니다. ㅎㅎ

정말 직접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달인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 바람의 이야기.. 카이의 블로그에서 앞으로 이어질 기아 쏘렌토의 이야기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은 간단하게 외관만 촬영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서울 모터쇼 다녀오고 나서 올리겠습니다.^^




고화질 HD 영상을 보실려면 유투브를 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보실때 밑에 있는 HD를 눌러주셔야 고화질로 보 실 수 있습니다.

( 쏘렌토의 뒷모습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기아측에서 다음달 초에 있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기 전까지는 노출을 자제해달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뒷모습이 모하비와 비슷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저는 그 부분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았지만 기아측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 염려를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부의 모습도 앞으로 변경이 되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노출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부분과 실내부분의 사진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서울모터쇼에 전체의 모습과 내부의 모습이 공개되면 직접본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저도 그때 제대로 된 환경에서 여유롭게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낌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쏘렌토를 직접 보고 냉정한 평가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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