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의 종말? 삼성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성공할까? 실물공개 (예상 스펙,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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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플립 시리즈가 7세대를 거치면서 이제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폴더블 스마트폰이 처음 나올때 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구매 욕구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출시된 Z폴드7 를 보면서 이제 사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블릿 PC의 종말? 삼성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성공할까? 실물공개 (예상 스펙, 가격)

7세대를 거치면서 이제 제대로 된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폴드7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가운데 주름이 좀 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폴드8 을 내년에 구매할까 합니다. 

그런 가운데 삼성은 2번 접는 트라이 폴드(TriFold) 모델을 경주 APEC 행사에서 실물을 살짝 공개 했습니다. 

아직은 직접 만져볼수는 없게 하고 눈으로만 볼 수 있게 했습니다. 

트라이폴드폰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APEC 에서 공개된 그 모습 그대로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APEC 행사장에서 공개된 것도 이렇게 접힌거 하나 펼친거 하나 아주 간단하게 전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올해 공개된 갤럭시Z폴드7 을 좀 더 늘려논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첫 모델 치고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폴드를 7세대를 거치면서 경험과 기술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폴드 처음 나올때보다는 확실히 완성도가 더 높아 보입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펼쳤을때 펀치홀 카메라와 외부 화면에 있는 펀치홀 카메라가 폴드7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드7이 경첩이 1개인 것과 다르게 이 녀석은 2개를 달고 나옵니다. 

폴드7은 가운데 주름이 한개인데 이 녀석은 2개로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7년의 노하우를 통해서 주름을 어느정도 개선했을지도 관심 포인트 입니다.

APEC 행사장에서 전시된 실물을 보니 주름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화면 비율은 가로가 긴 형태로 사실상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면은 외부 화면이 3개가 연결된 것이고 뒷면에 외부 화면이 위치한 방식 입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특허 도안

화면을 접는 방식은 왼쪽으로 한번 접고 오른쪽을 접어야 합니다. 

순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만약 틀리게 강제로 접게 되면 기기 손상이 생길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서가 틀리면 경고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접는 방식이라 특허 도안에서 보듯이 경첩의 두께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특허 도안

후면 역시 폴드7 의 모습과 흡사 합니다. 

기존 폴드7이 좀 더 두꺼워지고 커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폰 특허 도안

배터리는 3개의 화면에 각각 1개씩 추가 되어서 폴드7 대비 용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용량은 5000mAh 인데 3개의 화면을 5000mAh 로 구동하기에 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는 펼쳤을때 10인치 접었을때 외부 화면이 6.5인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폴드7 보다 더 가벼울 수 있다고 하는데 3개의 화면을 탑재하고 정말 더 가볍게 나올지도 관심사 입니다. 

폴드7 대비 화면에서 베젤이 좀 두껍다는 차이는 있는데 만약 무게를 가볍게 만든다고 하면 어느정도 수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상당히 고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데 300을 넘어 400만원대로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400만원이 넘는다면 흥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0만원 초중반대로 나온다면 시장의 수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실험적인 기기라 초기 물량은 5만대, 많아야 10만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시 국가도 한국, 중국, 미국 정도로 한정되어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폴드 같은 경우 폴드7 에서 제대로 된 완성도를 보여주었지만 트라이폴드는 3세대 모델이 나올때 쯤에 폴드7 같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갤럭시Z폴드7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태블릿 사용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트라이폴드가 시장에 안착하면 정말 태블릿PC의 종말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요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트라이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굳이 태블릿 사용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처음에 삼성에서 트라이폴드폰을 만든다고 할때 굳이? 이런 생각을 했는데 실물을 보니 가격만 맞는다면 구매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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