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5 vs 갤럭시탭S11 울트라 스펙 비교(가격)
- 아이폰.아이패드.테블릿
- 2025. 10. 16. 18:32
애플의 새로운 고성능 M5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13 M5 모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전작보다 3~5배 가량 빠른 인공지능(AI) 성능과 이전 세대 대비 50% 향상된 초고속 무선 연결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태블릿은 아직도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에서 부족하긴 하지만 아이패드가 가지는 확실한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갤럭시탭S 같은 경우 상당히 잘 나오기 때문에 이제 갤럭시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고민도 있습니다.
2025년에 출시된 갤럭시탭S11 울트라 모델과, 오늘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13 M5 모델을 비교해 보며 두 제품이 가지는 특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두 제품이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전면의 베젤 크기 정도와 전면 카메라 부분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3 같은 경우는 베젤이 좀 크고 갤럭시탭S11 울트라는 베젤의 크기를 줄인 대신에 전면 카메라가 물방을 모양의 노치 형식으로 약간 돌출 되어 있습니다.
베젤이 얇아서 갤럭시탭이 좀 더 깔끔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살짝 튀어나온 노치 디자인이 거슬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베젤안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어서 이것 역시 깔끔한 부분이 있습니다.
화면 크기
두 제품의 가장 큰 외형적인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13인치, 갤럭시탭은 14.6인치로 확실히 갤럭시가 대화면 크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화면이 가장 중요한 선택지라고 한다면 아이패드가 아닌 갤럭시탭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새로운 고성능 칩인 M5 가 탑재 되었다는 점 입니다.
이 녀석은 M4 탑재 모델 대비 최대 3.5배, M1 탑재 모델 대비 최대 5.6배 빠른 AI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 입니다.
AI 성능에 최적화된 칩이라 드로 씽스의 온디바이스 디퓨전 기반 이미지 생성, 다빈치 리졸브의 AI 영상 처리 등 복잡한 작업을 빠른 속도로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화된 그래픽 성능과 초고속 CPU로 3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진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최대 1.5배, M1 탑재 모델 대비 6.7배 빠른 3D 렌더링 성능을 자랑합니다.
확실히 고성능 M5 칩에 대한 성능 기대가 큽니다.
갤럭시탭S11 울트라 같은 경우는 아쉽게도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아닌 대만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가 탑재 되었습니다.
이 녀석도 고성능 AP로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해서 적용된 칩이라 네이밍이나 상징적인 부분에서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하루빨리 엑시노스를 잘 살려서 고성능 AP 경쟁에서 애플과 경쟁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하지만 퀄컴이 아닌 대만 미디어텍 AP 적용으로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N1 무선 네트워킹 칩은 와이파이7 기술을 지원합니다. C1X 모뎀은 셀룰러 모델에서 이전 세대 대비 50%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역시 와이파이7 을 지원 합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는 갤럭시탭S11 울트라는 45W 를 지원하고, 아이패드 프로 M5 는 고속 충전 기능이 추가돼 고전력 USB-C 어댑터를 사용하면 단 30분 만에 배터리의 50%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모리 용량은 아이패드 12GB/16GB 로 두 제품 동일 합니다. 그래도 이전 아이패드 프로 M4 같은 경우는 8GB 를 지원했는데 이번에는 12GB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최대 2TB 저장공간을 지원하고 갤럭시탭은 1TB만 지원을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같은 경우 아이패드가 제공하지 않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후 자유롭게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만약 저장공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갤럭시탭이 좀 더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256GB 모델을 사고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로 용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
가격을 보면 아이패드가 확실히 비싼감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전용 512GB 기준으로 보면 에플은 239만원부터 시작이 됩니다. 반면 갤럭시탭S11 울트라 삼성 공홈 가격을 보면 현재 158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한 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1TB 같은 경우 애플은 299만원부터 시작이고 갤럭시탭은 197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아이패드 프로 같은 경우 펜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지만 갤럭시탭은 기본으로 S펜을 제공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보면 아이패드 진입 장벽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사면 오랜 사용이 가능하고 지원하는 앱이 다양하고 많습니다. 만약 음악쪽이나 영상 예술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아이패드가 비싸도 제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 선택에 있어서도 좀 더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나 영상등 전문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가격적인 경쟁력을 앞세운 갤럭시탭S11 울트라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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