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는 스마트폰 LG 윙 후기, 앱/게임 활용성은 어떨까?(어몽어스,배틀그라운드)

두개의 스크린이 장착되어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90도로 돌릴 수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 'LG 윙'이 6일 출시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개봉기(언박싱)와 함께 LG 윙 디자인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90도로 회전하게 되면 얻는 강점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에서 아이폰을 공개한 이후 스마트톤은 쭉 바형 스타일의 제품들을 고수해 왔기에 돌려서 사용하는 LG 윙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낯설음과 신기함이 공존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통은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메인 스크린을 90도로 돌리면 이런 신기한 모습으로 변신을 합니다. 이렇게 90도로 변해서 신기한 건 있는데 과연 이런 스위블 스마트폰이 얼마나 효율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컨셉 모델이 등장했을때 그런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었고 좀 회의적인 시각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쓰임새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사실은 LG 윙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상단은 유튜브, 세컨화면에서 뉴스나 웹툰을 보는 작업 입니다. 평소 멀티태스킹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다른 스마트폰에서 멀티태스킹을 강조하긴 했지만 작은 화면에서 두 가지 작업을 하는 것은 무리였기에 저 같은 경우 사용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LG 윙은 두 가지 작업을 제대로 하는 진정한 멀티태스킹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컨화면을 꾹 누르면 스위블 홈 메뉴가 뜨는데 거기서 멀티앱 실행을 클릭 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멀티앱 실행 메뉴가 뜹니다. 그럼 여기에서 메인스크린에 뜰 앱과 하단에 뜰 메뉴를 각각 선택해서 적용을 하면 바탕화면에 멀티앱이 설정 됩니다. 

바탕화면에 이렇게 만들어지는데 앱 그림으로 쉽게 멀티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멀티앱을 만들어 놓고 활용하면 상당히 편합니다. 한번 터치로 바로 멀티태스킹 화면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 유튜브를 많이 보는 편인데 LG 윙이 좋은 이유는 스마트폰을 번거롭게 손으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바로 90도로 회전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유튜브 보다가 메인 스크린을 돌리면 바로 상단이 자동으로 가로화면으로 변화가 됩니다. 

하단 스크린에서 유튜브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최적화된 메뉴가 있어서 유튜브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문자, 카톡 보내는 것은 당연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면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를 보면서도 문자나 네이버 검색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나 유튜브 보다가 검색하고 싶은 것이 있을때는 일시정지 또는 화면을 나와야 했지만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컨 스크린은 또한 LG 터치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는데 설정 메뉴에서 LG 터치패드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터치패드 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손가락으로 커서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뿐만 아니라 두손가락 스크롤, 드래그 앤드 드롭 같은 다양한 동작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락 기능을 활성화 하면 세컨드 스크린이 잠기고 시간 날자 같은 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평소에 게임을 즐겨 하신다면 LG 윙 게임 활용성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궁금했던 부분인데 스위블 스마트폰에서 게임 활용성은 어떨지 살펴 보았습니다.   

우선 LG 윙에 최적화되었다는 아스팔트 9 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세컨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게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화면을 90도로 돌리면 자동으로 기능이 활성화가 됩니다.

또한 게임중에 세컨 스크린에 맵이 표시가 되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확실히 LG 윙에 최적화된 아스팔트 9 같은 경우 LG 윙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인싸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몽어스'는 어떨까요? 

어몽어스는 대화를 통해서 '임포스터'를 잡는 게임이라 채팅이 중요한데 LG 윙에서는 세컨드 스크린에서 채팅을 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메인 화면을 가리지 않고 하단에서 채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몽어스를 더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어떨까요? 딱히 채팅 외에는 활용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평소 배그를 즐겨하는 아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사운드도 만족하고 화면 메인화면이 가벼워서 그런지 그립감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리더군요. 

이런 포지션으로 하는 것이 무게감이 좋아서 그런지 게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상단에 아스팔트9 처럼 지도가 표시되면 게임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자동차에 기본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어도 스마트폰으로 티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같은 모바일 맵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안에서 LG 윙에 아이링(iRing)이나 마그네틱 거치대를 이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 맵을 보면서 측면에서는 유튜브, 음악 등 미디어 앱을 동시에 실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같은 동영상 앱은 운전에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고 음악앱은 활용성이 상당히 큽니다. 

저도 운전하면서 티맵을 사용할때 늘 음악앱을 함께 듣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음악을 듣다가 중간에 다른 조작을 할때 티맵을 나와서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고 위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LG 윙은 세컨스크린을 통해서 기본 음악앱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등 음악앱을 바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 합니다.  

평소 운전을 많이 하며 티맵 활용이 많은 분들에게는 LG 윙은 상당히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는데 이것 하나만으로 구매를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추가로 아이링을 구매해서 차량에 장착해서 사용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LG 윙 두개의 스크린을 활용하는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영상촬영이나 편집시 유용한데 그 부분은 다음시간인 카메라 리뷰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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