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화질 마이크로 LED 체험, LG LED 사이니지 테크 세미나 후기

예전에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때 인상 깊었던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전광판이었습니다. 수 많은 브랜드의 광고 홍보 전광판을 보면서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에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외벽을 감싸는 화려한 전광판을 영어로 '사이니지(singnage)'라 부르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임스퀘어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화려한 사이니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LG 타임스퀘어

요즘 건물 외벽을 감싸고 있는 화려한 사이니지를 예전보다 더 자주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 삶 곳곳에 사이니지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가수돌 콘서트 현장이나 티비 공연에서도 뒷면에 펼쳐진 화려한 사이니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이니지 덕분에 정말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사이니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LG LED 사이니지 세미나에 참석해서 사이니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기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 LED 사이니지 테크 세미나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정말 철저하게 방역을 했는데 마스크, 손소독제는 물론 심지어 1회용 장갑을 끼고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 없이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자유롭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것은 투명 올레드 터치 사이니지 입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은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말 그대로 앞뒤가 다 보이는 투명한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 장치나 액정이 없는 슬림한 구조로 자체 발광 픽셀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투명한 상태에서도 선명한 색상과 매끄러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투명하기 때문에 이렇게 반대편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터치 필름을 추가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고 지연 시간이 없어 빠르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면 강화유리는 손상이나 긁힘 으로 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비산 방지 유리를 사용해서 만약 파손시에도 부상에 대해서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반 조립 디스플레이로 설계되어 공간에 맞는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에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정말 한참 먼 미래에나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리 삶에 찾아 올 것 같습니다.

다음은 LG 케이블리스 LED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LED 샤이니지로 16:9 비율에서 UHD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신호 및 전원공급을 위해 캐비닛끼리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전 까지는 유선으로 연결 되어서 복잡한 케이블 때문에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무선으로 바뀌면서 설치 과정이 정말 간소 해졌습니다. 

무선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블록 조립형 설계를 채택해서 정말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캐비닛을 하나 하나 쌓아서 원하는 크기의 사이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치의 편안함외에 다른 부분의 장점을 보면 우선 뛰어난 화질입니다. LG TV 기술에서 채택한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서로 원본 컨텐츠의 퀄리티를 분석해서 최적의 선명도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또한 전용 액세서리를 지원하는데 다양한 유형의 회의실과 미팅룸을 위한 Wall-Mount 와 Frame Kit 전용 액세서리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전문 AV 제어 기술과 뛰어난 호환성으로 Crestron 회의실 제어장치와 연결이 가능 한데 Cisco 화상회의 장치를 사용하면 해당 장치에 가장 최적화된 세팅으로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성도 높였는데 특정 해상도의 스크린에서는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컨트롤 할 수 있는 UX 메뉴를 제공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개의 픽셀을 하나의 LED 패키지에 탑재하는 4 in 1 패키지로 기존 LED 모듈보다 훨씬 견고한 성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EMC Class B 기준을 준수해서 전자파 방출을 줄여서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기존 LED 대비 강점이라면 설치가 정말 편해졌다는 것과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해서 기업체 회의실, 임원실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험존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사이니지 패널을 레고 블록 쌓는 것 처럼 편하게 조립할 수 있었고, 케이블리스 무선 전송 기술을 이용해서 패널들끼리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 이었습니다.

조립식으로 되어 있어서 로비나 회의실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LG 사이지니 테크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LG 마이크로 LED 였습니다. OLED 이후 미래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마이크로 LED 를 실제로 보니 정말 화질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LG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 소자를 직접 화면에 부착하는 제품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확실히 다른데 기존 LED 대비 한층 진화된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질 등이 장점 입니다.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역이 될 마이크로 LED 시장에서  LG 마이크로 LED 가 가지는 장점을 살펴 보면 우선 LG만의 Full Black Coating 기술입니다. LG 독자 기술인 Full Black Coating 을 적용해서 반사율이 낮아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며 놀라울 정도로 깊은 블랙을 표현 합니다. 

현장에서 정말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특히 깊이 있는 블랙 덕분에 더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LG OLED 화질도 대단한데 LG 마이크로 LED 도 정말 압도적인 화질로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습기, 먼지, 외부 충격등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을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탁월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케이블리스 컨셉을 적용해서 캐비닛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서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만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픽셀 간격이 0.9mm로 정말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데 픽셀간격이 가까울수록 동일한 면적에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내에 픽셀 간격이 1.2mm 제품도 나온다고 하니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 해졌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LG 마이크로 LED 기술을 보고 매료 되었는데 부디 바란다면 빠른 시간안에 대중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기술적인 장벽이 있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경험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중화된 OLED 도 처음에 나올 때는 몇 천만원 하는 고가 였습니다. 

마이크로 LED 도 지금은 엄청난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다가설 수 없지만 계속되는 기술 개발을 통해서 가격을 낮춘다면 5년 정도 지나면 가정에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정에서 만나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상업적인 부분이나 정부 지차체 상황실이나 컨트롤룸 등에서 활용하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LG LED 사이니지 테크 세미나를 통해서 사이니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벽면을 감싸고 있던 사이니지를 보면서 이런 디스플레이는 어디서 만드나 했는데 LG전자도 만들고 있었고 뛰어난 기술을 통해서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었습니다.

국내 사이니지 기술이 이렇게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뭔가 뿌듯한 마음도 들더군요. 앞으로도 벽 외관 뿐만 아니라 더욱 더 발전해서 벽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 등 다양한 곳에서 사이니지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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