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6.5인치 스마트폰 LG Q51, 개봉기 디자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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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 전세계가 뒤숭숭 합니다. 세계 최대의 모바일 행사인 MWC 2020 가 예정대로 열렸다면 지금쯤 스페인에서는 새롭게 런칭되는 다양한 스마트폰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저는 바로셀로나 현지에서 다양한 최신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었을 겁니다. 

지금 한국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모바일 시장 분위기가 급속도록 얼어붙고 있습니다. MWC 2020 에서 공개하기로 했던 LG V60, G9 도 공개일이 연기 되었지만 그래도 갤럭시S20 시리즈는 출시 되었고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LG Q51은 LG전자에서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화면과 후면에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그동안 국내서는 한자리 수 모델만 접하다 두자리 수 모델을 접하니 다소 생소한 기분이 듭니다. 박스 패키지는 지금까지 모델들과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스 크기가 크더군요. 보급형이라 작은 크기를 예상했는데 대화면 모델로 화면 크기가 6.5인치 입니다. 

구성품은 USB 케이블, 전원 어댑터, 이어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G Q51 주요특징 4가지를 살펴 보면 이렇습니다. 

1. 6.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2. 후면 트리플 카메라 

3. 4000mAh 배터리 용량 

4. 스테레오 스피커 

앞으로 두차례에 걸쳐 LG Q51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텐데 기능적인 부분은 다음 시간에 살펴보고 이번 시간에는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후면을 볼까요? 

후면을 보면 눈에 띄는 것은 상단에 보이는 세개의 카메라 입니다. 보통 보급형 모델에서는 하나 또는 두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Q51은 무려 3개나 달려 있습니다. 

전면에는 한개의 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 아래에는 지문인식 홈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서 놀란 것은 카메라 뿐만 아니라 컬러 입니다. 단순히 검정 아니면 흰색이라고 생각을 하고 뒤를 봤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컬러를 품고 있었습니다. 

LG Q51 은 두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백색이지만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검은색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해 달빛에 반사되는 어두운 하늘을 형상화한 문라이트 티탄 등 두가지가 있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입니다. 

버튼 구성을 보면 우측에 전원 버튼과 좌측에는 볼륨버튼과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특이한 부분은 그동안 보급형에서 볼 수 없었던 USB-C 타입 단자가 위치하고 그 옆에 3.5mm 오디오 단자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LG Q51 화면 크기는 6.5인치로 6.8인치 갤럭시노트10 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더 큽니다. 6.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대화면이라 동영상 재생이나 웹서핑을 할때 유리 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 중에서 대화면폰을 찾고 있다면 Q51 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 영역은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베젤 부분이 좀 큰 편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LG Q51 언박싱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다음 시간에는 카메라 성능과 그 밖에 여러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생들은 고가의 스마트폰 사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Q51 출고가는 31만9천원로 저렴한 편 입니다. 가성비 폰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G Q51 출시 이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기간
2020년 2월 26일(수) ~ 3월 3일(화)
* 경품
LG Q51 1인 1대 (1명)

https://www.facebook.com/theLGstory/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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