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선보이는 64GB SSD FHD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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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캠코더의 저장매체는 DVD도 아니고 블루레이도 아닌 SSD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그렇게 놀랄만한 일도 아닌 것 같네요. 광디스크에 저장하는 방식은 속도도 느리고 캠코더의 크기도 커질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SSD 가격이 저렴해진다면 저장매체로 하드디스크를 제치고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프랑스 여행때 삼성 HMX20C를 가져 갔는데 기본 8기가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무척 편하더군요. 하지만 일주일의 기간이라면 노트북이나 외장저장매체가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렇게 많이 촬영하지 않고 Full HD로 촬영하지 않는다면 8기가 메모리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대가 외장메모리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다른 곳으로 저장을 하고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16기가 내장 메모리정도면 큰 부족함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장 메모리 용량보다는 오히려 오래가는 배터리가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핸드폰이든 카메라든 캠코더든 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더군요.

더 이상 저장용량 걱정은 하지 말자

이번에 2009 CES에서 삼성이 선보인 64기가 SSD Full HD 캠코더를 보니까 이제 앞으로는 저장용량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풀HD로 촬영을 해도 6시간 이상은 저장이 가능하니까요. 게다가 외장 메모리까지 지원한다면 뭐 최고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실제 사용해보니까 크기도 상당히 작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생각보다 좋더군요. 앞으로 블로그도 그렇고 영상이 대세가 될 것 같은데 이런 캠코더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다고 하면 가정용으로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캠코더의 가장 큰 경쟁상대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때문에 캠코더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행중에 DSLR 촬영하랴 캠코더 촬영하랴 정말 손이 부족하고 힘들더군요. 정말 이때 마음속에 든 생각은 이 둘을 합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캠코더안에 DSLR의 성능을 따라가는 사진 기능을 넣기는 어려운데 DSLR에 동영상 기능 넣는것은 훨씬 수월할 것 같더군요. 캐논 5D Mark2를 보면 말이죠. 삼성 캠코더 사업부에서는 앞으로 DSLR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은 테크윈의 DSLR에 동영상 기능을 넣는 방법을 심각하게 모색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도 이부분은 삼성도 잘 알고 있겠죠.^^

삼성 HMX-H106 64기가 SSD Full HD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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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MX-H106은 64기가와,32,16기가 버전이 있고 SDHC만 가능한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H.264코덱을 지원하고 슈나이더 베리오플랜 HD렌즈에 37mm 와이드를 사진은 4.7메가에 2.7인치 LCD모니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해서 사용했던 삼성 8기가 내장 Full HD 캠코더 HMX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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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X20C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옆에 있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샘플용 삼성 블루 WB500 모델과 비교했을때 조금 더 큰 정도 입니다. 무게도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해서 그런지 무척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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