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노! 한국산 코리(Kori) 휴대용 선풍기 후기, 여름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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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제가 살아온 인생 통 털어서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멈추지 않는 열대야와 푹푹찌는 폭염을 보면서 가까운 필리린으로 대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죽하면 더운 곳으로 인식되는 동남아로 탈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기에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온갖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휴대용선풍기


에어컨으로 폭염과 맞설 수 있지만 누진세 폭탄 맞을까봐 틀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트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에어컨과 선풍기를 병행해서 여름에 맞서고 있습니다.


실내는 그렇다 해도 외부로 돌아다닐때가 고역인데 요즘엔 폭염 필수품으로 요즘 휴대용 핸디 선풍기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손풍기라고 하는데 길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전부다 손풍기를 손에 들고 다니면서 흘러 내리는 땀을 식히느라 분주합니다.


예전에는 부채로 땀을 식혔는데 이젠 최첨단(?) IT 기술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와 맞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고민되는 것도 사실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코리(Kori) 휴대용 선풍기는 깜직하고 깔금한 디자인에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으로 상당히 매력있는 제품 입니다.


손풍기


확실히 저가의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 제품이라 그런지 패키징 디자인 부터가 고급지더군요.


핸드형선풍기


요즘 넘쳐나는 중국산 때문에 한국산 제품을 찾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지 하단에 있는 MADE IN KOREA 로고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패키징도 엉망이고 스펙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한국산이 요즘 더 끌리더군요. 뒷면 스펙표를 보면 원산지가 한국산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기본법에 의해서 교환 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이라는 점 입니다.


예전에 코리&토리 굿즈를 소개하면서 인형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이젠 인형을 넘어서 휴대용 선풍기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코리(Kori) 토리(Tori)는 KT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는데요.


Kori는 KT의 K를 상징하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캐릭터고 Tori는 KT의 T를 상징하며, 기존의 것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캐릭터로 남다른 스피드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코리와 토리는 KT의 유무선 네트워크 속에 살면서 일탈을 꿈꾸는 존재로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자유전자 뭉치 입니다.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녀석들이 상당히 귀엽다는 것 입니다.



어설프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해보면 캐릭터 자체도 완성도 있고 품질도 상당히 좋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 인기 덕분에 점점 다양한 상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이번에 핸디선풍기도 나왔습니다.


보조선풍기



박스를 개봉하면 만날 수 있는 코리 핸디선풍기 입니다.


방긋 웃는 코리를 보니 절로 흐믓한 미소가 나옵니다.



구성품은 코리 선풍기와 핸드 스크랩 그리고 고정할 수 있는 크래들 입니다. 참고로 충전용 케이블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코리선풍기


깔끔한 하얀색 컬러 덕분에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는데 토리선풍기는 검정색입니다.


작동 방법은 정말 단순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번 누르면 약, 2번 누르면 중, 3번 누르면 강 세기로 선풍기 날개가 돌아갑니다. 끌때는 꾹 누르고 있으면 종료 됩니다.



후면



귀여운 코리 :)



충전은 우측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하시면 됩니다. 



전원을 작동하면 좌측 램프에 불이 들어 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사용시간은 최대 풍속 3시간, 최저 풍속 14시간 입니다. 충전시간은 3시간 가량이 소요 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크래들에 장착을 하시면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상 옆에 두고 사용하시면 훌륭한 선풍기 역할을 수행 합니다. 그리고 크래들이 없어도 평평한 곳에는 그냥 올려 놓아도 넘어지지 않고 잘 서있습니다.



사실 저는 휴대용 보조 선풍기를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유별나다 생각했는데 올해 폭염을 제대로 경험해보니 외출할때는 저절로 손풍기를 챙기게 되더군요.


사용해보니 사람들이 왜 애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들고 다니는거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싸구려 중국산 같은 경우는 처음엔 좋은 것 같은데 고장도 잘 나고 일단 디자인이 예쁘지 않아서 비추 합니다.


▲ 코리 후디인형과 함께


이번에 리뷰 하게된 KT 코리 휴대용 선풍기는 딸래미가 강탈해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코리 인형부터 코리 사랑에 푹 빠져 있어서 이렇게 귀여운 코리 선풍기를 놓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코리 선풍기는 KT Shop 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시 KT 멤버십 10% 할인이 가능 합니다.



KT 굿즈 상품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코리&토리 휴대용 선풍기외에도 폰브렐라 코리&토리 후디인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리&토리 인스타그램도 오픈이 되어서 이들의 귀여운 이야기들을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 선물로 또는 연인들끼리 커풀로 들고 다니면 사랑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KT샵 코리&토리 휴대용 선풍기 구매하기


인스타그램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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