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한 캠핑카의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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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꿈 중에 하나가 자동차에 캠핑카 매달고 한달동안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부분이 대중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인프라나 제반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번 캐나다 방문에서 느낀것은 캐나다 같은 경우는 캠핑카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도로를 보면 어느곳에서나 캠핑카가 돌아다니것을 볼 수 있었고 캐나다 국민들은 이런 캠핑카 여행이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도로에서 이런 모습을 볼때는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캠핑카의 매력은 그냥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숙소 걱정할 것 없이 그냥 주차하는 그 곳이 숙소가 되기 때문이죠. 체크인이나 아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죠. 이런 부분 때문에 돈 절약도 되지만 시간의 자유로움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캐나다에서 실제로 탑승해본 캠핑카의 느낌

저도 그동안 캠핑카를 겉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캐나다 여행에서 처음으로 실내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행중인 차량은 타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더군요. 그리고 그 곳에서 잠을 잘 기회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미뤄야 했죠. 그럼 간단하게 한번 살펴본 캠핑카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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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캐나다에는 일반적인 캠핑 장소에 캠핑카를 위한 공간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넚은 곳에 캠핑카를 세워놓고 삼겹살을 구워먹는 다면 정말 최고일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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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캠핑카의 모습입니다. 그리 최신 제품은 아니고 그냥 전형적인 캠핑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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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가스 레인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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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기능은 불편하지 않게 잘 작동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은 저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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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모습입니다. 살펴본 바로는 침대는 더블이1개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싱글이 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1층은 뭐 그럭저럭 잘만 하겠는데 2층은 좀 고역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에서 잠을 자지 않은 이유죠. 2층에 한번 누워 봤는데 이건 답답해서 못 자겠더군요. 천장이 바로 코앞이어서 ㅎㅎ 그래서 그냥 다른 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메인 침대는 여유롭습니다. 그런 곳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죠.  아쉽게 메인 침대를 촬영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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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겸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밖의 경치를 바라보니 삶의 여유가 몰려오더군요. 다음에 갈때는 테이블에 한가하게 앉아서 티나 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사진에 보이는 오디오에 멋진 음악을 올려놓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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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레인지가 있어서 왠만한 음식은 그냥 다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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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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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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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안에서 바라본 바깥 세상입니다.  역시 캐나다의 장점은 이런 멋진 자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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