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출시 기념 류준열 팬사인회(어라운드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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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영화 '더킹' 을 봤습니다. 정우성, 조인성 등 초호화 배우진 투입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 영화인데 여기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가 있었습니다. 보시는 분 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배우 류준열의 카리스마 연기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에서 워낙 인상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 후 배우 류준열의 팬이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조폭 역할을 맡아서 다소 냉혹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뭔가 성격이 차갑지 않을까 하는 했는데 실제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배우 류준열을 강남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홍보관 'AROUND 3000(어라운드 3000)' 에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류준열이 삼천리자전거 홍보관에 찾아온 이유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출시기념 ‘"류준열과 함께하는 라이딩 토크쇼 및 팬 사인회" 참석을 위해서 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 본 청담동에 이렇게 큰 규모의 삼천리자전거 홍보관인 어라운드 3000이 위치해 있더군요. 건물 디자인도 인상적이었지만 한층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층(6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류준열과 함께하는 라이딩 토크쇼 및 팬 사인회" 는 어라운드 3000 지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류준열씨가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준비할 새도 없이 옆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급하게 찍느라 포커스가 흔들렸습니다.


영화에서 무표정한 표정의 냉혹한 연기를 펼쳐서 뭔가 무서운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웃는얼굴에 상당히 바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더군요.


친절하게 행사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록 저는 직접 사인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영화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배우를 바로 앞에서 만났다는 것에 만족을 하며 현장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그리고 이날 진짜 주목 받아야할 주인공을 만나러 1층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날의 주인공은 배우 류준열이 아닌 새롭게 출시된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라는 사실!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자전거도 예외가 아닙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 제로(ZERO)'는 파워 어시스트 시스템과 스로틀 시스템 겸용으로, 모터가 뒷 바퀴의 허브 쪽에 장착된 후륜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 입니다.



20인치 바퀴를 적용했고 미니벨로 타입이라 휴대성도 좋습니다. 무게도 17kg 으로 전기자전거 치고는 가벼운 편이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km 까지 주행이 가능 합니다.


LCD패널이 장착되어서 주행 가능 거리, 주행시간, 속도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 포트가 내장 되어서 주행중에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9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요즘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친환경 교통 수단인 전기자전거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팬텀제로' 한번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유지비도 저렴해서 가까운 출퇴근 용으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장에서 보니 급 마음이 땡기더군요.



팬텀제로도 마음에 들었지만 저는 팬텀EX 모델도 저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고가의 전기자전거 답계 외형도 튼튼해 보이고 어디든 내가 원하는 곳 까지 달려갈 줄 것 같은 포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전거의 가격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이 자전거의 가격은 무려 2천만원이 넘습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COLONAGO 85주년 기념모델 오란타5 입니다.


어라운드 3000 홍보관에서는 저가 부터 수천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의 자전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삼천리자전거 홍보관 어라운드 3000 건물 투어를 잠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총 6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인데 1~4층까지는 삼천리자전거와 첼로(Cello), HK 자전거 관련 용품이 있고 5층은 쁘레베베의 유아용품, 6층은 삼천리자전거 자회사인 참좋은 여행사가 입점해 있습니다.



2층에서는 삼천리 자전거 뿐만 아니라 현대차로 치면 제네시스급에 속하는 고가 브랜드 CELLO(첼로) 라인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내몸에 꼭 맞는 맞춤 자전거를 만들어주는 피팅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신체사이즈에 딱 맞는 자전거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본인의 몸에 꼭 맞는 최적의 자전거를 찾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서 상당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이곳에서 자전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층에는 다양한 자전거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라이딩 의류, 자전거 헬멧, 슈즈 등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프레임과 휠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 자신만의 개성적인 자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자전거 튜닝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꿈의 장소나 다름 없는 곳 이었습니다.




4층은 삼천리자전거에서 독점으로 수입 유통하는 세계 유명 브랜드의 자전거와 부품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정비 공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5층은 자전거 관련된 곳은 아니고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인 쁘레베베의 육아 용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페도라, 옥소토토, 멘튜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 카시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은 한번 방문 해서 직접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층에는 요즘 TV광고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참좋은여행사가 위치해 있더군요. 몰랐는데 참좋은여행사 역시 삼천리자전거의 계열사라고 합니다.


6층 참좋은여행에서 신혼여행을 떠나서 허니문 베이비로 아이가 태어나면 5층에서 육아용품을 구매하고 아이가 크면 자전거를 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재미있는 곳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머물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를 것 같습니다.



저도 삶이 바쁘다 보니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고 있는데 이곳을 방문해서 최신 자전거를 접하다 보니 갑자기 구매욕이 막 상승을 하더군요.


정말 멋진 자전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관심을 두기 시작한 전기자전거 라인업들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 전기자전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요즘 온라인을 통해서 자전거를 많이들 구매 하시는데 이곳에서 구매하게 되면 약간은 가격이 비쌀 수 있겠지만 구매후 사후 서비스를 완벽하게 받을 수 있기에 오히려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라운드(Around)3000' 에서는 삼천리자전거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고 해외 유명 브랜드의 자전거와 부품들을 원스톱으로 만날 수 있기에 자전거를 사랑하신다면 꼭 한번 시간내서 방문해 보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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