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4.7인치, 5.5인치 플러스, 애플워치 공개, 소문난 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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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나요? 역대 아이폰 제품 중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고, 그래서 이렇게 이른 시간에 관련글을 작성케 했던 아이폰6의 뚜껑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하지만 혁신은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이미 수 없이 많은 유출 이미지를 통해서 가늠케 했던 디자인은 역시나 유출된 것이 그대로 들어 맞았고, 새로운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 역시 디자인으로서는 첫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다면 좀 화가 났을 것 같은 별 특징 없는 모습들에 약간은 화가 나기도 하고, 이미 떠난 스티브잡스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덤으로 디자인수장을 맡고 있는 조너선 아이브에게도 약간의 실망이 느껴지네요.


아이폰6 4.7인치 5.5인치(플러스) 두가지 모델로 출시


이미 모두다 아는 이야기대로 기존 모델에 비해서 더욱 커진 2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갤럭시노트4의 적수가 될 5.5인치에 대한 기대가 특히 컸는데 플러스(plus)란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이름이 플러스라.. 전혀 애플 느낌이 나지 않는 밋밋한 네이밍이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아이폰6 프로(pro)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맥북 프로와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말이죠.




디자인은 뭐..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서 그런지 별 새로울 것도 없었습니다. 애플은 앞으로 보안에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공장을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던가 해야지 나오기 몇달 전부터 정확한 디자인이 유출이 되는 상황이니 말이죠. 이렇게 허술한 보안은 결국에는 사람들이 가지는 기대감을 많이 약화 시켰습니다. 키노트에서 처음 아이폰6을 보았을때 '와우~' 이것 보다는 '뭐야 유출 이미지랑 똑 같네..' 이런 느낌을 가지게 하니 말이죠.



(같은 8백만 화소 카메라이긴 하지만 센서나 OIS 탑재등 화질이나 성능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루머대로 정말 렌즈가 튀어 나왔네요. ^^; )


하드웨어 스펙 역시 기존 아이폰5S에 비해서 좋아졌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 모델들의 치열한 경쟁 때문인지 몰라도 너무나 올드(old)한 느낌이 납니다. 옛날의 아이폰은 올드한 하드웨어라고 해도 그것 자체로도 사랑스러웠지만, 이제 그러기에 경쟁 모델들이 너무나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이 예전의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가는 지금의 위치를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애플와치)


워치인지 와치인지 언론사마다 다 제각각 표기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워치라 하겠습니다. 아이워치에 대한 예상을 했는데 이름을 애플워치로 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이워치에 대한 상표등록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늦은 걸까요? 1년만 일찍 나왔어도.. '와우 브라보~' 이랬을 것 같은데 이번 IFA 2014에 등장했던 삼성 기어S, 엘지 G워치R, 모토360의 디자인과 퀄리티가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서 그런지 여러 스마트워치중에서 그냥 한 모델 정도의 느낌 밖에 주지 않습니다. 



(2가지 사이즈의 애플워치)




삼성의 기어S가 6번의 시행착오 끝에 나온 모델이라 성숙되고 점점 완성되어진 느낌이 드는데 그에 반해서 애플워치는 이제 갓 시작한 신출내기의 느낌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있어서.. 기대했던 것 보다는 너무 밋밋하고 특징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실제의 느낌은 많이 다르니 좀 더 지켜봐야 겠네요)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는 아이폰과는 달리 험난한 경쟁이 예고되는 부분이네요. 삼성의 지금의 움직임처럼 빠르게 개선된 모델을 출시 한다면 삼성이나 엘지가 좀 더 우위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갤럭시기어를 통해서 가장 빠르게 시장에 진입을 했었는데 그 전략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NFC 지원


그나마 그동안의 고집을 꺽고 NFC를 지원하게 된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네요. 애플페이를 통해서 앞으로 앞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결제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치ID와 NFC, 패스북카드가 연동이 되어서 이엔 지갑의 사용성이 더욱 떨어질 것 같은데, 이런 모습이 미국에서만 특히 효과적이고 한국에서는 별로 일 것 같아서.. 아주 많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영향력인 한국에서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영어권이 아닌 점은 그런 활용성면에서 여전히 핸디캡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내리는 평가는 일단 보여지는 디자인과 하드웨어 스펙만을 놓고 내리는 단편적인 거라서 객관성은 없습니다. 애플의 제품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하드웨어 스펙에 비해서 더 우수한 사용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직접 사용을 하고 내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폰6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3개의 통신사(LG U+)를 통해서 선을 보인다고 하니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특히나 그동안 아이폰은 그림의 떡이었던 LG U+ 에서도 출시가 된다고 하니 유뿔 고객들은 아이폰6를 위해서 통신사를 따로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키노트를 보면서 느꼈던 가벼운 스케치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잠깨고 나서 아이폰6 4.7인치 플러스 제품의 자세한 스펙을 가지고 곧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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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4.09.10 06:24

    딴 것보다도 저 사이즈는 너무 커진 것 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네요. 아이폰을 지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작은 사이즈인 햏자 입장에선 심하게 거슬릴 수밖에 없는 문제인데 이게 무슨...

    • 2014.09.10 06:31 신고

      사이즈가 커진 것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베젤이나 디자인등 뭔가 개선된 느낌이 들지 않아보입니다. 아이폰 햏자 입장에서는 역시 4인치까지가 가장 좋은 크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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