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기아 신형 2015 카니발(세도나) 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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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아 카니발(세도나) 후속 YP의 2번째 티저 이미지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하루만에 성질도 급한 기아에서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실제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이미 티저 이미지와 위장막 차량을 통해서 그 기대감을 계속해서 높여 왔는데 그런 기대감이 큰 상태에서 봐서 그런가 막상 실제 차량을 사진으로 보니까 생각 보다는 좀 별로라는 느낌도 드네요. 기존의 카니발 이미지에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큰 변화가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의 완전히 다른 감성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카니발 티저 이미지)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이 이젠 마지막 남은 카니발까지 닿았으니 기아의 차량은 이젠 디자인에 있어서는 완전한 변신을 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2015 신형 카니발 실제 사진  






이전의 카니발과는 다른 확실한 젊은 감각이 느껴집니다. 후미 부분의 작아지는 유리창도 그렇고 느낌적으로 혼다 오딧세이도 떠오르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면의 호랑이 주둥이 그릴도 역시 빠질 수는 없지만 아직 그릴의 통일성을 제대로 만들어가지 못한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실내의 디자인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9년만에 풀 체인지된 정말 오랜시간 우려 묵은 카니발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을텐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사진으로만 미리 감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이번 신형 카니발은 새시 강성을 경쟁모델에 비해서 36퍼센트 더 강하게 만들어서 안전에 있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기아에서는 현재 앞으로 진행된 NHTS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인 최고 등급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 부분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같네요. 


북미 수출 모델은 3.3리터 V6 276마력 6단변속기 적용 이외에도 UVO 인포테인먼트 기술 탑재로 기아 앱스토어 탑재, 애플과 구글의 에코시스팀등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 되었다고 하니 이 부분은 뉴욕오토쇼에서 자세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형 2015 카니발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일단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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