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마이클라우드/Ex4, 나만의 전용 개인 클라우드(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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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와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 최고를 달리는 WD(웨스턴디지털)에서 이번에 개인용 클라우드인 WD 마이클라우드를 선보였습니다. WD에서는 NAS라 불려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NAS지만 NAS를 지향하는 좀 더 소비자 친화적인 개인용 클라우드 제품입니다. 사실 NAS라 그러면 뭔가 복잡한것 같고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나 얼리어댑터나 사용할 것만 같아서 어느정도 거리감이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그런 어렵고 불편한 느낌을 지워 버려도 되는 편한 개인용 클라우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WD HDD 제품을 오랜 시간 사용해 오고 있고 외장하드 역시 모두 WD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WD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신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제품에 많은 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모바일 환경에 뒤덥혀서 살아가고 있기에 네이버 엔드라이브, 드롭박스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보다는 나만의 퍼스널 클라우드를 만들어서 한번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WD My Cloud 신제품 설명회는 청담동에 있는 비하이브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기자들과 함께 했고 저녁에는 블로거들과 함께 했는데 사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정말 소수의 인원만을 초청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이날 처음 접한 마이클라우드 제품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디자인에 있어서도 무척 세련되게 나왔고 크기도 무척 슬림해서 비주얼적인 거부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NAS가 아닌 퍼스널 클라우드로 봐달라는 의미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냥 익숙한 가전제품처럼 느껴지는게 이 제품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개인용 클라우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은 엔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좀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롭박스 같은 경우는 삼성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면서 용량도 50기가를 무료로 제공받아서(비록 기간 제한이 있지만) 사용하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용량도 아직 남았고 아직까지는 대용량의 파일 이동을 하지 않기에 이 정도로 그냥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로드나 다운 속도가 느린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속도가 빠르고 50기가의 위태로운  용량이(동영상이나 사진파일이 무거워지면 용량은 빠르게 없어지고 있습니다.) 아닌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나와 가족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갤럭시노트3를 통해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파일을 케이블 선을 이용해서 옮기는 것도 귀찮고 드롭박스에 올려서 다운받아서 감상을 하는 편인데 다운 속도도 엄청 느린다는.. 태블릿이나 티비등에서 볼때 역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있으면 파일의 이동을 외장하드를 통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유선과 무선 인터넷이 너무나 잘 구축되어 있는 곳에서는 마이 클라우드 같은 장비는 정말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WD 마이클라우드는 디자인과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도 상당히 매력적인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능에 있어서 이미 인정을 받아서 그런지 국내에 시판되기도 전에 이미 해외구매를 통해서 미국에서 직접 구입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은 듯 했습니다. 이젠 국내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좀 더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네요. 



제품을 살펴보던 중에 들려오는 영어 대화를 보면서 WD 아태지역 총괄 매니저가 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알버트 챙 브랜드 총괄 매니저가 이날 참석했습니다. 늘 아쉬운 점은 브랜드 총괄 매니저가 한국인 보다는 중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홍콩이나 싱가폴에 거점을 두는 기업이 많다보니 그런데 앞으로 한국의 위상도 높아져서 한국이 아태지역을 커버하는 곳으로 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니 상당히 흥미로왔고 관심이 가고 알고 있던 제품의 설명이라 그런지 별다른 통역없이도 대충 내용이 파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알버튼 챙이 이야기를 하고 옆에서 관련된 내용을 한국어로 통역을 해주셨는데 영어로 듣고 한국어로 듣고 두번씩 들으니 이해가 더 잘되더군요. ^^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은 나날이 커가고 있다는 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ZB가 인상적인데 무려 1ZB가 10억 테라 바이트라는데 현제 인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가 바이트를 언제 다 사용하냐 했지만 이젠 테라 바이트가 기본으로 사용될 정도로 데이터의 생성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데이터 폭주에 발 맞추어서 WD는 계속해서 이에 맞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고 오늘 선보인 마이 클라우드 같은 제품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 아래 보이는 마이 클라우드 EX4같은 경우는 고성능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바로 이 녀석이죠. 검은색 올 메탈 프레임이 보여지는 비주얼에서 부터 고성능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이 녀석 한대만 있으면 정말 데이터저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자동백업과 PC나 맥에 상관없이 작동하면 타블렛PC나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비디오 같은 자료들이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고 이곳에 저장을 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니 다른 디바이스를 통해서 내 자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만약 3G 무제한 요금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제품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가지는 장벽은 바로 설치의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날 설치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했는데 1분도 안 걸려서 설치가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초등학생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하는게 너무 쉬워서 보면서도 좀 믿기지 않았습니다.



자동으로 백업을 해주는 WD SmartWare Pro 같은 백업프로그램으로 자료의 백업에 있어서도 자유로와 질 것 같네요. 저도 사진을 많이 촬영하다 보니 늘 백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모델은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쉬운 사용인데,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1대의 마이클라우드를 통해서 2대의 티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시연을 했는데 랙이나 그런것 없이 아주 잘 재생이 되더군요. 티비가 아닌 요즘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PC에서도 손쉽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손쉬운 설치와 사용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USB 3.0을 제공하고 자동백업과 맥과 PC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모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점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WD 마이클라우드 였습니다. 요즘들어 이런 제품을 한번 사용해야 겠구나 하고 있었기에 더욱 호감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면서 그 성능이 어떤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싶은 모델이었습니다. 설명회에서 짧게 듣는 것 만으로는 제품이 가지는 강점을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앞서 설명 드렸던 고성능 모델인 WD 마이클라우드 Ex4 모델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주로 SOHO에 적합한 모델인데 고성능 모델답계 외형이나 성능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멀티베이 NAS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4베이가 대세인데 앞으로는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 처럼 12베이까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앞으로 4K UHD 동영상과 사진파일의 용량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늘어나는 멀티베이 수는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WD 마이클라우드 EX4의 주요 기능을 보면 이더넷과 전원을 이중화하고 RAID 0, 1, 5, 10을 지원, 파일 서버, FTP 서버, 백업 서버, P2P 다운로드 등의 고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aMule, Icecast, Joomla!, phpBB, phpMyAdmin, SqueezeCenter 등의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점등 WD 마이클라우드와 차별화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던 그에 맞는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문구처럼 WD는 계속해서 스토리지 분야의 강자답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WD 마이 클라우드, ex4 같은 제품을 보듯이 말이죠. 아직 WD의 NAS 제품군을 사용해 보질 못해서 기능의 우수성은 잘 모르겠지만 이날 느끼기에는 상당히 잘 나온 제품 같았습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하고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서 모바일 제품을 사용하는 누구든지 사용 하신다면 그에 걸맞는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엔드라이브를 사용 하면서 2GB 업로드 제한 때문에 파일 제대로 올리지 못해서 답답함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저렴하게 나만의 클라우드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슬슬 공짜로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불편함과 한계를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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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4.02.07 16:33

    한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

    • 2014.02.07 18:04 신고

      저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 간절히 필요한게 이런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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