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브 티맵 블랙박스플러스 타임키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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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브 티맵 블랙박스플러스(TimeKeeper)리뷰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 사고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인 블랙박스는 예전에 비행기 사고가 났을때만 들을 수 있는 단어였는데 이젠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친근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티비를 틀어도 광고나 홈쇼핑에서 자동차에 부착해서 주행중 영상을 기록해 주는 블랙박스는 이제 자동차 유저들에게는 내비게이션과 같이 친밀한 기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내비 처럼 완전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보급 속도는 아주 빠르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고 성능 또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블랙박스 제품을 보면 그저 디자인이나 화질같은 비슷한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하나 나왔는데 이시간 그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하이웨이브에서 나온 T맵 블랙박스플러스 입니다. 진리의 T맵이라고도 불리는 티맵이 탑재된 블랙박스 인데요, 뭔가 매치가 잘 안되지 않습니까? 블랙박스라 하면 동영상을 녹화만 하는 기기라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 없이 T맵은 뭐지? 하는 생각.. 저도 처음에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 제품인가 했지만 제품을 받아보고 사용해 보면서 그런 궁금증은 바로 풀렸습니다. 


말 그대로 기존의 주행 영상만 녹화하는 블랙박스에 T맵이 추가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차량에 내비게이션 장착하고 블랙박스 장착하고.. 이러면 차가 누더기가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존의 내비게이션을 때어낸체 그냥 갤럭시노트3의 티맵을 필요할때만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지고 보면 네비게이션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제품입니다. 요즘엔 성능좋은 대화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고 

거기에 더해서 T맵 이라는 걸출한 앱이 있기에 필요할때만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늘 주행영상을 촬영 해야 하기에 스마트폰으로 대체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박스 기능에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컨버전스(융합)하면 어떨하 하는 상상을 했던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하이웨이브 T맵 블랙박스플러스가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제품의 내용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먼저 본체와 전원케이블 그리고 본체를 유리창에 고정하는 장치 그리고 영상을 저장하는 마이크로SD카드와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은 단독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기기답게 Wi-Fi 수신장치가 보이네요. 인증 절차를 하고 나면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 티맵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서 LCD화면에서 길 안내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마이크로SD를 장착하고 나서 차량 전면 윈도우에 장착을 하면 일단 사용 준비는 완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고정장치를 적절한 곳에 부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위치를 보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테이프의 효과가 너무 너무~ 강력해서 한번 붙이면 다시 때어내는게 정말 힘들기 때문이죠. 



원하는 곳에 위치 시키고 사용 하시면 되겠네요. 깔끔하게 선 정리를 하고 싶으신 분은 따로 작업을 하셔야 하고요. 저는 털털한 성격답게 그저 자유롭게.. ^^;



그럼 이제 필요한 것은 티스토어에 가셔서 티맵 플러스 앱을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OS와 SKT 가입자만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한 후에 제품단말기에 붙어있는 시리얼 번호를 입력한 후에 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인증이 성공하면 인증완료만 메세지가 뜨고 핫스팟이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우측이 메인 메뉴 화면인데 사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촬영한 주행영상이 담겨 있는 영상보관함이 있고 티맵 실행하기 메뉴가 있습니다. 만약 티맵은 실행 하지 않고 블랙박스 기능만 사용 하시려면 티맵을 실행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디테일한 설정은 블랙박스 환경설정에서 하실 수 있고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다면 이용안내 메뉴를 클릭 하시면 자세한 사용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이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다른 블랙박스와의 다른 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단순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보던 T맵이 실행되는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은 티맵을 하나 추가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런 정보가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저도 보기 전까지는 어떤 정보가 보여질까 정말 궁금했는데 화살표로 나아갈 방향과 T맵에서 볼 수 있는 갈림길에서의 그래픽도 동일하게 표시를 해줍니다. 관련 사진은 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복잡한 정보가 아닌 정말 딱 필요한 정보의 엑기스만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네요. 


현재 주행속도와 목적지 도착시간을 알려 주는데 이정도면 길을 찾아가는 것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티맵이야 현존하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앱중에서 최고의 길 찾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진리의 T맵 탑재!


티맵의 뛰어난 점은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 알 것 같은데요. 10년 노하우의 '가장 빠른길'을 제공하는 최고의 통신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Probe Car를 통해서 5분 단위로 수집되는 살아있는 교통정보의 제공과실시간 빠른길 안내, 1700만 사용자의 빅데이터로 수집되어 업데이트되는 지도 및 교통정도, 출발/도착 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스케줄에 등록 가능한 타임머신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을 제공하는등 정말 뛰어난 성능을 가진 통신형 내비게이션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따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티맵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맵 분야는 단기간에 뛰어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다른 통신사에서 경쟁적으로 맵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런 격차는 쉽사리 좁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유일하게 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맵 관련된 부분인데 그 만큼 많은 데이터와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갤럭시노트3에 있는 티맵도 보고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아직은 사용한지 초반이라 잘 적응이 안되서 그런데 적응이 되면 스마트폰의 티맵까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완전 초행길을 가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 제품의 좋은 점은 티맵을 보고 있지 않아도 계속 작동을 한다는 것 입니다. 이전까지 노트3(스마트폰)의 티맵을 사용 할때 가장 큰 불편함은 배터리의 빠른 소모도 있지만(동시에 충전을 안 하면 배터리 소모가 쭉쭉 다른게 보여집니다), 


전화가 올때는 전화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티맵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 순간은 길을 잃어 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게 되죠. 


스마트폰 티맵 사용 중에서도 통화와 음악감상이 가능한 편리함 


하지만 이 제품은 전화가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전화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죠. 정보는 전방에 있는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에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전화 뿐만 아니라 음악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티맵을 사용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라면 바로 음악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당연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음성 안내도 스마트폰이 아닌 본체에서 나옵니다.



본체의 화면을 통해서 티맵을 사용할 수 있고 전방의 영상을 보실 수 있고 LCD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녹화되는 영상을 보시면서도 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디테일한 부분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T클라우드를 통한 실시간 업로드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T클라우드를 통한 실시간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평소에 T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진이나 연락처를 실시간으로 업로드를 하는데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와도 연동이 되는데 모든 영상이 공유가 되는 건 아니고 충격 감지시에 자동으로 이벤트 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블랙박스안에 있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무선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T클라우드에 올릴 수 있고, T클라우드에 올려져 있는 영상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T클라우드 관련해서는 설정에 있는 블랙박스 T클라우드 연동 부분을 살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녹화된 영상을 T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젠 컴퓨터에서 옮기고 메일로 보내고 하는 그런 복잡한 과정 없이 스마트폰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촬영한 주행영상을 확인하고 싶다면, 디스플레이가 없는 블랙박스라면 컴퓨터에 메모리 카드를 넣고 확인하는 방법과 디스플레이가 있는 제품이라면 본체에서 바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또 하나 추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블랙박스 본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주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블랙박스의 주행영상을 확인 한다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나도 기존의 블랙박스를 사용 하면서 한번도 영상을 확인해 본 적이 없습니다. 번거로운 작업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를 사용하면서는 수시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말이죠. 주행동영상 확인하는 재미도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획기점인 부분이라 생각 드네요. 저는 이용할때마다 "정말 기술의 진보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마도 직접 이용하시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제품의 리뷰 제안을 받았을때 이런 제품은 처음 접했기에 "이게 뭔가?" 하는 마음이 컸는데 직접 이용해 보니까 정말 제가 찾던 제품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안 사용 하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으로 티맵을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고.. 이 제품 하나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등장으로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들이 좀 긴장을 할 것 같네요. 


진리의 티맵과 블랙박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 이상이니 말이죠. 아직 장착하고 많은 길을 다니지 않았는데 좀 더 사용해보면서 그 진가를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고려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내비게이션도 블랙박스도 없는 분들이라면 꼭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기기만 사면 되기 떄문에 경제적으로도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제품인지라 앞으로 블랙박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 같네요. 

앞으로는 티맵을 장착한 블랙박스와 그렇지 않은 블랙박스로 시장이 나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지금 T맵 블랙박스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제품을 구입 하시거나 주변에 알려주시는 분들에게 삼성 하이패스, T맵 블랙박스플러스 선물을 드리고 있으니 아래 주소 방문 하셔서 푸짐한 선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T map 블랙박스플러스 2종 출시기념 이벤트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SK 플래닛의 소정의 지원을 받아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작성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SK 플래닛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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