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옵티머스 LTE3, 개봉기와 디자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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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스마트폰이 요즘 들어서 탄력을 받고 판매량에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좀처럼 감을 못 잡고 해매다가 옵티머스 LTE와 옵티머스 G 프로 모델로 차근 차근 한계단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 혼자의 독주 보다는 그래도 엘지 같은 업체들의 견제도 있어야지 기업이나 소비자나 모두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이죠. 

옵티머스 G프로가 프리미엄 모델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릴 옵티머스 LTE3는 중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다가가기에 조금은 부담이 덜 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SK텔레콤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SK텔레콤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이 적절히 융합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엘지에서는 옵티머스 G프로가 얼굴 마담이라고 할 수 있지만 LTE3는 조용히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실속 모델이고 티비에서도 유아인과 조정치를 광고 모델로 재미있는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충전기, 이어폰, 배터리2개, USB케이블, 설명서등 흔히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의 기본 구성품입니다. 배터리의 기본 용량은 2,540 mAh로 이전의 LTE2(2,150 mAh)에 비해서 늘어났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 LTE2 모델에 비해서 늘어 났습니다. 



옵티머스 LTE3의 디자인은 요즘 옵티머스 G프로의 축소 모델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형 적인 디자인 특징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거의다 비슷해서 특별함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뒷면의 고급스러운 멀티 리플렉션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냥 밋밋한 패턴 보다는 이렇게 뭔가 특징을 주는 것이 보급형 제품에게는 큰 강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외관의 특징은 전면 하단에 LED가 발광 하는 물리적인 버튼있고 측면에 전원, 볼륨, 그리고 Q버튼과 상단의 13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뒷면에는 8백만화소 후면 카메라가 있네요. 1300만을 기대 했지만 고급형이 아니기 때문에 8백만에 만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볼륨 버튼 외에 Q버튼이 있어서 임의대로 버튼에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3는 True HD IPS(312ppi) 1280x72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선보이는 모델들이 풀HD(1920x1080)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비록 풀HD급의 화질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보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될 것 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비해 우위에 있는 강점중에 하나라고 하면 역시 동영상 감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LTE3 모델은 기본 내장 메모리가 8GB라서 동영상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족한 편입니다.)

옵티머스 LTE3는 기본 메모리 2GB DDR RAM로 충분 하지만, 내장 메모리는 8GB로 좀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외장 SD카드로 용량을 늘릴 수 있지만 16GB 정도는 그리 충분한 용량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2도 16GB였지만 LTE3는 보급형 제품으로 나왔기에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용량이 희생된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용량이 필요치는 않다고 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용량이 적은 것이 오히려 더 이점으로 다가오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옵티머스 LTE는 전체적으로 기존의 LTE2와 스펙에 있어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우선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S4 1.5ghz 듀얼코어, 디스플레이가 True HD IPS, 카메라 성능 동일하고 다른 점 이라고 한다면 내장 메모리와 배터리의 용량 차이 그리고 LTE3가 좀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부분과 좀더 나아진 부분 그리고 후퇴한(?)부분이 골고루 섞여 있는 것이 LTE3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처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T간편모드 기능)

하드웨어 성능은 그렇다 해도 옵티머스 LTE3는 SK텔레콤 전용모델인지라 SKT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T간단모드' 그런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하드웨어의 성능도 보지만 이에 못지않게 소프트웨어 부분 역시 무척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단말기 업체들은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탑재하는데 엘지전자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뭔가 꾸미고 하는 아기자기한 것들에 강점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남성 보다는 여성 들에게 좀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마 아이콘, 내맘대로 아이콘 3.0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아이콘으로 휴대폰을 꾸밀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더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쇼핑 



옵티머스 LTE3의 단말기 부분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고급형 제품만 살펴 보다가 보급형 모델을 보니 좀 낮선 느낌이 들었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필요없는 기능을 가지고 가격만 높인 모델 보다는 이런 제품이 오히려 실속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성능 적인 스펙을 보면 내장 메모리 용량이 좀 작다는게 가장 큰 아쉬움이고 이전 LTE2 모델에 비해서 스펙이 아주 높아지지 않은게 단점으로 지목될 수 있지만, 배터리 용량의 업그레이드와 SK텔레콤이 개발한 'T간편모드'등 다양한 기능들로 인해서 사용하기에는 더욱 재미 있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리뷰를 통해서 옵티머스 LTE3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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