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울룹슨(B&O)베오플레이 A9, 스칸디나비아 사운드의 스마트한 변신!(블로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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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음악과 노래 그리고 음악을 듣는 장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의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기사도 얼마전에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음향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몇천원 하는 번들 이어폰 같으 저가의 장비로 만족 하다가 요즘은 10만원이 넘는 고가의 프리미엄 음향 장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스웨덴의 뱅앤울룹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뱅앤울룹슨이야 워낙 고가의 브랜드라서 일반인은 접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래도 요즘 들어서 뱅앤울룹슨의 브랜드가 좀 더 친숙해지고 이어폰이나 스피커독 제품이 그나마 저렴(?)하게 선을 보이다 보니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뱅앤울룹슨 브랜드에 친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에서 온 프리미엄 브랜드인 뱅앤울룹슨은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낮선 브랜드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A9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사적으로 아우디 A9? 아우디가 A9이 나왔나? 이런 생각을 가지실 텐데 아우디가 아닌 뱅앤울룹슨의 A9입니다. 아우디와 관계가 좋은 뱅앤울룹슨이라서 그런지 이름 까지도 아우디의 숨결이 느껴지네요. 

자동차에서도도 숫자가 올라 갈수록 최고의 라인임을 보여 주는데 독일차에서는 아우디 A8이 한국에서는 기아의 K9이 있습니다. 베오플레이 A9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고의 레벨에 올라와 있는 제품이고 가격대는 역시 이게 걸맞게 300만원대 초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CES 2013에서 고성능  가정용 오디오 부분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가정용 이름을 달고 나왔기 때문에 그나마 가격이 좀 저렴하게 나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A9의 한단계 아래 모델은 A8인데 이 녀석은 네이버 최저가를 검색하면 120만원 정도로 나와 있는데 뱅앤울룹슨의 명성을 생각한다면 그리 높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베오플레이 A9의 블로그 간담회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뱅앤울룹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고가의 B&O 제품들을 자유롭게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데 평소에  B&O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들려서 마음껏 사운드의 풍요로움을 누리셔도 될 것 같네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는데 간결한 디자인에 걸 맞게 간결한 설명이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설명에 있어서는 디자인과 스마트폰과의 최적화를 통한 편리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최근 나오는 스피커 시스템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무선을 통한 이용인데, 베오플레이 A9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이폰과는 에어플레이로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은 DLNA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직접 실연을 해보니 역시 아직까지는 이런 사운드 시스템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안드로이드폰 보다는 아이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이야 태생 부터가 음악을 위해 태어난 아이팟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음악에 있어서는 여전히 막강한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명이 끝나고 나서 리모콘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때 보여준 리모콘의 모습입니다. 뱅앤울룹슨이 일단 무조건 비싼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에 리모콘 역시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0만원(?)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디자인 부터가 스칸디나비아식의 심플함과 강직함이 느껴지더군요. 




직접 만져보니 무게도 상당히 나갑니다. 일단 제품을 사면 기본적으로 리모콘을 제공하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뱅앤울룹슨은 리모콘을 따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비싼 가격을 하는 만큼 하나의 리모콘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고 제품을 살때마다 리모콘을 주는 것 보다는 이렇게 통합 리모콘 하나로 이용하는 것이 원가나 환경보호에 있어서는 더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날 처음 접한 베오플레이 A9의 디자인은 뭔가 UFO의 느낌도 나고 대형 위성안테나의 느낌도 나는 등 뭔가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삼각 트라이포드 스탠드로 인해서 스피커라는 느낌 보다는 무슨 인테리어 소품 처럼 다가 오더군요. 이 정도의 스피커를 소유 하려면 집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는 곳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모던한 실내에서 이 녀석 하나 있으면 상당히 멋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특히나 정교하게 수공으로 제작된 삼각대는 보는 것 만으로도 스칸디나비아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가 북유럽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디자인을 특히 좋아 합니다. ^^)



이렇게 그냥 보면 무슨 그림 그리는 화판 같기도 하고 둥그런 모양이 위성 안테나 같기도 하고.. 좀 신비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네요. 


베오플레이 A9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매직터치 입니다. 볼륨 조절을 버튼이나 리모콘으로 하는게 아닌 손으로 그냥 표면을 문지르는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돌기 부분이 있는데 그 곳을 손이나 다른 물체로 쓱 밀면 볼륨을 높이고 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기술이 고만 고만 하고 뭔가 특이한 부분이 없는 상황을 보면 이런 조금은 특이한 기능들은 충분히 눈길을 끌만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모콘으로 이런 기능들을 작동 시키겠지만 지나 다니면서 쓱 스피커를 문지르는 것을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신기하고 재미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나 누군가 집에 있을때 이런 기능을 보여 준다면 충분히 놀라워 하는 리엑션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시연해 보니 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체의 터치도 인식을 했습니다.)


베오플레이 A9의 커버는 직물 재질로서 화이트 색상을 기본 제공하며 블랙, 실버, 그린, 레드, 브라운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물 재질이다 보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야 이런 물건은 그저 신기한 장난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좀 장난스러운 아이들은 이 고가의 직물을 마구 뜯어 버릴 수 있으니까 말이죠. ^^; 



아이들의 테러가 염려가 된다면 이렇게 벽에다 걸어 놓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무슨 설치 예술 같은 미술품의 느낌이 전해지기 때문에 이런 벽걸이 형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동을 할 수 없다는 단점과 매직터치를 하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가던가 뭔가 막대기 같은 장비가 필요 하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매직터치 센서가 있는 곳이 아래 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단 부분에 있기 때문이죠.


베오플레이 A9은 뱅앤올룹슨의 차세대 디자이너 '알렉산더 슬라토'가 디자인하고, 베오플레이 A9은 한 개의 8" 베이스 유닛, 두 개의 3" 미드레인지 유닛, 그리고 두 개의 3/4" 트위터 유닛까지 총 5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O 특유의 디지털 앰프 'ICEpower'와 조합되어 있습니다. 출력은 베이스 유닛에 160W,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유닛은 유닛당 80W로, 총 480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합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을 통해서 직접 무선으로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바로 현장에서 무선인터넷을 잡고 에어플레이를 선택하면 누구나 쉽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보다는 보다 아이폰의 빠른 실행이 돋보이는 부분이긴하는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도 별 이상없는 재생이 가능 했습니다. 음악을 듣는 청음은 아무래도 오픈된 공간에서 듣다보니 집중하지 못한 부분과 제품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보는 시간이 더 많았기에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녀석의 대여가 가능하다고 해서 이날은 청음 보다는 무선으로 작동하는 기능이나 매직터치 부분을 주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청음을 제대로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뱅앤울룹슨이 가지고 있는 그 사운드가 어디 가겠나요?^^;)

3백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베어플레이 A9은 스마트폰과의 연결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인테리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부유층을 타겟을 한 제품 답계 럭셔리 모던 스타일의 집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직터치라는 신기하고 재미난 기능을 넣어서 조금은 딱딱할 수 있는 제품에 한결 여유로운 포인트를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스피커'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베오플레이 A9은 과연 슬로건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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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3.01.29 07:07

    디자인 정말 이쁘고.. 심플하네요...
    가격이 좀 비싼것이 흠이긴 하지만.. 뱅앤울룹슨의 전자계의 명품이긴하죠..ㅎㅎㅎ
    탐나는 물건이네요..

    • 2013.01.31 12:52 신고

      심플한 디자인에 모든 것이 탐나지만.. 역시 가격은 ㅠ.ㅠ 그래도 인터넷 최저가 알아보니 200만원대 후반정도 나오더군요. ㅋ

  • 2013.01.29 09:44

    디자인이 예술이네요!! 음향은 뱅올이라서 믿을만 하겠고...
    인터리어 효과도 있을거 같군요.

    • 2013.01.31 12:51 신고

      뱅앤은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역시 인테리어적인 요소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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