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4륜구동 콰트로 기술로 돌아온 아우디 2013 A4 2.0 TDI 콰트로(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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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각 다르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겐 겨울 도로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먼저 떠오릅니다. 풀타임 4륜 구동의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의 쓰임새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하지만 겨울에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핀란드 얼음호수 무오니오에서 펼쳐지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QDE(quattro Driving Experience)도 그렇고 하얀 눈밭에서도 환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아우디를 상상할때 늘 그려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두근두근 자동차 톡에서 읽었던 아이스 드라이브 관련 글은 읽는 저에게 두근두근한 떨림을 전달해 주었고, 그런 이유 때문에 눈길에서 타는 아우디 콰트로에 대한 동경은 늘 저에게 남아 있습니다.)





(눈덮인 핀란드 겨울호수를 아우디 콰트로 모델로 달리는 느낌은 어떨까요?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감은 오지 않지만 그래도 뭔가 스릴이 넘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때문에 아우디 2013 A4가 국내에 런칭을 할때도 일반적인 행사장이 아닌 아이스링크장에서 열었습니다.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콰트로의 핵심을 보여 주고 싶어 했기에 이런 장소를 선정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래서 참여자들이 추운 행사장에서 덜덜 떨었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아우디 2013 아우디 2.0 TDI Quattro)

아우디의 상징인 풀타임 4륜 구동 콰트로로 돌아온 2.0 TDI 콰트로 

아우디의 준중형이라 할 수 있는 아우디 A4 세그먼트에서 드디어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한 아우디 A4 2.0 TDI Quattro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디젤 무단변속기(Multitroinc) 모델에는 콰트로가 아닌 전륜모델만 있어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가뭄의 단비 같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의 TDI 엔진의 우수성은 그동안 작성해 왔던 포스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전설과도 같은 결과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아우디의 TDI 엔진에 대한 우수성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르망24시 내구레이스의 전설적인 성과에서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가지 모델이 추가된 아우디 2.0 TDI 콰트로

이번 2.0 TDI 모델에서 콰트로는 3개의 모델로 선을 보였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엔진배기량 1968CC최고출력 177마력/4200rpm, 최대 토크 36.8kg.m/1750-2,500, 최고속도 225km/h, 가속성능(0-100km/h) 7.9초, 연비 15.3km/l(2등급, 복합)13.2(도심)18.9(고속도로) CO2배출(g/km)128, 7단 S트로닉, 상시4륜구동 콰트로(Quattro)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BMW 320d와 벤츠 C220 CDI 디젤엔진 모델들이 후륜(FR)구동만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이번 TDI모델은 풀타임 4륜 구동인 콰트로를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력에 있어서도 한발 앞서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수로 후륜구동을 전륜구동으로 적었네요.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



(BMW 320d)



(Benz C220 CDI)

고출력 2.0 TDI 엔진(177마력 38,8kg.m)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그동안 콰트로가 아닌 디젤엔진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아우디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일한 풀타임4륜 시스템을 적용한 A4 2.0 TDI의 이런 모습들은 독일의 경쟁 모델에 비해서 우위에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고속도로에서 18.9km/h의 연비를 보여 주기 때문에 연비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지금의 시점에서 역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적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것과 기존의 멀티트로닉(Multitronic)이 판매가 정지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판매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총 8개의 라인업 포토폴리오 구성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화는 A4 모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켰습니다.

휘발유 콰트로와 동일한 가격, 동일한 라인업 구성으로 선을 보였는데 A4 2.0 TDI Quattro Entry, Dynamic, Prestige 이렇게 3개의 모델이 출시가 되고 가격을 살펴보면 콰트로 엔트리는 48,600,000원 콰트로 다이나믹은 51,500,000원 콰트로 프레스티지는 55,400,0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제논 라이트의 기본 탑재 외에 순정 내비게이션, DMB튜너, 블루투스,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외에 다이나믹은 18인치 10스포트 알루미늄 휠, 프레스티지는 18인치 5트윈 스포트 휠, 후방카메라(다이나믹,프레스티지),3존 에어컨, Bang&Olufesn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앞,뒷좌석 열선(프레스티지)의 사항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의 재미를 더 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션은 한대의 차량에서 여러대의 차량을 주행하는 듯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무척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드는데 이 기능은 꼭 직접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션은 다이나믹 모델에서부터 지원을 하기 때문에 엔트리 모델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점은 참고를 하시면 되겠네요. 


컴포트 키 및 후방 카메라 적용으로 운전의 편의성을 더욱 강조했고 멀티미디어에 강정을 보이는 것이 아우디라고 할 수 있는데 2개의 SD카드 슬롯을 통해서 충분한 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AMI(audi Music interface)를 탑재해서 차량 안에서 쾌적한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우디의 사운드 시스템을 책임지는 것은 바로 Bang & Olfusen! 14개의 스피커, 10채널 앰프, 출력 505w,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스피커 커버로 콰트로 드라이빙과 함께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상의 시스템을 경험 하시려면 최상의 등급인 프레스티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2013 A4는 더욱 세련된 싱글프레임, 에어인테이크, 면발광 LED 주광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좀 더 간결해지는 아우디의 디자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데 처음에 접했을때 느끼는 것과는 달리 시간을 두고 지켜 보면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람들마다 가지는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다름이 있지만 아직까지 아우디의 일관된 디자인에 있어서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페이스 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전/후면과 실내의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의 디자인  변화로 인해서 신차 같은 효과를 주고 있다는 것도 2013 A4 TDI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2.0 TDI 콰트로 모델의 추가로 아우디는 총 8개의 라인업을 구축 하면서 수입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그동안 2리터 디젤모델에서도 콰트로 시스템을 눈 빠지게 기다려운 소비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 눈길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는 2.0 TDI 콰트로 모델의 추가로 한국의 유난히도 춥고 매서운 겨울에 더욱 큰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올 겨울에는 더욱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눈 덮인 언덕을 힘 차게 내달리는 아우디 콰트로 모델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초반에 소개 해드렸던 핀란드 얼음호수에서 펼쳐지는 아우디의 환상쇼가 자꾸만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돈 좀 부지런히 모아서 언제간 한번 핀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싫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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