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R, MDR-XB 시리즈 쇼케이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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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고가의 소니 MDR-Z1000, EX1000에서 사용된 액정 폴리머 필름을 적용해서 넓은 영역대를 커버하여 음악 감상용과 전문가용 모니터링을 사용이 가능한제품입니다. 


이번 MDR모델에 있어서 관심이 갔던 부분은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NFC 기술을 탑재해서 원터치 패어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버전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최상의 호환성을 보여 주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시연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왔고 최대 30시간 무선재생능력과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동봉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유선 헤드폰으로 청음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관심을 끈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99.7%의 소음 제거가 가능한 듀어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모델 역시나 현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소니의 유명한 MDR-e888, MDR-R10 이어폰/헤드폰을 개발한 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코지 나노게 수석 엔지니어가 함께 해서 그런지 뭔가 좀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끝날때 쯤에는 저는 몰랐지만 아무튼 그래도 죠금 유명하다는 가수 김보경의 라이브 공연도 있었고 말이죠. 소니가 이런 행사는 자주 해서 그런지 뭔가 좀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니가 카메라나 헤드폰 이어폰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할때는 뭔가 모를 자신감이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시장에서 판매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워크맨으로 시작된 자랑할만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소니의 음향사업 관련 역사를 이야기할때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점점 증가하고, 또한 고가 헤드폰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체 헤드폰 시장의 50퍼센트 이상이 10만원 이상의 고가 헤드폰 유저라고 하니 사람들이 헤드폰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3년 연속으로 소니가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요즘 소니의 주력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텔레비젼은 죽을 쑤고 있는데 그 나머지 사업부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에서 요즘 월드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싸이를 모델로 했는데 이번에는 힙합 부부로 잘 나가고 있는 타이거 JK와 윤미례가 모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된 주요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인데 플래그십이 MDR-1R 부터 MDR-XB900까지 다수의 제품을 출시 했습니다. 특히나 MDR-1RNC 같은 경우는 가격이 약55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헤드폰입니다.




현장에는 이날 출시한 헤드폰 라인업 전부가 전시가 되어 있어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청음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는 못해서 청음을 많이 하지는 못한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날 가져간 카메라가 화이트밸런스와 저감도 고노이즈라서 이렇게 다양한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역시 소니의 NEX가 딱인데 말이죠.



그래서 사진은 고해상도 이미지로 대체.. 하겠습니다. ^^; 이날의 얼굴마담이라고 한다면 역시 MDR-1R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버전과 노이즈캔슬링 모델 역시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장 비싼 모델은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직접 청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가져간 아이폰의의 이어폰잭이 좀 문제가 있었는지 제대로 된 청음은 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이날 준비가 된 것은 헤드폰만 있고 MP3플레이어는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죠. 청음은 각자의 것으로 해야 했기 떄문입니다. 

 

일단 제품에서 부터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쉬함이 동시에 묻어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요즘 헤드폰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보여지는 것에도 상당히 중요한데 그 이유는 헤드폰을 패션소품으로 나의 개성을 표현해 주는 수단으로 각광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 여러개의 헤드폰이 있는데 패션스타일에 따라서 코디를 하곤 합니다. 



아마도 싱어송 라이터 Kate B가 착용한 샷인 것 같은데.. 역시 그냥 볼때와 마찬가지로 뭔가 있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착용감 또한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저반발 우레탄폼과 가죽 이어패드를 적용해서 그런지  실제로 착용해 보니까 머리에 아주 딱 맞는 것이 느낌이 좋더군요. 




모델이 멋있어서 헤드폰도 멋있어 보이는 건지 모르지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패션 쪽 보다는 뭔가 SF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이날 같이 공개된 MDR-XB900입니다.  저 예전 모델인 XB700을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개선이 있습니다. 사실 이전의 XB시리즈의 디자인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상당히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음악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고가의 소니 MDR-Z1000, EX1000에서 사용된 액정 폴리머 필름을 적용해서 넓은 영역대를 커버하여 음악 감상용과 전문가용 모니터링을 사용이 가능한제품입니다. 

 

이번 MDR모델에 있어서 관심이 갔던 부분은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NFC 기술을 탑재해서 원터치 패어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버전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최상의 호환성을 보여 주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시연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왔고 최대 30시간 무선재생능력과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동봉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유선 헤드폰으로 청음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관심을 끈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99.7%의 소음 제거가 가능한 듀어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모델 역시나 현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고가의 헤드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 소니로서는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함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양한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소니의 고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MDR은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모델들을 보니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이런 행사장의 참석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익한 공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꾸만 돈을 지출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때문에 참 그렇습니다. ^^;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청음하고 또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초대가수의 공연등으로 참 재미있었는데 특히나 가수 김보경의 라이브는 좋았습니다. 시원한 가창력에 리듬감이 돋보이는 노래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웨이브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들어보는 오랜만의 라이브 역시 재미있었고 선물로 준 MDR-XB400으로 긴 청음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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