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케이스 리뷰, 새와 함께하는 갤럭시S3 코원 리아일(LIAAIL) 버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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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피처폰 시절에는 워낙 휴대폰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제대로 된 케이스가 없어서 휴대폰을 보 하거나 또는 조금은 개성적인 뭔가를 보여 주고자 할때 케이스에 대한 선택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와서 좋아진 점 한가지는  다양한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스마트폰의 케이스가 다양한 것은 아니고 아이폰과 갤럭시용의 케이스가 그 나마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최신 갤럭시S3의 케이스로 MP3플레이어로 유명한 코원(COWON)에서 런칭한 액세서리 브랜드인 리아일(LIAAIL)입니다. 이번 리뷰를 하면서 코원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든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케이스 리뷰를 블로그에 올린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앞으로는 기회가 되면 자주 간단하게 올려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새(bird) 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싸이의 나 완전히 새 됐어~ 노래의 가사가 떠올랐던 케이스인데 아주 심플하면서 상단에 새의 모양을 하고 있는 재미난 케이스 입니다. 전 커버가 있고 간단하게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그런 케이스를 생각했는데 새(BIRD)케이스를 처음 보고 나서 좀 웃었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케이스는 날개달린 천사 케이스에 이어서 두번째라서 말이죠.^^



박스 케이스는 강렬한 오랜지색에 케이스의 컬러는 페블블루입니다. 가지고 있는 갤럭시S3의 컬러가 페블블루라서 그에 맞는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포장은 깔끔한데 뜯는 건 좀 힘들더군요. 다 뜯고 나니 설명서에 뜯는 방법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미 무식하게 뜯고 난 뒤라서.. ^^ (개봉하고 나서 박스 포장을 버릴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박스를 뜯고 나면 내용물은 케이스 하나 뿐입니다. 보호필름은 들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들어 있지 않더군요. 아직 갤럭시S3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아서 하나 쯤 기대 했는데 내용물이 들어있지 않아서 실망하긴 했지만 환경문제나 원가문제를 생각하면 모든 케이스에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들어있어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보호필름이야 한번 잘만 붙이면 오래 쓰지만 케이스는 자주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간단한 구성품 답계 케이스를 갤럭시S3에 입히는 것 또한 너무나 쉽습니다. 뭐 딱히 설명할 것도 없이 그냥 쒸우면 별 문제 없이 잘 장착이 됩니다.

상단의 새는 과연 어떤 기능인가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박스를 보니 디자인적인 측면도 있지만 이어폰을 감을 수 있다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케이스의 감촉도 손에 짝 달라붙는 느낌이고 갤럭시S3에 쒸워서 사용하면 그립감이 더 좋아집니다. 컬러는 페블블루고 제품과 같은 걸러라서 통일성도 있고 멀리서 보면 그냥 갤럭시S3에 새 한마리가 날아와서 앉은 그런 느낌입니다. 




코원에서 출시한 휴대폰 케이스는 첨 써보았는데 브랜드 이름인 리아일도 괜찮은 것 같고 원래부터 MP3플레이어나 네비게이션을 잘 만들던, 잘 나갔던 회사라서 그런지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싸구려 중국산도 아니고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도  신뢰가 가는 부분입니다. 

갤럭시S3 LTE를 가지고 있으면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고 비싸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싸구려 느낌이 나지 않는 조금은 개성적인 그런 실리콘 케이스를 생각하신다면 한번 생각해 보셔도 좋을 케이스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격이 대략 만오천원 근처인 것 같네요.



버튼을 누르는 공간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누르는 것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갤럭시S3에 귀여운 새 한마리를 키워 보심이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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