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RS5와 함께한 자미로콰이 in 서울 콘서트 현장 (아우디라이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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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뉴욕을 가기 전날 한국에는 자미로콰이의 2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팬을 가지고 있는 밴드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밴드인데 이번에 아우디가 주관하는 아우디라이브 2012를 통해서 국내 팬들을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2008년 아우디 A4런칭 행사때 처음으로 국내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는데 4년이 지나서 다시한번 아우디라이브로 또 한번 국내 팬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저에게도 자미로콰이는 생소하고 낮선 밴드이긴 하지만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지라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는 제이케이의 스타일과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있는지라 뉴욕 가기 전날이라 바쁜 일정임에도 불고 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우디에서 이런 멋진 공연의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좀 더 편하고 여유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날 공연에서는 아우디의 신형 고성능 차량인 RS5도 함께 만날 수 있었기에 일석이조의 발걸음이었습니다.



(지미로콰이의 제이케이 스타일 전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포스터속에 나와 있는 것 처럼 한번 입어보고 싶은데.. 제게는 이런 멋스러움이 보여지지 않을 것 같다는.. ㅠ.ㅠ)

정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잠실 실내체육관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예전에 마이클젝슨 방한때 종합운동장에서 보던 것도 생각나고 아무튼 예전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더군요.




이미 현장은 자미로콰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본다는 설레임들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겐 자미로콰이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오지만 오른쪽에 있는 동그라미 4개의 아우디 로고가 더 빨리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전 자미로콰이 보다는 아우디를 조금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



각각의 자동차중에 그중에 기술력있는 회사들은 일반형과 함께 고성능의 라인을 두고 있습니다. 벤츠가 AMG, BMW이 M시리즈 그리고 아우디에는 바로 RS시리즈가 있습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을 극대화해서 만든 고성능 라인이라서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에 있어서 정말 환상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가격도 정말 일반인들이 들으면 입이 벌어질 정도의 가격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운 RS5를 자미로콰이 콘서트 현장에 본다는 것 자체가 무척 생소하더군요. 하지만 자동차는 음악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인지라 이렇게 음악이 흐르는 곳에 있는 RS5는 더욱 더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서 빨아 들이는 공기로 엄청난 성능을 뽑아낼 녀석을 생각하니 그저 흐믓해질 뿐입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RS5를 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20인치의 커다란 휠입니다. 역시나 큰 휠을 달아야 차가 뭔가 뭔지고 포스가 넘치긴 합니다. 저도 커다란 휠을 달고 싶지만 연비의 압박이 느껴지는 지라.. ㅋ 하지만 이런 고성능 차량에는 역시 커다란 발이 달려야 더욱 더 좋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겠죠? 


본넷과 도어의 단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기저항을 적게 받아서 더욱 더 빨리 달릴것만 같습니다.




아우디의 특징중에 또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이렇게 모델들이 여자가 아닌 남자란 사실이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우디는 남자의 느낌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브랜드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아우디를 더 좋아하는 게 아닌지 모르게습니다. 주위에서 보면 여성분들이 아우디를 생각보다 많이들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라고 하면 역시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이 자리를 빛내주었다는 겁니다. 아우디는 특히나 유명인들과의 관계가 돈득한 편인데 이날도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중이 있는 사람을 이야기 하자면 (저의 기준으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자미로콰이의 제이케이가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빠질수가 없겠죠.) 아우디 R8을 타고 등장한건가요?



그 리고 요즘 한류스타의 선봉장으로 아주 아주 잘 나가는 장근석도 참석을 했습니다. 특히나 장근석과 아우디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우디의 행사에는 꼭 참석하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R8 런칭 파티에서도 장근석을 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지금 처럼 아주 유명하지 않을때인 것 같은데 이렇게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장근석이 아우디를 정말 좋아하긴 하나 봅니다. 저도 현장에서 보긴 했지만 연예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라 그냥 쿨하게 스쳐 보냈습니다. ㅎㅎ 



정겨운 이종석


봄여름가을겨울



DJ KOO



연예인들은 이렇게 제이케이와 함께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는.. 부럽더군요. ㅋ 


그 외에도 여런 연예인들이 참석을 했는데 사실 가장 기다렸던 사람은 정지훈이었지만 이날 참석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군에 있는걸로 아는데 이날 참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긴 했죠. 



이젠 저도 이렇게 팔찌를 차고 공연전에 VIP 라운지로 입장을 했습니다.


라운지안에는 이렇게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 대충 간단한 핑거푸드 정도만 준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실있는 음식이 서빙되고 있었습니다. 역시 VIP를 위한 공간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군요.



전 과일 매니아답계 이렇게 체리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라운지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연전에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공연관람 워밍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미로콰이를 보러 온 외국인들도 많아서 그런지 왠지 분위기가 뉴욕에 온 것 같은 그런 착각이 들더군요. 제가 뉴욕에서 온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가 이젠 낮설지 않나봅니다. ^^



음식을 섭취하고 밖으로 나와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젠 공연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공연시작전에 보니 더욱 분위기 있어 보이는 아우디 RS5 



드디어 공연장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스탠딩석이라서 좀 그랬지만 공연을 지켜 보니까 역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이렇게 서서 봐야지 제맛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지 공연 보다가 흥에 겨우면 춤도 출 수 있으니까요. ^^



역시나 공연은 바로 시작되지 않고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원래 해외 가수들이 하는 공연들은 워낙 딜레이가 많다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션들이 들어오고 음악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니 현장은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돌변 하더군요.



그리고 폼을 잡고 등장하는 제이케이에 현장은 거의 난장판으로 돌변



현란한 조명과 함께 뜨거운 공연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이케이의 현란한 댄스에 팬들은 거의 실신지경..  거의 댄스머신 처럼 춤을 추는 것을 보니 무슨 아이돌 그룹이 왔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온갖 다양한 춤을 선보이면서 팬들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초반에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음향사고가 발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하면서 안들리는 목소리를 만회하기 위해서 더욱 댄스의 파워는 커져갔습니다. 그러다가 목소리가 들리면 갑자기 현장은 분위기 업! 왠지 음향 사고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 짠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주위의 팬들을 둘러보니 팬들의 표정은 정말 행복하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자미로콰이를 좀 더 좋아 했다면 이런 사직을 찍을 시간도 없이 같이 하나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하지만 현장에서 들어보는 자미로콰이의 음악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하는게 아니라 저를 춤추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끝까지 함게 하고 싶었지만 전 내일 뉴욕으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끝나기전에 미리 나와야 했습니다. 뉴욕 일정만 아니었으면 같이 신나게 더 어울리고 끝나고 하는 파티에도 참석을 했을텐데 말이죠.



(간략하게 자미로콰이 콘서트 현장의 분의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끝나고 나오면서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아우디 RS5의 실내에 앉아 보았습니다. 역시 아우디의 실내는 화려함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보는 사람의 눈을 미혹시키고 그것이 아우디가 주는 매력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버튼에서 부터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장 빠르게 받아 들이고 있는 아우디




언제봐도 현람함이 돋보니는 아우디의 실내지만 RS5의 실내는 고성능 차량에 걸 맞게 더욱 더 강한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특히나 고성능 모델답계 실내 인테리어에는 카본과 알루미늄을 많이 적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도배를 했다고 봐도 좋겠네요. 그리고 시트도 버킷시트라 탑승하는 운전자를 꽉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더 안전하고 재미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20인치 티타늄 휠을 보면 미친듯한 가속력이 느껴지고 그 안에 들어있는 8피스톤 프론트 캘리퍼 브레이크를 보면 미친듯이 달리다가도 긴급한 상황에서는 빠른 제동력으로 잡아줄 것 같네요. 꽃무뉘 휠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좀 더 화려 했으면 좋겠네요. 뭔가 고성능에 비해서 점잖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수입차의 국내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 그 선봉에서 가장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 하나가 바로 아우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 독일차는 지금 가장 핫(HOT) 아이템 중에 하나인데 아우디도 그 뜨거움 속에서 지금 열심히 열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와 기업이 공감하는 메세나 활동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곳도 아우디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아우디 라이브 2012는 자미로콰이와 함게 했는데 다음 아우디 라이브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궁금하더군요. 


V8 4.2 FSI 직분사 고회저 엔진에 최고출력 450마력/8,250rpm, 최대토크는 43.9kg.m에 제로백은 4.5초 최고속도는 280km/h 연비는 고성능에 걸맞지 않게 7.3km/l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성능의 퍼포먼스에 걸 맞게 가격도 고성능입니다. 무려 1억 650만원의 돈을 투자해야지 아우디 RS5를 손에 넣을 수 있는데 저에게 이 돈이 있다면 과연 RS5를 선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미로콰이의 제이케이도 드라이빙을 사랑하는 멋진 남자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날 함께 했던 아우디 RS5가 더욱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네요. 제이케이의 페이스북에서 왠지 아우디 RS5를 타고 질주하는 그의 사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머리에서 자꾸만 맴돌았습니다. ^^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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