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드디어 공개된 슈퍼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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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을 뜨겁게 달구는 어벤저스를 보면 (아직 못 봤지만..) 수 많은 히어로들이 총 출동을 합니다. 정말 그동안 꿈꾸어왔던 영웅들이 모두 모여서 선보이는 액션은 그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화관 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세상 에서도 속속 히어로들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에 맞서는 안드로이드 진영들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의 절대강자! 바로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S3가 런던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쟁의 서막을 올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IT사이트인 엔가젯에 들어가 보았더니 전부다 갤럭시S3에 대한 이야기 뿐이 없습니다. 국내 제품 중에서 이렇게 해외 사이트를 도배하는 제품은 본적이 없는데 아마도 갤럭시S3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갤럭시S3의 모습을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은 아니고 이미지 사진인데 오늘 직접 갤럭시S3를 보고 와서 바로 실제로 본 갤럭시S3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이미지는 삼성 블로그에서 가져 왔습니다.)


외형적인 디자인은.. 일단 사진으로 볼때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조약돌 컨셉을 예상하기는 했는데 기존의 각진 디자인에서 유선형의 디자인을 적용 했는데 유선형 보다는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뭔가 팍 다가오는 임펙트는 전해지지 않고, 이전에 나온 디자인과 크게 다른 차별성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본 것이 아니고 사진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는 그렇고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제품을 직접 보고 나서 느낌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3의 특징은 하드웨어적인 부분 보다는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에서 큰 발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로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삼성의 최신 쿼드코어 엑시노스4를 탑재하는 등 막강 성능을 보여 주고 있지만 늘 하드웨어는 강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이라 그런지 그런 이미지를 불식 시키기 위해서 얼굴, 눈, 음성, 모션등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하는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같은 소프트웨적인 성능 향상이 더 많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음성으로 인식이 가능한 'S 보이스' NFC와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통해 LTE나 3G 등 별도의 통신망 접속 없이 HD 영화 한 편(1GB)을 3분, MP3 음악 한 곡(10MB)을 2초에 공유할 수 있는 'S 빔(S Beam)' 셔터를 누르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20장 연속 촬영의 '버스트 샷(Burst Shot)',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베스트 포토(Best Photo)' , 19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간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 스마트폰 화면을 TV 화면에 바로 공유해 게임•영화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올쉐어 캐스트(AllShare Cast)'그리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화면유지(Smart Stay)' 기능이 있는데 스마트 화면유지는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화면 꺼짐을 방지해줍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갤럭시SⅢ'로 인터넷이나 e북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계속 유지되고, 잠이 들거나 보지 않으면 설정된 조명 시간 후 자동으로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밖에도..


헉헉~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이 너무 많은데,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제품 리뷰를 하면서 소개하는게 이해가 빠를것 같네요. ^^


이 밖에도 최신 아이스크림 OS,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백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워낙 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지 현재로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네요. 오늘 제품을 보고 나서 한번 진지하게 평가를 내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삼성은 갤럭시S3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No.1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을까요? 삼성에게 있어 갤럭시S3는 정말 정말 중요한 제품인데 과연 그 이름 값을 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스마트폰 대전의 결과들이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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