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12 올해의 차! 주인공은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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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고 연초가 되면 해외 자동차 사이트나 잡지나 언론사에서 선을 보이는 올해의 차량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왜 우리에게는 그런 명망 있고 믿을 만한 권위의 자동차 관련 상이 없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자동차에 관련된 상들이 있다면 연말이나 연초에 한해동안 사랑받은 자동차는 뭘까 하는 기대감에 살아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요즘 웹서핑을 보다 보면서 눈에 보이는 광고가 하나 있습니다. '올해의 차량 아우디 A6 선정'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고 클릭해 들어가서 내용을 보니 중앙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차량에 아우디 A6가 선정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제가 아침마다 시간 있을때마다 아이패드로 늘 보는 신문인데 관련 기사를 제가 놓치고 보질 못했나 봅니다. 저도 인터넷 광고를 보고 그리고 블로그에 올라운 내용을 보고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 중앙일보 201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관해서는 사실 홍보가 부족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주로 해외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내에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이 참 반갑게 다가오네요. 그동안 해외쪽 행사에 관련된 소개를 하면서 국내에도 이런 올해의 차량을 시상하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말이죠.

기사를 보니 '한국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나와 있는데 아직 역사가 오래 되지는 않아서 그정도 까지인지는 모르겠고 중앙일보라는 제가 좋아하는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거라 일단 신뢰는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중앙일보는 그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도 참가한 모델중에 이런 저런 평가를 통해서 그해의 모터쇼 차량을 선정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중앙일보가 자동차에 가지는 관심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서 좀 높다는 생각은 평소에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의미있고 재미난 행사를 기획하고 있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의미있는 행동이고 움직임이라 해도 권위가 없고 객관적이지 않다면 오래 지속될 수 없는데 심사 기준을 보니 서류·프레젠테이션·디자인 등을 위주로 한 1차와 시승을 위주로 한 2차 심사로 구성하고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 심사위원 전문 심사위원 16명은 1월 말 22개 브랜드 53개 차종에 대한 서면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지난해 1~12월 국내에 출시된 차량이 후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들어서 선보인 차량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량, 아우디 A6 선정

이런 다양한 심사를 통해서 올해의 차량의 선정이 끝났고 지난 15일 오전 11시에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어떤 차량이 선정이 되었냐 하는 부분인데 제가 앞에서 이미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의 영예는 아우디 A6가 차지했습니다.

그외에도 ‘올해의 국산차’에는 기아 레이와 현대 i40가 공동 선정이 되었고. 올해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BMW X3, 기술상은 렉서스 CT200h가 차지했고  또 친환경상은 푸조 308, 성능상은 아우디 A7이 가져갔습니다.

아우디가 2개의 차량을 올리면서 2관왕을 차지 했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올해의 차량에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아우디로서는 기쁨이 2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들의 수상도 축하해 주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승을 하거나 어떤 관련성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마음에 와 닿지 않은데 그래도 저와 인연이 있는 아우디 A6의 시상은 정말 반갑고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아우디 A6를 시승을 직접 해보았기 때문이죠. 국내에 출시되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서 송도에서 열리는 아우디 A6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에 초대를 받아서 직접 다양한 코스에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이유도 수긍이 가고 마음에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독일차 브랜드가 가지는 각각의 컬러는 참 개성적인데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독일차가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우디 역시 그 독특하고 개성적인 이미지는 늘 도로에서 접할때마다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느낌과 함께 디지털 적인 미래지향 디자인과 성능 때문에 젊은층이나 노년층에 이르기 까지 골고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세대의 모델이 선보일 수록 이런 아우디의 디자인은 확실한 방향을 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우디의 수석 디자이너로 있었던 피터 슈라이어가 기아차의 디자인을 이끌면서 현대차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게 만든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아우디 스러운 디자인이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아우디의 디자인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소비자를 찾아 온 아우디 A6는 더욱 날렵해진 눈매와 에어로 다이내믹스 디자인으로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A6를 사진이 아닌 직접 접한 것은 송도에서가 처음이었는데 그때 처음 만난 헤드라이트의 강렬한 인상이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아이언맨의 눈매를 닮아 가면서 SF적인 이미지는 더욱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우디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이언맨과 너무나 비슷한 이미지가 아이언맨이 자동차로 변신해 있는 듯한 그런 느낌까지 들더군요. 이젠 앞으로 영화 아이언맨에서는 아우디가 아닌 다른 차량이 등장한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실내보다 외관 디자인을 중요하게 본다고 하는데 저도 물론 외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내의 디자인도 중요하게 무척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아우디의 실내 디자인은 정말 가장 화려하고 가장 미래 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 실내의 디자인은 운전하는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특히나 이번 아우디 A6는 더욱 화려해졌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실내의 디자인만 놓고 보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아닐까 하는 그런 착각마저 들거 합니다. 특히나 센터페시아 상단에서 팝업되는 디스플레이는 장치는 정말 남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려한 볼거리가 아우디에는 많기 때문에 남에게 뭔가를 보여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우디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기어박스의 주변의 다양한 버튼들은 보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어질 할 정도입니다. 버튼이 많은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버튼이 많고 기능이 많은 것을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 아우디의 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애플의 매직트랙패드가 생각나게 하는 패드는 주행중에 다양한 기능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짧은 시승일정이아서 제대로 된 경험을 할 수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패드 사용에 익숙해지면 주행중에 많은 기능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유리창에서 차량의 다양한 상태를 확인할 있는 HUD 기능도 아우디 A6가 자랑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의 계기판을 보지 않고 전면의 유리창을 통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안전 운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더욱 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기능인 아우디 A6의 HUD 기능은 가까운 아우디 매장에 들르셔서 한번 직접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낮 보다는 밤에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답니다.

계기판도 더욱 넓어지고 정면에 LCD 정보창이 있어서 커다란 화면에 차량의 여러가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화려함과 함께 주행성능도 역시 아우디가 내세우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차가 가지는 달리는 퍼포먼스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송도에서 아우디 A6를 직접 시승을 하면서 느겼던 생각은 '익사이팅 퍼포먼스' 였습니다. 운전 하면서 쏟아지는 미묘한 흥분들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토크벡터링이 만들어 주는 코너링에서의 흥미로움과 직선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치고 나가는 가속력이 짧은 시승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운을 남겨 주었습니다.


르망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는 르망에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양산형 모델에 꾸준히 주입하여 놀랍고 뛰어난 성능들을 계속해서 선을 보이고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이런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이 아우디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 에 선정이 된 아우디 A6를 보면서 작년 송도에서 있었던 시승 행사가 떠올라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길게 한거 같네요.   http://khaiyang.blog.me/70119261102  그때 작성한 포스팅인데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A6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벌써부타 내년의 '2013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량' 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하는 궁금함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우디는 A6, A7 두대의 차량을 올려 놓았는데 내년 발표 때는 어떤 차량을 그 자리에 올려 놓을지? 아니면 다른 차량이 그 자리에 오를지 무척 흥미진지하네요.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도 이런 자동차 시상식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울 따름입니다. 


아우디가 A6로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 에 선정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하니 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청해 보시기바랍니다.  선물로는 A6 미니어처가 준비되어 있고 시승신청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 2박3일 일정 시승행사 이런 거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봄 바람 여행이나 한번 떠나보게 말이죠. ^^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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