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SA시리즈( 바이오 VPCSA27GK)와 함께한 세부 막탄 샹그릴라 여행기

해외 여행을 할때 챙겨야 할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꼭 챙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노트북이 있습니다. 비지니스 여행을 한다면 노트북은 필수 요건으로 챙겨야 하지만 단순한 가족 여행을 위해서도 꼭은 아니지만 그래도 챙기지 않으면 꼭 후회하게 됩니다. 특히나 머무는 곳이 인터넷이 잘 터지는 곳이라면 국내 소식도 궁금하고 특히나 블로거라면 본인의 블로그도 살펴야 하고 해외에 있으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할때는 일단 짐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행에 적합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벼우면서도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면 안되고 디자인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 세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노트북이 있는지라 그런 적절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씨를 계속 경험하다 보니 세부에서 머물렀던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의 따듯한 그곳이 자꾸만 그립기만 합니다.)

얼마전에 세부로 겨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함께 했던 소니 바이오S 노트북이 위에서 이야기한 조건에 상당 부분 맞는 것 같네요. 한가지 가격이 많이 비싼 제품이라는 것은 빼고 말이죠. 하지만 소니 바이오 제품이 원래 프리미엄급 제품이라 가격이 비싼 부분은 감안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오 노트북은 워낙 스타일에 있어서 애플 맥북 시리즈와 함께 탑을 달리는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과 스타일에 있어서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바이오SA 시리즈 SA27GK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직각의 스타일에 뭔가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성능또한 상당한 고성능 제품입니다. 


i7 이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지만 한손에 들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이고 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하드디스크를 무거운 HDD가 아닌 SSD를 탑재해서 상당히 가볍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고성능의 제품이다 보니 무게가 무겁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여기저기 이동할때 큰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애플 맥북 시리즈 처럼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고, 사용할때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브랜드의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다면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의 부러워 하는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바이오가 사용자에게 주는,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또 다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를 들고 해변에 앉아서 왭서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때도 뭔지 모를 거만함이 몸에서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특히나 바이오의 로고는 어디에서나 눈에 돋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할때 느끼는 그런 거만함을 바이오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SA27GK의 사양은 정말 화려합니다.  코 어 i7-2620M 2.70GHz(스마트 캐시 L3 4 MB 탑재, FSB 1333MHz),  인텔 GMA HD 3000 그래픽 코어(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지원), ATI 라데온 HD6630M 칩셋 1GB DDR3(다이렉트 X 11, SM5.0 지원), DDR3 1333MHz 8GB(4GBX2),256GB SSD,13.3인치 WVGA 해상도 1600X900 (광 센서 내장),윈도우7 Professional K 64bit..
 
이정도 성능이라면 거의 최고 사양을 보여주는 극강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제가 노트북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한 편이 아닌데 이 녀석을 사용하다 보니 이정도의 노트북이라면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동안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무겁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소니 바이오 VPCSA27GK는 고성능 프로세스와 8기가의 램 그리고 무엇보다도 SSD의 적용으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바이오의 움직임은  무겁다는 선입견을 깨트려 주었습니다. 


(소니 바이오 VPCSA27GK 스펙)


차세대 저장매체라고 할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하는 유저들에게는 메리트라고 할 수 있지만 광학식 ODD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큰 메리트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USB3.0 1개, USB2.0 2개, VGA, HDMI, 외장메모리 슬롯(SD/메모리 스틱), 기가비트 유선랜, 블루투스 2.1, WIFI,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 30만 화소 웹캠, 지문인식 센서등 고성능 제품 답계 확실한 확장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입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해서 오타도 줄일 수 있고 키감도 좋고 소음도 적어서 장시간의 타자에도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두울때 키보드에 백라이트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밤에 야외에서 사용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바이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진에서 보는 스태미너와 스피드 버튼입니다. 성능이 필요할때는 스피드 모드로 놓고 고성능이 필요치 않을때는 스태미너 모드로 넣고 사용하면 소비 전력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지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측: 스태미나 모드, 우측: 스피드 모드로 측정했을 경우, 출처:PCP인사이드)


이번 세부 여행에서는 일정 내내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밖에는 잠시 뭔가를 사러 SM몰에 들른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주로 보낸곳은 수영장과 해변과 식당등이었는데 늘 바이오SA 시리즈와 함께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빠른 부팅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라 바로 바로 켜지지 않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은 업무용이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는 아이패드보다 바이오를 더 많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전원을 넣고 켜지는 시간이 역시 SSD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빨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사용할 맛이 나더군요.


식당에서도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고 왭서핑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슬림하고 아담했기에 어디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여행중에 촬영한 알파 DSLT 65로 촬영한 사진도 바로 바로 확인을 하고 기본으로 탑재된 미디어 갤러리로 보는 음악과 함께 듣는 슬라이드 사진의 느낌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유로움 속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촬영한 여행의 사진을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들으니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노트북을 잘 가져 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리고 돌아와서도 집에서나 부모님집에서도 사진을 바이오SA의 미디어 갤러리를 이용해서 감상을 했습니다.HDMI 단자가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TV로의 연결도 쉽고 그래서 활용성이 크더군요.


멋진 해변과 이따금식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귀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바다를 바라보면서 웹서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그런 여유로운 행복은 참으로 오래 간만에 누렸던 것 같습니다. 만약 사용하는 노트북이 버벅 거리거나 디자인이 떨어지거나 했다면 노트북을 이곳 저곳 들고 다니지 않았을텐데 바이오 VPCSA27GK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이번 여행 중에 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이런 여유로움을 또 언제쯤 느낄 수 있을까요?


일주일정도 사용한 바이오 VPCSA27GK의 느낌은 역시 바이오는 바이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맥북 노트북에 마음에 자꾸만 끌리는 것이 사실인데 간만에 바이오를 사용하니 역시 바이오가 가지는 그 독특한 매력은 여전했던 것 같습니다. 애플 맥북이 가지는 느낌과 소니 바이오가 가지는 느낌의 차이는 확연하게 다르지만 디자인과 성능에 있어서는 막상막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오 VPCSA27GK는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약간은 안 좋았던 바이오에 대한 기억을 말끔하게 씻겨준 그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한 가지 걸리는 것은 역시나 가격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가 가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동급의 제품들보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상위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접근하기에는 불편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있거나 남과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싶거나 여행을 자주 하면서 휴대하기 좋은  고성능의 노트북을 찾고 계신다면 바이오SA 시리즈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바이오(VAIO)로고가 가지는 그 브랜드의 가치는 여전히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성능은 정말 후덜덜 했지만 여유만 있다면 여행이나 외부에서 이것 저것 활용하기에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세부 여행중에 촬영한 사진은 모두 소니 DSLT 알파 65로 촬영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기 보다는 바이오 리뷰에 더 가까운데 앞으로 알파65와 함께한 진정한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5)

  • 이지연
    2012.02.08 14:40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2012.02.17 20:10 신고

    노트북은 별로 안 부러운데, 여행 가신 건 부럽습니다. ㅠㅠ

    사진만으로도 편안하고 충전이 만땅되는 여행이였던것 같군요.

    • 2012.02.21 09:21 신고

      하하 저도 노트북보다 여행 간 것이 더욱 기억에 남네요. 그래도 노트북 성능이 좋아서 여행중에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 2012.07.11 10:46

    포스팅 장소가 해외군요.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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