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690] LG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엘지앱과 스마트 리모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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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포스팅 3번째 시간입니다. 처음 포스팅을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번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블루레이가 주는 활홀한 화질에 매료 되어서 앞으로는 블루레이 타이틀도 구입을 해보고 싶고 그에 맞는 대형 티비도 구입을 하고 싶다는 욕심까지 들고 있습니다.

블루레이 미디어를 한번 보고 나니 이젠 왠만한 화질로는 눈이 즐거워 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눈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배트맨 다크나이트 영상을 보고 난 후의 느낌에 이어서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가진 단순한 재생 기능이 아닌 스마트 디지털 허브 기능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플레이어면 미디어만 잘 재생하면 장땡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은 스마트한 요즘 세상에 버려야 할 생각입니다. LG전자는 지금 자사가 만들어 내고 있는 모든 디지털 제품에 스마트와 접목을 하나씩 시켜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최근에 출시한 냉장고나 세탁기까지 스마트폰과 결합한 놀라운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2011년 LG 전자가 미는 전략은 3D와 스마트 2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기능중에 LG앱과 스마트폰에 리모콘 앱을 설치해서 리모콘 대신 스마트폰으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블루레이 재생은 기본에다가 지금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3D까지 보여주고 있는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이 녀석의 진가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어서빨리 3D 티비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티비를 똑똑한 스마트 TV로 바꿔주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전 아직 스마트 티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티비 광고에서는 스마트 티비가 좋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혼수때 장만한 티비에 대한 불만이 아직 없기에 당분간은 큰 어떤 영감을 받기 전에는 기존 티비를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티비도 별로 많이 보는 편도 아니라서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 티비가 있다면 분명히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를 티비에 연결하는 것 으로 화면에서 이런 스마트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티비를 사야지만 만날 수 있는 모습을 이렇게 쉽게 만난다니 좀 감개무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 볼 기능은 LG APPS라고 소개된 부분입니다. 아이폰으로 측발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이젠 앱이라는 단어는 무척 친근한 단어가 되었는데 이곳에서도 엘지에서 선보인 다양한 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앱이라고 하면 보통 스마트폰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인데 이런 곳에서 만나니 좀 신기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다양한 앱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구색 맞추기로 몇개 정도의 앱이 있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사용하기에 앞서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저도 아직 아이디가 없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디 만드는 것은 바로 화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거나 복잡한 부분은 없습니다. 



저는 재미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타로앱을 한번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물론 무료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앱을 다운 받았는데 무슨 미국 드라마 같더군요.



이번에는 다른 앱을 한번 받아보기 위해서 다시 처음 화면으로 나왔습니다. 보니까 유료 부분에는 만화책들도 있네요. 티비로 만화를 보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사람들이 돈을 주고 구입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 구입해 본 것은 그림이나내용을 봐서 애플 맥에 관련된 내용 같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허접한 앱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냥 다운 받았습니다. 제가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그리고 얼마전에 대망의 아이맥을 영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애플의 앞잡이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앱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하지만 정말 다운 받으면서 아무 기대도 안 했습니다. 그냥 구색 맞추기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앱이겠구나 해다는.. ㅎㅎ



그리고 요즘 운동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런 트래이닝 앱이 눈에 보이네요. 제가 거실에 누워서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 펴기를 하는데 평소에는 아이패드를 보면서 자세를 공부하는데 이렇게 티비에서 보여주면 확실히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다운받은 앱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이앱으로 들어갑니다. 4개정도를 받았는데 이 녀석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제게 보여 줄까요? 실망을 할지 그냥 무난, 아니면 기대이상의 모습? 지금 부터 앱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제일 처음 타로앱을 살펴 봅니다. 전 정말 타로니 점이니 이런 미신적인 부분은 정말 관심이 었고 믿지도 않기 때문에 타로를 본 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겁니다. 그런데 타로 처음 하니까 재미있기는 한것 같더군요. 무엇보다도 전 타로의 그림들이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전 처음에 바로 애정운을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선택한 카드를 뒤집고 나온 결과는 ..




누군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운세라는군요... 모임이나 미팅에 자주 참여 하라네요. ㅋ 그리고 두사람중에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미 결혼한 몸으로서 저의 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 이런 것은 싱글일때 봐야지 어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부남들은 타로 애정운은 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재미삼아 2개를 해 보았는데 역시 결과는 똑 같지 않고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번 해도결과가 계속 같으면 그것도 이상할 것 같습니다.)



인생운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첫줄의 내용이 마음에 드네요. 현재 무슨 일이든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는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글을 읽어 보니 지금 저의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해주고 있넨요. 보는 순간 갑자기 힘이 났습니다. ^^


아무튼 좋은 이야기니 긍정적인 에너지원이 생기더군요. 타로카드를 본다고 해도 나쁜 글들은 그냥 날려 버리고 좋은 이야기만 받아 들인다면 재미삼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금전운.. 내용을 보니 쓸데없는 곳에 지출이 많아진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놀라운게 최근에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그냥 고장나는 바람에 많은 돈을 들여서 아이맥을 구입했답니다. 정말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었는데 그때는 짜증이 났지만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아이맥을 만나니 또 다른 즐거움이네요.^^


전 하늘의 뜻인지 알고 바로 아이맥을 질렀답니다. 일단 낭비를 줄이고 계획을 세우라는 이야기 마음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


타로 앱을 하고 나니 이런 저런 가르침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번에는 럽 코크라는 앱인데 내용을 보니 그냥 드라마더군요. 미국드라마 같은데 아직 분량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내용은 뭐 딱히 볼 것은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잠깐만 봤습니다. 



이번에는 설치하면서 이게 뭔가 하고 받았던 그 맥에 관련된 앱입니다. 제가 맥과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그런데 내용들을 보니 하나같이 알차 보입니다. 제가 지금 맥 OS 라이온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 적응하느라고 시간을 좀 투자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들이 이번에 업데이트된 최신 라이온에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이건 뭔가 생각지도 않은 금광을 캔 기분이라고 할까요?



내용을 미리 보니 어떤 아저씨가 나와서 애플 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전체화면으로 해서 보았습니다. 동영상인데 로딩도 길지 않고 바로 재생이 빠르게 되더군요. 지금 라이온을 업데이트하고 난생 처음 맥 시스템을 사용하는 중이라 블로그에 포스팅도 자주 못하고 지금 적응하느라고 공부하는라 정신이 없는데 막상 웹에서는 라이온에 대한 강좌 같은게 없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업데이트가 된지 한달도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으로 직접 라이온의 사용 방법을 설명해 주니 한결 이해가 잘 되더군요.



정말 기존 위도우 쓰다가 맥을 쓰니 이건 거의 환상적이라는 생각 뿐이 들지 않습니다. 현재 부트캠프로 윈도우도 같이 사용하곤 하는데 맥 쓰다가 윈도우7의 밋밋한 화면을 보고 있으면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아직 국내에 환경이 윈도우를 필요로 하는 것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윈도우도 쓰지만 정말 웬만하면 맥에서만 작업을 하고 싶더군요.


화면에서 나온 내용은 스페이스 개념을 설명해 주는데, 이거 정말 환상적인 기능입니다. 매직트랙패드와 같이 쓰면 그냥 비주얼 적으로 끝장 나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스페이스의 활용입니다. 진짜 이건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동안 이게 뭔가 하고 인터넷을 찾아 다녔지만 그냥 글로만 읽으니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몰랐는데 여기서 보고 한번에 알고 바로 보다 말고 바로 아이맥으로 달려가서 직접 실행해 보았습니다.


와우~ 브라보 바로 적용이 되더군요.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고 이걸 알기 위해서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아 해맸는데 설마 엘지앱에서 저 아저씨 때문에 그 궁금함을 해결할 줄이야..^^




다음은 피트니스 관련 앱입니다. 화면을 보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건데 퀄리티가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처음 시작할때 어느정도 도움은 되는 정도 입니다. 남녀 각각 다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동영상으로 보여 주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 그림이라 대충 감으로 하셔야 하고 설명되는 부분이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나오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큰 기대 보다는 가볍게 한번 보고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하면 되겠구나 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엘지앱 부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앱이 있어서 놀라웠고 생각보다 볼게 좀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면 잘만 사용한다면 기존의 티비를 스마트 티비가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바꿔 줄 것 같네요. 단순한 블루레이 미디어 재생만을 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수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으로 리모콘 기능을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리모콘입니다. 이 녀석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우직한 건지 모르겠는데 일편단심 플레이어의 리모콘 센서에 제대로 가리키면서 눌러야 작동이 된다는 것 입니다. 다른 리모콘들은 다른 방향으로 해서 센서의 파워가 커서 그런가 잘만 작동이 되는데 그런 것과 비교할때 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럴때는 스마트폰에 리모콘앱을 다운 받으시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구글마켓에 들어가서 앱을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검색을 하시면 LG에서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리모콘앱을 보실 수 있는데 화면에 보이는 세탁기나 냉장고 에어컨앱도 개인적으로 다 사용해 보았는데 다 퀄리티가 좋게 나왔습니다. 엘지가 확실하게 차근 차근 스마트 프로젝트를 잘 구축하고 있다는 인상을 최근 들어서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운받고 실행해 보면 화면 같은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반응은 직각적이고 어는 곳을 향하고 있어도 기능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나 다른 방에 있어도 아무 문제없이 작동을 하고요. 그리고 누를때 손에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손맛도 상당히 좋더군요.



현재 탑재되어 있는 디스크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재생되는 음악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디스크 정보는 그리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은데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수록해 준다면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의 거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제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모콘은 늘 발이 달려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늘 어디로 출장을 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지금 집에 있는 티비의 리모콘을 못 본지 좀 된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손으로 직접 누르면 본답니다. ^^;


아직 이렇게 똑독하게 앱으로 나올만한 신형 티비가 아닌 관계로 리모콘을 찾던가 사던가 해야 하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작동하는 앱이 나온다면 리모콘이 어디로 출장을 가더라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각각의 리모콘이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스마트폰과 리모콘이 통합되는 시기가 찾아 오지 않을까 싶네요. 나날이 커지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와 선명한 화면으로 더욱 더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고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BD690 세번째 시간으로 엘지앱과 스마트폰으로 리모콘 기능을 사용하는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한 블루레이 미디어만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참 마음에 드네요. 여기사다 500기가 외장하드 까지 달려 있어서 확장성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한 플레이어의 기능을 넘어선 BD690, 다음이 체험단의 마지막 시간이 될텐데 하드의 활용성과 앞서 다뤄 보지 않았던 이런 저런 기능을 종합적으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트는 LG 스마트 블루레이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된 포스트 이며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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