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빅] 4.3인치 노바디스플레이 옵티머스 빅, 멀티미디어 성능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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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인치 대화면에 눈부시도록 선명하고 밝은 노바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옵티머스 빅 체험기 3번째 이야기를 할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활용성이 천차 만별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음악듣기와 동영상 보기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작은 화면으로 인해서 멀티미디어를 제대로 활용 하기가 좀 그랬는데 제가 원하는 대화면 4.3인치 옵티머스 빅 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동영상과 음악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대화면의 한층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옵티머스 빅을 이제부터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비 모바일을 지원하는 옵티머스 빅

음장 사운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돌비에서 모바일을 위해서 만든 돌비 모바일이 옵티머스 빅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LG전자에서 출시하는 휴대폰중에서는 돌비 모바일이 탑재된 것이 많은데 모든 제품은 아니지만 빅엔 다행스럽게 탑재가 되었습니다.

요즘 서바이벌 음악 오디션 열풍에다가 나가수 열풍까지 겹쳐서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질이 좋은 디바이스에 대한 욕심은 더해만 가고 대부분의 음악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듣기 때문에 다양한 음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볼 때 다양한 음향 효과에 돌비 모바일까지 탑재된 옵티머스 빅은 충분히 매력적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비 모바일을 포함해서 다양한 음향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입장으로서는 이런 다양한 음향을 제공하는 부분은 무척 부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때 음향과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UI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3인치 노바디스플레이로 감상하는 지상파 DMB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DMB를 이용한 티비 시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 티비나 영상을 볼때 화질과 크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서 DMB를 보는 것을 그리 즐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4인치가 넘어가서 4.3인치의 옵티머스 빅이라면 생각을 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시원시원한 크기가 제 눈을 시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DMB를 즐겨 보는 사람들이라면 빅이야 말고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4.3인치에 밝기마저 뛰어난 노바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DMB를 볼때 자기 스마트폰 있는데 꼭 제 빅을 가져가서 티비를 보는 친구가 있더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니 배터리 나가서 그렇긴 하지만 그 심정은 이해가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채널도 다양해지고 게다가 야구게임까지 중계를 해서 DMB는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에서 DMB를 즐기는 것은 큰화면과 밝은 화면으로 다른 폰들보다 우위에 있지만 근본적으로 DMB의 화질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볼때마다 늘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서 빨리 디지털HD DMB가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은 최고 5인치가까지 확장이 될 것 같은데 그에 맞추어서 디엠비 화질도 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4.3인치에서 보는 영화의 느낌은?


음악과 함께 가장 많은 활용성이 있는 동영상이야말로 옵티머스 빅의 장점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3인치의 큰 액정은 바로 동영상을 볼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화면이 크고 밝다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코덱지원에서 좀 가리는 파일들이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TV동영상, 드라마나,예능은 큰 문제없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테스트 해보니 720P까지는 재생이 원할 했지만 1920x1080 에서는 재생불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원파일은: MPEG4, DIVX, MP4, K3G, 3GP, WMV, ASF, Xvid, MKV, SKM
지원비디오코덱은: MPEG4, Divx, XviD, H.264, H.263, WMVpro9
지원오디오코덱은: MP3, MP2, AAC, WMA9, EVRC, AMR-NB, AC3, DTS, QCELP

일반적으로 티비 동영상을 주로 보신다면 재생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5백만 화소의 사진 품질


화질 좋고 피사계심도 좋은 DSLR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물론 좋지만 사실 무거운 DSLR은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특별한 때가 아니라면 요즘 들어서는 들고 다니고 싶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아무데서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가벼운 휴대폰의 사진 기능의 활용성은 그 쓰임세가 점점 놓아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은 대화면의 밝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좀 남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들어서 선보인 갤럭시S2나 옵티머스2X 그리고 사진의 혁신을 가져왔던 아크 등과 비교를 해보니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5백만 화소는 8백만 화소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수치적으로 과소평가를 하게 만드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최대 5백만 화소를 지원하는 옵티머스 빅, 사진기능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촬영후에 티비로 송출하거나 회전과 자르기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세부정보를 통해서 간단한 EXIF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사진 샘플>








밝은 곳에서 촬영한 결과물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어둠에서는 노이즈가 좀 많이 있는 편입니다. 
 


동영상도 휴대폰으로 많이 촬영하는 추세인데 옵티머스 빅에서는 HD (1280x720) 급 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요즘 나가수의 열품으로 온 국민이 노래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 저도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녹음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평소에 노래를 부르거나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녹음해서 듣곤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용감한형제가 나와서 자기가 곡을 쓸때 평소에 영감이 떠오르면 바로 휴대폰에 녹음을 한다고 하는데 역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녹음 기능의 필요성은 더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녹음성능에 만족하고 있는데 옵티머스 빅의 녹음 기능도 음질도 그렇고 UI도 괜찮더군요. 다만 단지 녹음 되는 것보다는 앞으로 조금 더 기능들이 추가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4.3인치 넓은 화면에서 한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화면이 아닌 PC 화면으로 웹서핑을 해도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고 인터넷도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멀티미디어 부분은 역시 4.3인치와 노바디스플레이가 합쳐져서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커다란 크기에 알 맞는 강력한 AP가 적용이 되었다면 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옵티머스 2X의 AP가 적용이 되었다면 더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현재 LG U+ 전용으로만 출시가 되어서 SKT나 KT 유저들은 선택을 못 하는 것은 역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멀티미디어의 활용성이 높은 소비자들에게는 옵티머스 빅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디자인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 보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보면 그런 편안함이 오히려 장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옵티머스 빅 체험단으로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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