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 한화 갤러리아 포레 가상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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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커텐 사이로 비쳐지는 밝은 햇살에 살며시 눈이 열린다. 손목에서 째깍 거리는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는 아침 6시를 가리키고 어제 열어놓은 창문의 바람을 타고 커텐이 춤을 추며 펄럭인다. 이른 아침 얼굴을 감싸고 도는 시원한 바람들, 그리고 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숲을 바라보니 밤새 쌓였던 피로가 그냥 풀리는 기분, 오늘은 15일동안 즐길 휴가의 첫날이라 그런가 마음이 한결 가볍다. 시간에 맞추어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B&W의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확 트인 창밖의 전경을 바라본다. 역시 소리에는 돈을 투자해야 하는 건가? 투자한 만큼의 선명하고 귀를 정화시켜주는 사운드가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마음과 영혼까지 정화시켜 주는 주변을 감싸는 서울숲의 수 많은 나무들, 보는 것 만으로도 피로가 사라진다. 갤러리아 포레, 이 집을 선택하게 된 수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멋진 숲의 풍경을 독점하기 위함이 아니었던가, 뉴욕의 센트럴파크 보다 더 멋진 아침 풍경을 보여주기에 난 이곳의 아침을 사랑한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초록의 바다, 이렇게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 눈이 맑아지고 뇌의 세포가 다시금 새롭게 살아나는 기분을 난 매일 매일 아침 마다 경험한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언제봐도 만족스러운 거실의 풍경들, 늘 하얀색 커텐이 너울대는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과 모든 창에서 푸른숲이 보이는 그런 거실에서 검정색 야마하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서 그녀를 위한 음악을 들려주리라는 꿈을 난 이곳에서 실현하고 있다. 거실에 놓여있는 검정색 야마하 CFX 풀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를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하얀 건반을 잠시 눌러 보지만 이내 손을 놓는다, 그녀의 평온한 잠을 방해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 정신없이 풀 가속을 하며 달려왔지만 그렇기에 지금의 난 이곳에서 이런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아닐지,


(사진설명: 야마하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지금은 5월, 그렇기에 춥지도 덮지도 않은 쾌적한 공기의 숨결들, 열어놓은 창문의 공간을 통해서 서울숲의 공기를 품은 바람들이 온 거실과 방안 구석 구석을 유랑하고 있는것이 피부에서 느껴진다. 침대에서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푹신푹신하고 날 꼭 끌어않는 쇼파에 앉으니 다시금 몸이 노근해지며 잠이 들려한다.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이 만들어 내 쇼파라 그럴까? 앉을때마다 쇼파와 내가 일심동체가 된 느낌을 만들어 주기에 이곳에 앉으면 일어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을 그저 잠만으로 보낼 수 없기에.. 잠은 긴 휴가동안 내내 즐기리라 다짐하고 난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하기 위해서 욕실로 향한다. 


욕실에서도 보이는 숲의 향연, 이곳에서는 숲을 벗어 날 수가 없다. 어디를 가도 따라 다니는 초록의 색감.. 간단하게 샤워를 하려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따듯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곳의 욕조 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욕조가 있는 다른 곳으로 가본다 


원형의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가 나는 욕조에서 몸을 담그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 보니 이곳은 혼자있는게 오히려 어색하다. 나중에 그녀와 함께..  

그냥 샤워를 할까 하다 잠시 땀을 흘리고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 다른 주저없이 그대로 가볍게 트레이닝복을 갈아입고 갤러리아 포레의 커뮤니티 시설에 있는 피트니스 클럽으로 가서 가볍게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린다. 클럽 안에는 이미 멋진 몸매의 남녀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금은 당연한 진리를 늘 깨닫은 시간. 

여기서 운동을 하고 있는 그들은 모두 사회에서 VVIP로 통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저 평범해 보인다. 가볍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지나가지만 자주 마주치다 보디 모두들 낮설지가 않다.모두들 어떤 삶을 살고 살아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친구가 되어서 한번 조용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들에게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는 여전히 따듯한 햇살을 느끼면서 달콤한 잠에 취해있다. 밤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아침은 여전히 낮선 시간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이른 아침이기에 인위적으로 깨우고 싶지는 않다. 평온히 자는 그녀의 얼굴을 보니 그 시간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다. 여전히 아름답고 한결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녀, 그저 보고 있는 것 만으로 미소가 느껴진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의 잠을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깨우는 것이 나만의 방식, 오늘은 자동 커피 머신이 아닌 아날로그 감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핸드밀을 통해서 손수 커피를 만들어서 따듯하고 맛있는 향기로 그녀의 눈을 뜨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은 커피와 스파케티 그리고 직접 만든 따끈한 빵으로 시작을 하자.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풍요로와 지는 건 왜일까? 사실 그녀를 위한다고 했지만 커피의 향기와 스파게티 그리고 빵은 사실 내가 더 좋아하는 요소들.. 비록 커피는 마시는 것 보다 만드는 과정의 감성을 더 사랑하지만 오늘 아침 서울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나에게 커피를 권하고 있는 듯 하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내가 집을 선택할때 가장 중점을 두는 곳은 바로 주방이다. 음식만드는 것을 좋아하기에 오래전부터 주방이 멋진 집을 갖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서야 음식을 절로 만들고 싶은 그런 공간을 만난 듯 싶다. 내가 강력히 추천해서 선택한 카시나의 다이닝 테이블은 나무 느낌의 결이 살아 있고 내추럴한 멋이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을 떠올리게 만들어 준다. 자주 갈 수 없는 핀란드나 스웨덴이지만 이곳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때는 가끔 그곳이 떠올려진다. 아주 오래전에 본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을 보면서 더 좋아졌던 북유럽을 이번 휴가 기간동안 다녀올 계획이다. 10여일가량이면 넉넉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다. 나도 그녀도 하얀색의 자작나무와 시원한 공기와 바다를 바라볼 생각을 하니 그저 설레임만 한 가득. 그때 다녀왔던 카모메 식당은 그대로 있을까? 

오랜 비행시간에 그녀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하지만 예약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퍼스트 클래스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싶다. 하늘에 떠있을 뿐이지 그냥 호텔이 움직이는 거라고 보면 되기 때문이다. 
    


( 몰테니(Molteni&C), 전세계 부호 상위 2%를 위한 하이엔드 모던 가구, 사진에 보이는 암체어는 스티브잡스가 사용해서 더욱 유명해진 르 꼬르뷔지에(Le Corbusier) 의 역사적인 LC3 암체어.  )

비록 커피머신은 있지만 디지털이 주는 감성은 1000면이 지나도 아날로그에 미치치 못하는 것이 사실, 이렇게 둘만 있을때는 거대한 창에 몸을 기대고 작은 핸드밀을 돌리며 커피를 간다. 커피가 갈리는 소리와 톱니가 회전하는 소리, 이런 일련의  소리가 참 정감있게 들린다.  끊는물을 청동 드립포트에 넣고 시계방향으로 물을 조심스럽게 쏟아 붙는다. 하나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과정을 거치고 시간도 들지만 이런 수동적인 행위들은 웬지 날 편안하게 하고 여유롭게 만든다.

만드는 과정에서 느끼는 커피의 향기는 보너스라고 해도 좋다. 커피콩을 가는 소리와 물을 붙는 소리 그리고 커피의 은은한 향기로 이제 그녀도 아침을 맡을 준비가 되었겠다는 생각으로 침실로 따듯한 커피를 들고 간다. 



( 몰테니(Molteni&C), 전세계 부호 상위 2%를 위한 이태리 하이엔드 모던 가구 )

얘상했던 대로 그녀는 이미 일어나서 초록의 깊이가 점점 더해가는 서울숲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미소로 아침인사를 대신하는 그녀의 모습, 스티브잡스가 사용한다고 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그녀에게 전해준 오늘의 커피는 블루마운틴, 오늘 같이 화창한 날과 마음이 여유로울때 마시면 더욱 편해지는 커피이자 그녀가 좋아하는 향기..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이른 아침에 여유롭게 손수 만들어서 먹는 커피는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꿈꾸는 미래중에 하나, 아침보다 밤을 사랑하는 그녀도 손수 옛날 감성으로 만들어 주는 커피 때문에 아침을 조금씩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은 나에겐 기분좋은 변화다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커피를 마시고 거실에 나와서 그녀는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난 오늘의 아침 메뉴인 굴소스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오리엔탈 맛의 스파게티를 준비하러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중형수입차보다 가격이 더 비싼 파나소닉의 대형 티비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듣한 생생함을 전해주기 때문에 구입하고 나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만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요리를 하는 것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취미중에 하나, 그중에서도 한식과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하기에 파스타를 주로 만든다. 이곳으로 이사와서 북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테이블을 구입하고 사방이 확 트인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보여지는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으면 흡사 내가 있는 이곳이 북유럽이고 한국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인가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 그것 또한 내가 느끼는 소소한 행복중에 하나



( 사진설명: 이태리 모던 디자인 대표 가구 브랜드 카시나(Casina)에서 디자인한 실내 )

그녀는 빨간색 컬러가 인상적인 의자에 누워서 편하게 뮤직 비디오 감상중, 피곤할때는 저 곳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면서 밖의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던 피로가 저절로 가시는 느낌을 받는다. 갤러리아 포레가 뚝섬 이곳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울에서 과연 어느곳이 이런 100만불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을까? 
 

나 만의 또 다른 공간인 주방, 이곳을 특별하게 ㄷ 자형으로 만든 이유는 , 내가 주방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머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이곳에서 직접 나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집이란 곳은 가족의 행복이 머무는 곳이 아닐까 

그래서 내가 오랜 시간동안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이곳, 갤러리아 포레    


이젠 오전의 시간을 달콤하게 보냈으니 내일 떠날 여행을 위한 외출을 준비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면세점에 미리 들려서 필요한 여러가지 상품들과 이것 저것을 살펴보는 것 또한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여유.

이곳으로 온 뒤로 삶에 여유가 더 많아졌고, 더 많은 미소가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곳에 올 정도의 인생을 살았으니 나의 삶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 곳은 그런 곳이다. 삶의 순간 순간의 행복의 희열을 느끼며,  감사를 느끼며, 얻은 것 만큼의 나눔을 생각나게 만드는 곳이다.

생의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하며 바람처럼 달려가며, 난 늘 이 거대한 두개의 탑이 주는 안락함과 안전함에 내몸을 맡기면 지금 누려야 할 모든것을 겸허하게 누릴 것이다. 내가 그랬고 그녀도 그럴 것 이고 나의 자녀들도 그럴 것이다.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넓직한 주차장에서 마세라티 쿼트로 포르테의 시동버튼을 누른다. 이젠 또 하나의 공간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설의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엠블럼으로 가지고 있는 마세라티의 스티어링휠을 돌리며 난 오늘도 거대한 2개의 탑을 가진 성을 빠져 나간다.


 갤러리아 포레, 이 곳은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고, 현실이 미래가 되는 곳, 그리고 내가 머무는 곳..  



VIP를 넘어선 VVIP의 주거공간인 갤러리아 포레는 단순한 설명으로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지도 않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설적인 접근으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도 상상력을 동원한 것이니 말이 안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갤러리아 포레 같은 곳은 좀 더 오랜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머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갤러리아 포레 안에 만들어진 4곳의 공간을 경험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각각의 공간에 대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 뭐 하루 이틀 정도 머무르며 실제 살아볼 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나오지 않았을런지요.

갤러리아 포레는 내용과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히 성수동 서울 숲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늘 강변북로를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서울숲 한가운데에 거대한 2개의 탑 같은 건물을 보면서 과연 이 건물을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바로 갤러리아 포레였습니다. 늘 외부에서 어떤 경이적인 시각으로 올려 보다가 실제로 그 공간속에 있어보니 VVIP가 추구하는 모습들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느껴지더군요.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넓은 공간과 최상의 입지조건등 한국의 최고의 부자들은 이 곳을 왜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들은 그 곳에 머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있는 방들을 돌아보면서 수천만원이 호가하는 가구들과 최고의 마감재등 잠시나마 VVIP가 살아가는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 누벨이 디자인한 갤러리아 포레의 내부 인테리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직접 디자인한 내부 인테리어는 갤러리아 포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고 조경 부분은 세계 최고위 권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마시 벤뚜리 페리올로(Massimo Venturi Ferriolo) 직접 디자인을 했습니다.  갤러리아 포레에 머물면서 가장 멋졌던 것은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함이었습니다. 울창한 숲이 평원처럼 펼쳐져 있고 멀리는 한강이 보이며 "숲을 향한 창" 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입주민을 위한 공간까지 이 곳에 있으면 누구든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라는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장 누벨이 직접 디자인하는 갤러리아 포레의 조망은 서울숲과 한경의 전경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도록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주어지고 3면 어디에서든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세대 제외) 

뚝섬의 한 가운데에 우뚝서 있는 갤러리아 포레는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합니다. 두개의 탑이 달린 성과 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것이 조명과 모든 것이 완공되는 시점에는 더욱 멋지게 변모해 있을 겁니다. 

VIP가 아닌 VVIP를 위해 만들어진 주거공간인 갤러리아 포레는 작은 것에서 부터 큰 것 까지 VVIP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위해서 설계가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완공되지 않았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실내의 모습들을 경험하지 못 했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현재 5개의 해외 명품 홈 리빙 브랜드가 함께 선보이는 :명품 주거 디자인 갤러리"를 VVIP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데 직접 둘러보았던 몰테니, B&B, 카시나, 폴트로나프라우 브랜드는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는 독특한 컬러의 느낌으로 디자인을 했기에 각각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다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고 해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의 디자인으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간접적으로 느껴보았던 VVIP의 공간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갤러리아 포레는 요즘 한류열풍의 핵심으로 급 부상중인 SM엔터네테인먼트 이수만 사장이 구입한 곳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한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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