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홈런을 칠수록 이자가 오르는 재밌는 통장, 씨티은행 원더풀 홈런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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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불붙은 프로야구 열기는 시간이 더할수록 수구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뉴스를 볼때도 연일 기록적인 관중을 동원했다는 이야기와 연일 매진사례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펼치는 화면을 보여주는데 그럴때 마다 슬슬 야구장에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한때 야구를 좋아했다가 싫증을 느낀 이후에 한동안 야구를 멀리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국내에 몰아닥친 프로야구 돌풍을 보니 다시금 옛 생각도 나고 한번 쯤 방문해서 경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나 요즘엔 야구장 시설이 좋아져서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답니다. (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겐 커다란 유혹이라고 할 수 있죠. ^^)

게다가 이번엔 게임 리니지로 돈을 엄청 번 엔시소프트에서 새로운 구단을 창설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프로야구의 최고 전성기를 보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은 야구 이야기를 꺼내 놓는 걸까요? 

프로야구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대한민국

혹시 기억하시나요? 제가 예전에 씨티은행의 A+ 통장을 소개해드린 사실을 말입니다. ^^ 오늘도 씨티은행의 새로운 통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거창하게 프로야구 이야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뜬구름 없이 야구 관련이야기를 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번에 소개해드릴 씨티은행 통장이 프로야구와 아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통장과 프로야구가 관계가 있다? 뭔가 연관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궁금하시죠?^^  



홈런을 치면 금리가 오르는 재미있는 통장,  씨티은행 원더풀 홈런 통장

글로벌 은행인 씨티은행과 야구는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이번에 씨티은행에서 홈런을 치면 금리를 올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자유로운 입출금식 원더풀 홈런 통장이 나왔습니다.  씨티은행에 대한 이미지라면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외국계 은행이라서 가까이 하기엔 조금 먼 당신 같은 이미지가 있는게 사실인데 국내프로야구와 연동되는 이런 통장을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번 홈런통장 말고 국내 프로야구와 연관된 통장이 원래 있었답니다.


제가 예전에 씨티은행 A+ 통장개설을 위해 여의도 중앙지점을 방문했을때 보았던 프로야구 홈런통장 관련된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 홈런통장도 그때 그 통장과 같은 건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원더풀 홈런통장은 프로야구 홈런통장과 같은 것이 아니고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 좀더 계산을 단순화 시킨 쿨한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계산 방식이 복잡하면 저라도 가입하기가 좀 귀찮은게 사실이거든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한번 새로운 통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방문한 씨티은행 여의도 중앙지점입니다. (사진은 작년에 촬영한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래서 좌측에 위에 보이는 그림이 보인답니다. ^^;)


홈런을 펑펑 칠수록 이자가 오른다고?

이날 지점을 방문하기전에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미리 알고 가는 것 보다 그냥 일반인의 마음으로 방문해서 실제로 직원분에게 설명을 듣는다면 과연 나는 가입을 할까 하는 조금은 게임 같은 기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통장은 홈런통장이다 보니 뭔가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운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사는게 점점 강팍하고 어수선한 이런 시대에 살면서 은행까지 뭔가 딱딱하고 재미없는 상품을 만든다면 참 은행 가는 재미가 없을텐데 이런 가끔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품을 만드는 은행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다는 마음입니다. 


이날 설명을 해 주신 씨티은행 여의도중앙지점의 직원분도 (이름은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주 유쾌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은행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딱딱한 부분이 있는데 처음 만남부터 전혀 은행원 같지 않은 모습으로 맞이해 주셔서 설명을 들을때 아주 유쾌하게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지점장님도 아주 젠틀 그 자체시더군요. 지점장님과 과장님 두분 아주 씨티은행의 스탠다드를 보여 주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계 은행이다 보니 직원분들도 훨씬 자유롭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구좌를 하나 개설하고 싶은 충동을 받았답니다. 역시 회사는 직원이 재산이다라는 말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름 부터가 아주 유쾌한 홈런통장, 그래서 그런지 설명을 들을때도 진지함 이런 것 없이, 하나의 게임을 하는 듯한 흥미 진지함이었습니다. 옆에서 두산광팬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신 지점장님은 이미 하나 가입을 하셨을 것 같더군요.



홈런통장의 계산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일단 홈런을 많이 치면 무조건 좋은 겁니다. 게다가 자기가 선택한 구단에서 홈런을 치면 더 좋다는거~  계산 방식이 복잡하지 않다는 게 이 통장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어떤 방식으로 이율을 지급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2.9%의 이율이 가능

일단 기본이율로 0.1%가 들어갑니다. 여기에 더해서 홈런 우대이율이 1호부터 해서 1000호까지 기록된다면 이율이 계속 누적되는 방식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응원구단우대이율이 있는데 자기가 지정한 팀에서 1호나 100호 주인공이 나오면 또 이율이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기록갱신 이율이 0.5%를 더하면 최대 2.9퍼센트가 됩니다. 여기서 계산적으로 응원구단 우대이율의 1000호까지 모두 자기가 원하는 구단에서 기록이 된다면 최고 5.2%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거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기에..^^;)

여기서 기록갱신 우대이율은 홈런1위 선수의 홈런이 50개 이상 이거나 프로야구관중수 600만명 이상 집계된 경우인데, 제가 보기에 올해는 웬지 둘다 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 프로야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서 2011년 600만 관객을 넘어서 700만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홈런 갯수도 50개 이상 나오지 않을지.. ^^


( 2011년 프로야구 관중 600만 넘기는 건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

게임기능 되는 흥미로운 원더풀 홈런 통장

일단 이 통장에 가입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프로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볼때마다 홈런을 누가 쳤는지 자기가 선택한 구단에서 몇개의 홈런이 나왔는지 매일 매일 삶이 익사이팅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이 상품에 가입을 하게 되면 야구에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 구단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서 홈런통장에 붙이시면 됩니다. 

 
이렇게 퉁장의 빈 공간에 ..


딱~ 이렇게 붙이시면 되는 겁니다. 한번 선택하면 구단을 변경하거나 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잘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을 살펴 보니까 야구동호회 카페에서 씨티은행 홈런통장 만드는 것이 유행인 것 같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통장을 만든다면 애착이 더 가고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설명 재미있게 잘 듣고 집에와서 통장을 살펴보니 자기가 선택한 팀의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고 다른 팀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는 정말 웃지 못할 상황도 있다는 에피소드를 보기도 했습니다.

통장 개설할때 야구에 관련해서 신나게 이야기하다 보니 막상 스티커는 다른 구단으로 붙여있는 것을 집에서 보고 직원도 울고 나도 우는 그런 상황은 연출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원더풀 홈런통장은 이런 재미나는 기능외에도 기존의 통장이 가지고 있는 혜택들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건당 90만원 이상의 금액이 월 1회 이상 입금되는 경우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원더풀 홈런통장의 자세한 혜택이나 특징들은 씨티은행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전화상당이나 직접 지점을 방문해서 설명을 들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citibank.co.kr/


여의도 중앙지점을 방문하시면 이렇게 아리따운 직원분에게 친절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러모로 교육적인 부분이 많은 원더풀 홈런 통장 
 
딱딱한 은행상품에 게임과 연계되는 기능으로 인해서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던 홈런통장은 제가 생각하기에 국내 프로야구의 열기와 함께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복잡한 구조 이런거 없이 그저 홈런으로 결과를 이야기하는 방식이 직관적이어서 저도 한번 계좌를 만들어야 할 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홈런통장은 특히나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금융과 좀 더 친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도 만들 수 있는게 아무래도 야구와 관련되어 있다보니 처음에는 홈런만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금리란 것도 배우게 되고 열심히 저금하면 이자도 받는 다는 것도 알게 되서 저절로 은행과 친해지다 보면 어릴때 부터 금융공부와 재테크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 아이들에게 경제 공부를 시킨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재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야구를 좋아하는 연인들도 서로의 팀을 정해서 만들어서 서로 좋아하는 팀도 응원하고 같이 저금도 하고,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로 유익한 면이 많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통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저 이률이 쌓이는 그런 재미없는 통장 보다는 이렇게 게임기능 되는 통장 하나 있는 거 어떠신가요?^^ 프로그야구의 열혈 팬이라면 꼭 가져야만 하는 필수 MUST_HAVE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씨티은행에서 2011시즌 300호 홈런을 치는 선수 맟주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정답자중 12명을 추천해서 인천문학경기장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각각 2매씩 준다고 합니다. 

http://www.citibank.co.kr/mpotal/jsp/evt/evt10/EVT100000_p1.jsp?evnt_indx=87084&dwnd_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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