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패드 한국보다 일본에 먼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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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스마트폰의 해가 되었다면 올해는 왠지 태블릿PC의 한해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듭니다. 삼성에서는 갤럭시탭2, 애플에서는 아이패드2 그리고 엘지에서도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밖의 유명한 IT업체에서도 다양한 태블릿PC들의 출시를 준비하거니 출시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블릿PC에 거는 기대가 큰데 (아무래도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니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이번에 LG에서 선보이는 옵티머스 패드에 대한 기대가 특히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고, 그동안 엘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조금 늦게 진출해서 피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태블릿PC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하는 궁금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패드의 행보중에 놀라운 것은 국내가 아닌 이웃 일본에서 NTT도코모에서 한국보다 먼저 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왜 한국보다 먼저? (그건 저도 모르겠고, 아마 통신사나 이런 부분에서 준비가 덜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를 해도 상관없을 텐데 말이죠.)

어쨌든 옵티머스 패드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일찍 출시를 했습니다.


일본의 SK텔레콤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통신 기업인 NTT도코모에서 24일 일본에서 옵티머스 패드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에서 먼저 볼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먼저란 것에 일단 놀랐고, 까다로운 일본에서 그것도 거대 통신기업인 도코모가 옵티머스 패드를 이렇게 빨리 선보였다는 것이 2번 놀랐다고 할까요? 그만큼 옵티머스 패드에 대한 기대가 일본에서도 크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니 더 빨리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고객을 위한 비티브이(BeeTV)를 통해서 모바일 TV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고 에브리스타를 통해서 패션 잡지 전자도선를 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패드는 안드로이드 3.0(허니콤)을 적용해서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갤럭시탭 같은 반쪽 짜리 제품이 아닙니다. 최근들어서 그래픽카드시장 보다 모바일 AP 시장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엔비디아의 테그라2 듀얼 코어 프로세서, 1280,768 해상도의 8.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1080P 재상과 3D구동, 500만 듀얼 카메라로 3D 촬영이 가능,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HDMI단자, 어드비 플레시 플레이어, 32GB내장메모리,6400mAh,자이로스크포 센서가 내장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언제 선보일지 모르겠으나 3월달부터 일본이나 미국에서 선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면 조만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Optimus Pad Docomo L-06C from SpacePigTV on Vimeo.



아 그리고 이날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같이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녀석도 궁금하다는. .ㅋ )




엘지 옵티머스 패드 (Optimus 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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