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선보이는 4.3인치 4G LTE 스마트폰. LG 레볼루션(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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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 2011 에서 선보이는 스마트폰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모델은 엘지에서 선보인 4,3인치 스마트폰이자 4G LTE 버전의 LG Revolution 이 있습니다. 현재 옵티머스 마하를 사용하고 있고 지난주에 엘지의 고성능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를 보면서 엘지의 스마트폰이 이젠 2010년하고는 확실히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사실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삽질만 하는 엘지전자라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선보인 제품을 보니 역시나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이젠 더이상 삼성제품과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도록 고품질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엘지 옵티머스 시리즈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주저할 부분은 없으니 만약 구입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마음 편히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엘지 스마트폰이 약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디스플레이의 크기입니다. 마하는 3.8인치 그리고 2X는 4인치 이지만, 전 4인치 이상을 원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인치를 가지는 모델이 없어서 안따까워 했는데 이번 CES2011에서 드디어 3인치의 벽을 깨고 4.3인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4.5인치 제품으로 알았는데 기사를 보니 4.3인치네요. 아쉽긴 합니다. ㅋ ) 

이번 4.3인치로 나온 모델은 엘지 레볼루션이고 3G가 아닌 차세대 4G LTE 방식입니다. 이젠 올해의 스마트폰 화두두 3G에서 슬슬 4G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재의 3G는 여러가지 데이터 폭주로 인한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4.3인치 엘지 레볼루션 모델입니다. 확실히 화면이 크다는게 느껴지네요.


엘지전자가 새롭게 내건 캐치프레이즈인 똑똑하고, 빠르고, 좋고, 이런 제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Veriaone 에서 사용가능하다는데(국내는 언제쯤 들어올까요?) 4G LTE 방식이고 OS 버전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네요.(아직 2.3 진저브래드 적용은 힘든 걸까요?) 화면 크기는 2.3인치, DLNA, 5백만화소(8백만 화소가 아닌게 아쉽습니다.) 16기가 내장 메모리, HDMI OUT, 어떤 CPU가 적용이 되었는지 아직은 언급이 없습니다. 좀더 자세한 스펙사항이나 그런 부분은 좀 기다려 봐야 겠네요.



디자인은 딱히 특별해 보이는 부분은 없이 그저 무난합니다. 좀더 디자인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는 생각아 드는군요. 수 없이 쏟아지는 스마트폰의 홍소 속에서 이런 무난하고 이야기가 없어 보이는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가 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실물을 직접 봐야 뭐라고 이야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이 녀석도 어서빨리 국내에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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