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쭉 한개의 통신사를 이용을 해왔습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에서 판매중인 스마트폰은 유심이 하나만 들어가는 모델만 있었기에 하나의 단말기에 하나의 통신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듀얼심이 적용되어서 통신사를 2곳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한국은 통신사와 단말기사의 밀착으로 그런 편한 서비스를 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때는 스마트폰2개에 번호2개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폰을 두개 들고 다니다 보니 불편한 부분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계속되는 압박에 결국 굴복!국내서도 이심(eSIM)를 허용하면서 이제 한국에서도 듀얼심으로 하나의 단말기에 두개의 통신사와 두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인 회선에 플러스로 알뜰폰(데이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